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은 금액이라도 적금만 하세요? 아니면..

[궁금해요]

어떠세요?
지난 몇년간 주식,펀드가 기본적으로 하나씩 있어야
하는 분위기였다가
주가등에 큰 타격으로 정리하신 분도 많았고...
저도 그래서 다 정리해버렸고..ㅠ.ㅠ  손실도 봤고.


올해부터는 그냥 얼마든지 적금만 해요.
근데 이게 무식한 방법인건지 싶기도 하고.
적립식 펀드 하나 새로 들어서 한 몇년 꾸준히 가져가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전]

다양한 방법으로 해요.
적금도 하고 CMA도 하고 펀드도 소액 적립식으로 하구요.
일단 펀드는....
중국펀드 광풍 불었을때 저도 꼭지에서 들어갔었어요. 2007년 10월인가..
그랬다가 2008년 10월에 -60% 찍고 환매하고..큰 액수는 아니어서 한 100만원 정도 손해봤거든요. 그 돈을 바로 그냥 국내펀드에 바로 넣어놨는데..지금 수익률 30%라서 나쁘진 않다..하고 있어요.

적금은..
요새 이율이 낮아서 계속 붓던 것만 붓고 나머지는 CMA에 모아두고 특판 예금 생기면 조금씩 나눠서 넣어요.

[원글]

저도 소액이라도 적립식 펀드를 들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남겨둔 임의식펀드가 있긴한데
임의식이랑 적립식이 약간 차이가 있잖아요.
게다가 미래디스커버리라... 그냥 이걸 조금씩 넣는게 나을지..ㅠ.ㅠ

[전]

윗댓글인데요....
저도 적립식으로 한달에 5만원 짜리 하거든요. 혹시 참고되실지 몰라 어떤 건지 적어드릴게요.
제가 2008년 하반기 당시에 모네타사이트를 몇달 뒤져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펀드를 찾은거거든요..^^;
신영운용의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 A'
한국밸류자산의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평을 한번 찾아보세요. 한국밸류는 수수료가 좀 높은 편인데 펀드매니저가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