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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보니 가슴이 막히네요.
검색해보니 발달장애였네요.
아버지는 뉴욕대 의사 교수였는데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80이 넘어 병에 걸려 몸져 누웠고,한국엔 인척도 아무도 없고
유진박은 옆에 누가 보호를 안해주면 안되는 정도의 발달장애였는데.
소속사가 저렇게 사람을 만들어,이용해먹었네요.
저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약간 발달장애아를 키우고 있는데.그래서 자세히 보니 그렇네요.
정말 억장 무너지고 심장이 벌렁벌렁 뛰네요.
줄리어드음대 나왔던데 저정도면 부모가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했을까요?
정말 대단한데.원래 자폐쪽이면 어느 예술적 한부분이 천재적인 소양을 발휘한다하거든요.
저런거 보면 부모가 자식 죽을때까지 살아있을수도 없고,
최소 형제 자매는 만들어줘야 저정도의 심한꼴을 안당하나 싶고,
부모가 진짜 눈에서 피눈물이 나올일이네요~
동영상보니.확실히 발달장애 자폐증상이 있었는데 더 심해진 경우인듯해요.
동네 경노당부터 결혼식 동네 잔치까지 개처럼 부려먹었네요.
댓글보니 5년전에 관객이 이상하다 생각했다네요.
옷도 더럽고,팬이라고 하니.장애아처럼 계속 손만 흔들고..
동영상찾아보니,확실히 장애가 있는듯한데..
발달장애아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죽으면 도대체 어떤 대책을 세워야하는지.
돈이 있어도 이용해먹고 노예처럼 부리니.
자식보다 오래살수도 없고 참으로 슬픈일이네요.
부모가 죽어도 눈을 못 참겠어요..
새로운 소속사도 피차 마찬가지 아니겠어요?옆에 부모형제나 매니저를 하면 모를까.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사람인데.
1. 보아하니
'09.7.31 11:07 PM (114.129.xxx.88)기획사 양아치들이 부모 형제 없이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을 잘 이용해 먹나봐요.
故장자연씨도 부모님이 두 분 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기획사 양아치 사장이
부모도 없으니까 아마 그렇게 막 괴롭힌게 아닌가 싶어요.
유진박씨 아버님도 돌아가셨군요. 그럼 리플에 가끔 등장하던 유진박씨랑
같이 있는 그 여자분은 어머님이 아니신가 보네요. 80이나 되신거 같진 않던데..
하나 보호해줄 사람 없이..얼마나 힘들었을까..먹먹합니다. 가슴이.....2. 아프신
'09.7.31 11:09 PM (220.88.xxx.254)엄마도 얼마나 괴로울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3. 그러게요
'09.7.31 11:15 PM (118.46.xxx.159)다음에 '유진박 구명 까페'에서 보니 약물중독설, 조폭개입설 등등 가슴 철렁한 얘기가 많아요. 어찌됐든 한국을 사랑해서 찾아온 천재를 그렇게 망가지다니 화도나고, 너무 슬프네요.
빨리 사태가 해결되어서 그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10년전처럼 유진박이 행복하게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하네요.4. ...
'09.7.31 11:19 PM (58.225.xxx.158)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은 멀쩡한 정상인이 그렇게 되었다는게 아니라.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는 베이스를 두고 문제 해결을 했음 좋겠어요.
아무래도 멀쩡한 성인 남자를 저렇게 했을리는 없거든요.
정말 사람이 무서워요.5. 2003년
'09.7.31 11:28 PM (58.225.xxx.176)도에 금곡 축복예식장 에서 봤어요 .
많이 들어본 곡이다 했는데 정말 유진박 이더군요.
사람들이 이런곳에서 연주를 한다고 .. 유명세에 비해서 안 어울리는 장소거든요 .
어떤사람이 말하더군요 아는사람 결혼식이라고 ......
어쨎든 지금 생각같으면 써먹을때 안 써먹을때 막 부려먹은것 같군요
유진박이 금곡에 아는사람 (연주 해줄정도로) 있을까도 그렇구요 ..6. .
'09.7.31 11:44 PM (118.176.xxx.220)사실 아주 예전에 유진박의 사회성이 어린 아이 수준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엄청나게 사생활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 사건 보면서 혼자 속으로만
그 말이 맞았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남의 약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터넷으로 헛소문이 난무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왠지 이번 사건은 네티즌들의 추측이 거의 다 맞을 것 같아 슬프네요. ㅠㅠ7. ㅇ
'09.7.31 11:50 PM (125.186.xxx.150)에휴 속상해요. 실제 본적있어요. 동대문 두타에서..그런데 보기에도 딱 평범하질 않아서, 아닌줄 알았어요... 막 뭔가를 두려워하면서 숨으려고하고..같이 온 여자분이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달래더라구요.장애보단...약물중독자 처럼..위태하고 불안해보였어요 ㅜ-
8. ..
'09.7.31 11:54 PM (115.140.xxx.248)저 그어머니2005년도에 봤는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제발 신이시여 유진박이 미국으로 아프신 엄마편으로 돌아갈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친척은 없나요? 있다 들었는데...그 친척들이 나서서 도와주시면 좋겠는데 국민적으로 이슈화 시켜 제발 돌려 보냅시다 그 소속사가 뭐라든지 말든지 절대 이운동 식지맙시다유진박의 모든것 하나하나 다 지시하시던데 그어머니 몸져누워 얼마나 한이 될꼬
9. 휴~
'09.8.1 12:12 AM (117.123.xxx.38)천벌을 받아 죽을 놈들...
돈에 환장해도 그렇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인도 겁없이 노예처럼 부리는데
힘없고 빽없는 일반인을 어떻게 대했을지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네요.
예전에 권상우? 소속사인가 조폭이라 협박하고 어쩌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연예계 소속사들이 조폭끼고 하는 곳이 많은가봐요.
옛날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했건만 요즘엔 물질만능시대다보니 남의 인생이라도
저당 잡혀 지배때기만 부르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사회전체에 팽배해 있다는 게
참으로 무섭네요.
긴급출동sos에 제보하면 안될까요?
노예처럼 살던 사람들 도움도 많이 주던데..
연예기획사는 못 건드리나요?
휴...진짜 너무 안타깝고 유진박 관련 글 읽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오네요ㅠㅠ10. 아휴
'09.8.1 1:11 AM (222.236.xxx.108)그런거같네여. 제가 어느분 댓글에도 썼지만. 얼마전 동영상보니.. 완전 다른사람같았네여..
넘 안타까워요.. 그수사도 더이상 진행이 안된다고하니.맘아프고요.이젠 더밝은모습기대할께여11. 비스까
'09.8.1 1:17 AM (87.217.xxx.170)요 며칠 기분이 착찹해요.
노력해도 분노가 가라앉질 않네요.
그 분이 평안한 시간을 회복하고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죄진 것들은 그 천배가 넘는 벌을 받길 바라고요..
갈수록 강팍해지는 제 마음 때문에 더 괴로워요.12. d
'09.8.1 2:25 AM (125.186.xxx.150)http://blog.naver.com/iloveyou911?Redirect=Log&logNo=10065796258
처음 한국왔을때 사진인가봐요.ㅠㅠ13. 아..
'09.8.1 5:53 PM (58.234.xxx.240)진짜 유진박사건은 파헤쳐져서 처벌받을 사람 받고 그렇게 계속 이상한 공연 돌리지말고 요양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번 매니저는 폭행, 감금을 안한다뿐이지 계속 부려먹고 마구 돌려대는건 똑같은거 같아요. 유진박 처음에 한국왔을때 조금 장애만 있을뿐이지, 정말 아주아주 멀쩡했어요. 몇년후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유진박 음악, 방송에 가끔 bgm으로 나오던데 그 저작권은 누가 받아가는걸까요.
14. ,,
'09.8.2 1:51 AM (59.138.xxx.230)우리 82 주부님들,,한번 힘들 모읍시다,,
인터넷상으로라도 이슈화시켜서
유진 박을 구출합시다,,
우리 아이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구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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