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여자친구...

푼수엄마..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09-07-31 14:06:55
아들이 올해 대학들어갔습니다.
중학교때 부터 같이 다니는 학원 여자친구랑
얼마전부터 둘이 사귄다고하네요..
중학교때부터 봐왓던 애라...
모르는 애보다는 더 낫겟다 싶어 잘 지내라고 햇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같이 점심먹으려고 만났는데..
제가 딸이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이쁠수가 없드라구요..
학교다닐때 학원 픽업가서
잠깐 볼때는 교복에 항상 힘없이 지쳐있는 모습만 보다가
이번에 보니까..웃는 모습이나
하는 행동들이 반짝 반짝 빛이나드라구요..
가끔 딸 키우는 친구들이랑 쇼핑가면
본인쇼핑보다 딸들 물건 먼저 보느라고 정신없던데...
지금 제가 딱 그러네요..
이것 저것 사주고싶어서요..
그래서 얼마전엔 지갑을 하나 선물했더니..
어머님 고맙습니다.너무이뻐요
잘 쓸게요..하고 문자가왓네요..
저 푼수 맞죠ㅜ.ㅜ


IP : 121.179.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31 2:16 PM (119.149.xxx.241)

    너무 퍼붓지는 마세요. 아이들 사이가 소원해지면 뻘쭘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2. ㅎㅎ
    '09.7.31 2:17 PM (121.131.xxx.250)

    어머~제[남자친구어머니가 저에게 그러세요 ㅎ
    참예뻐하시고~ 저도 잘하려고하구요
    그래서 저도 참 좋은데,
    주위에선 걱정하세요 헤어지면 어떻게할거냐구~
    너무 지나치게만 안해주심될거에요 ㅎㅎㅎㅎ

  • 3. 잉잉
    '09.7.31 2:19 PM (125.131.xxx.1)

    원글님이 글케 이뻐하신다니... 아드님은 좋으시겠어요~~~ ㅎㅎ 엄마가 잘 이해해주는

    엄마시니깐..^^

    근데 덧붙여 제 미혼일적 경험.. 을 잠깐 말씀드리면 (작년까진 미혼였음)

    사실.. 남친 어머니가 잘해주시면 고맙긴 한데.... 어린 나이엔.. 많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었어요. ㅠㅠ ... 밥먹으러 와라 이것저것 선물 해주시공.. 아 나도 뭔가 해드려야

    하나 그러다 보니 남친 어머니 생신이며 어버이날 하나도 그냥 지나가기가 뭐하고 부담은

    되고, 형편에 맞춰 하다보면 아 우리 엄마한테도 안해드리는것을 ㅠ.ㅠ 등등... 그냥

    고맙게 받는것 이외에 부담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그 다음부터 사귀는 남친하고는... 결혼에 대한게 정확한 사이가 아니니까.. 철저히

    부모님 배제 하고, 사귀었던 기억이 나요.. -.- ( 남자쪽에서 우리 엄마 만날래? 라고

    말해도 제가 거절했었쬬 ;;; )


    그냥 그래서.. 뭐든지 적절한~~ 게 좋은것 같아요 사실 올해 신입생이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여자친구가 바뀔수도 있을낀데.... 그럴때 마다 사주시는 것도 좀.. 그럴것

    같공, 또 나중에 진짜진짜 아들이 결혼을 바라고 데리고 왔던 며느리 될 여자가.. 혹시

    라도 우리 시어머니는 내 남편의 예전에 거쳐갔던 여자친구들에게 선물 사주고 잘해

    주셨구나.. 를 알게되면.. 미래 며느리 기분도 그냥.. 별로 좋진 않을것 같아요~~

    시어머니로써의 위상? 같은 것도 조금 있지 않을까.. ;;

    벌써 아드님이 대학생이시라니 거의 제 어머니뻘 되시는 연세 같으셔서 조심스럽게~~

    댓글 달고 갑니다~~ 그냥 요즘 미혼 아가씨들의 관점으로다가요~~ ^^

  • 4. 건이엄마
    '09.7.31 2:48 PM (121.167.xxx.87)

    우리아들 여자친구도 너무 이뻐요. 그래서 이쁘다, 이쁘다그러고 얼마전엔 아들 옷사러 가서 너도 하나 골라라 하니 빼다가 하가 고르더라구요.
    돈이 안아깝더라구요. 저도 딸이 없어요. 딸있는 엄마들 좋겠어요.

  • 5. ...
    '09.7.31 2:51 PM (203.248.xxx.13)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실제 고부지간이 되면 며느리는 며느리라는 사실이죠.
    절대 딸이 될 수 없다는...

  • 6. 푼수엄마..
    '09.7.31 2:55 PM (121.179.xxx.194)

    윗분들 말씀 참고하겟습니다..
    이제까지 딸을 한 번도 안 키워봐서
    앞 뒤 생각안하고..그저 이뻐서 제 생각만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부담될수도 잇겠네요..

  • 7. ^^
    '09.7.31 2:57 PM (218.39.xxx.13)

    이쁘면 사주세요
    저나이때야 이것저것 이쁘다며 선물 받음 순수하게 받아들일때 아닌가요?
    다만 자주 만나자는건 좀 부담스러울듯도 해요

  • 8. ....
    '09.7.31 2:59 PM (58.122.xxx.58)

    너무 정주지마세요 .같이 정들었다가 깨지니 엄마인 나도 이별의 아픔이 있더군요

  • 9. 엄마
    '09.7.31 3:05 PM (211.245.xxx.163)

    그 마음 이해해요 ^^
    저도 그랬거든요.
    아들 여친이 너무 예뻐서 뭘 막 사주고 싶더군요.
    근데 둘이 헤어지고 나니까 중간에서 막 좋아하던 저도 뻘쭘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다시 여자친구 사귀면 전 (감정적으로) 빠지려구 해요.
    그리고 저도 딸이 없지만
    만약 딸이 있다면 결혼하기 전에 남자 집안과는 엮이지 마라고 말하지 싶어요.
    좋은 쪽으로든 어쨌든...(첨엔 다 좋은 계기로 엮이지만...)
    우리가 이런 게시판에서도 결혼 전에는 남자 집에 가지 마라, 인사도 챙기지 마라
    그러잖아요.
    그게 정답인 듯 해요.
    잉잉님 말씀이 제겐 참고가 많이 되네요.

    원글님, 우리의 마음 잘 간직했다가
    미래의 며느리에게 다 퍼부읍시당. ^^

  • 10. 우리딸
    '09.7.31 3:06 PM (221.140.xxx.66)

    친구는 군입대 중인데요 군에서도 뭘 그렇게 사서 보내더라구요.
    물건값이 싸다고 하면서...우리딸은 친구 이상의 감정은 안생긴다길래
    남의집 귀한 아들 마음상처 안받게 처신 잘 하라고 일렀는데...
    딸 친구라니까 저도 그 아이가 그냥 이쁘고 좋더라구요.
    한번도 안봤는데...;;;;;;;;; 초등학교때부터 같은반이었다고 하네요.

  • 11. -
    '09.7.31 3:08 PM (211.219.xxx.78)

    너무 정주지 마시라는 데 저도 한 표 드려요 ^^
    왜냐면...나중에 혹시 커플이 싸우거나 헤어질 경우에
    어머님 때문에 불편해질 수 있거든요 (괜히 어머님께 죄송해서 못 헤어진다던지..)
    그냥 적당히 거리 두면서 만나시면 잘 해주세요 ^^
    저희 오빠가 첫 여친을 그렇게 집에 데리고 오고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여친 주고 그랬는데 결국 헤어져서 남남 ^^;; 되었답니다
    괜히 뻘쭘하지요 ^^

  • 12.
    '09.7.31 3:10 PM (211.109.xxx.170)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데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만 해주세요.

    저도 대학때 남자친구 어머니랑 참 잘지냈는데.
    소위 죽이 잘 맞는달까?뭐 그런...
    그래서 헤어질때 그 남자보다 어머니랑 헤어지는게 더 아쉬운 적이 있었는데,,,

    암튼 원글님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

  • 13. 부럽습니다
    '09.7.31 3:10 PM (124.111.xxx.196)

    예전 남친이 어릴때부터 알고지내던 이였어요
    원래는 그 엄마가 걔보다 저를 더 예뻐하고 그래서 사귀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귀는 단계로 들어가니 갑자기 시어머니 노릇을 하려드는거에요
    남편을 존경해야한다느니 어쩌니 하고, 장래 혼수문제까지 심각하게 얘기하시는거보고(남친 의대생)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아직도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요
    남친 어머니 문제로 못참고 헤어진게 두번이나 되니, 그 성격 버리기 전엔 결혼 못할거 같아요 ㅠ.ㅠ

  • 14. 친구가
    '09.7.31 3:20 PM (211.40.xxx.58)

    제 친구가 원글님 마냥 그랬는데
    이 아들이 군대간 사이 여친이 고무신을 꺼꾸로 신었어요

    제 친구가 그 여자 아이 불러서 사정을 했는데(아들이 탈영할까봐)
    그 사근사근하고 이쁘던 여자 아이가 찬바람이 씽씽 불어서
    들은척도 안 하더래요

    제 친구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마주 보고 있는데 그애가 옛날 그애 맞나 싶은게
    여태 사준 선물을 다 뺏고 싶었다나 어쨌다나

    우리들이 그 친구보고 주책이라고 막 뭐라 그러고
    ..................................

    너무 잘해 주지 마시고, 나중에 며느리 되면 그때 잘해 주세요

  • 15. 우와,,
    '09.7.31 10:21 PM (119.201.xxx.6)

    너무 이쁜 모습이에요~~~~
    호호홍,,~~~~~~

  • 16. 울 엄마..
    '09.7.31 10:24 PM (124.5.xxx.241)

    오빠 여자친구마다 정 주더니.. 특히 마지막 여자친구는 오래 사귀기도 하고 너무 친했는데.. 나이도 있고해서 결혼할 줄 알았는데 오빠가 나중엔 죽어도 싫다더니.. 헤어지네요..
    엄마도 울고 그 아가씨도 울고.. 그 아가씨는 그 뒤로도 종종 엄마한테 연락하고..엄마 그때마다 가슴 아파서 울고.. 참 못할 노릇이더군요.. 엄마랑 그 아가씨랑 그리도 오빠를 설득했는데.. 마음 떠난 남자 잡긴 정말 힘들더군요.. 오빠 연애사지만, 정말 오빠 처신이 싫었습니다..

  • 17. 저는요
    '09.7.31 10:46 PM (125.186.xxx.45)

    어쩌다보니, 처음 사귄 남자친구가...저보다 조건이 많이 안 좋았어요. 단지 집안이 좀 사는 편이었긴 했죠.
    집안하곤 상관없이 좋아서 사귀었는데, 그 부모님들이 제 생김새나 키나..학교나..이런 것들때문에 일단 너무나 맘에 들어 하신데다, 저도 그냥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지 정말 저를 너무 이뻐라 하셨죠. 차 바꾸는 것까지 저한테 상의하시고, 한번씩 집에 초대도 하시고, 같이 교회도 가자 하시고..
    암튼 너무 잘 해주셨는데, 결국 그 친구랑 헤어졌어요. 5년정도 사귀는 동안, 정말 저한테 너무 잘 해주시고...헤어진 후에도 얘기 들으니, 어떻게든 저랑 다시 만나게 해보시려고 애쓰신 것 같더라구요.
    전 저대로 결혼하고, 나중에 그 친구랑 어찌어찌 연락이 닿았는데, 아직 미혼이던 그 친구가 아직도 부모님들이 제 얘기 하신다 하더라구요. 올해 그 친구도 결혼했으니...이젠 맘 접으셨겠죠.

    전 그 친구랑 헤어지면서, 그 부모님한테 어찌나 죄스럽든지...
    아마 그 분들께서도 참 마음 아프셨을 것 같아요.
    연세가 많은 편이셔서, 돌아가시거나 했다는 소식 들으면 가 뵈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너무 잘 해주시면...나중에 서로가 다 힘들어진답니다.

  • 18. 나그네
    '09.8.1 2:09 AM (211.212.xxx.229)

    이제 막 대학생인데 너무 앞날 걱정할 필요있을까요..
    근데 지갑씩이나 선물했는데 문자? 전화 한통 넣지..아숩네..

  • 19. 저도
    '09.8.1 9:53 AM (119.149.xxx.170)

    대학생 아들놈 여친이 생기면 잘해 주고 싶은데
    님들 말씀 들으니 어떤 게 진정 잘해 주는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 20. 우리언니
    '09.8.1 10:41 AM (121.184.xxx.35)

    딱 우리언니시군요.
    조카가 대학들어가 사귄 여자친구..
    우린 조카여자친구 자랑까지 들어줘야합니다. 4년내내 장학금을 받았다는둥,,,,
    1학년들어가면서부터 사귀더니 여자애는 졸업과 동시에 서울로 취직하고.. 조카는 복학해서 학교다니네요..
    생일이나 기념일 등도 너무 잘챙겨주더군요.
    언니랑 형부는 너무 예뻐서 맛있는거 사주고 용돈도 주고 하나봐요...
    하여간 둘이 예쁘게 사귀는거 같아서 보긴 좋네요..

    울 아들 여친생겨봐야 원글님이나 우리언니 맘을 알겠지요..
    요녀석이 언제 크나... 15년은 되어야 제대로 여친사귈텐데...

  • 21. 지나가다가
    '09.8.1 11:41 AM (72.193.xxx.239)

    제가 20대초반에 연애할때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한테 그렇게 잘 해주셨더랬어요.
    당시 남자친구가 공부에 별 관심이 없고 어머니마음에 참 안드는 막내아들이었는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저만나고 공부도 좀 하기도 하고(저랑 같은 대학가려고)
    암튼 절 참 많이 이뻐하셨어요.
    선물도 주시고, 백화점에서 만나서 옷도 사주시고 밥도 자주 사주시고 그랬었어요.
    4년정도 사귀고 헤어졌을때도, 선물까지 사들고 저희집까지 오셨었어요.
    저희엄마까지 만나시고ㅜㅜ 완전 부담스러웠죠 사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 22. mimi
    '09.8.1 1:30 PM (114.206.xxx.33)

    아들만 있으신분들....딸데리고 쇼핑다니고 하는거 부러워하는 눈빛...느껴지더라구요...보면...ㅎㅎㅎ 이쁜딸하나 얻으셨으니....주머니 다 털리겠구만요....그 여자아가씨 완전 부럽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0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2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7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4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2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7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6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5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4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0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