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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을때 무슨 생각 하면서 참으세요?
운동은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먹는데 장사없네요.
운동은 운동이고
역시 살빼는건 먹는것을 조절해야 되나봐요.
며칠 저녁에 안먹었더니 1키로는 돌아와서
이제 2키로만 빼면 되는데요.
먹는것 앞에 서면 아직 그닥 절박하지 않아서 인지
내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또는,
내일 부터 열심히 하지 뭐.. 또는,
내가 살이 찐게 아니야 근력운동으로 인한 근육이 늘었음이야..
이러면서 먹고 있거든요.
먹고 싶을때 떨쳐낼 독한 이미지나 생각들 공유해요~~
뭐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왠만하면 안빼도 되지 않을까요?
이런 댓글은 말구요~~~^^
1. 저야말로
'09.7.29 2:12 PM (211.219.xxx.78)식욕 억제를 못해서 힘들어하던 1人인데요
최근에 우연히 한 끼 굶게 되었는데 (본의 아니게)
다음날 몸이 너무너무 가뿐한 거에요
그래서 그 기분을 유지하려고 요즘 밥 자제해요..
한번 한끼 쭉 굶어보세요
몸이 무지하게 기뿐해지고요 그 기분 유지하고 싶으실 거에요2. ..
'09.7.29 2:13 PM (211.108.xxx.17)나한테 요요가 오면 좋아할 사람들..
살빼서 이뻐지면 주위에 꼭 질투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사람들 기쁘게 해주지 않으려고 참습니다...ㅋㅋ3. 영작
'09.7.29 2:14 PM (115.136.xxx.191)먹고나서 후회하는 제모습을 상상하면서 참습니다 --;;
4. ....
'09.7.29 2:14 PM (58.122.xxx.58)무조건 참지않고 토마토 삼삼한미역국건지 고구마에 물잔득
이런식으로 전 배 채워가며 해요5. .
'09.7.29 2:17 PM (221.163.xxx.100)생각보다는..
입이 심심해서 뭔가 먹고싶을때
양치질 한번 하면 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6. ...
'09.7.29 2:17 PM (219.250.xxx.222)밖에서 군것질 하고 싶을 때는 적금통장을 생각해요-_-
7. 흐흐
'09.7.29 2:20 PM (116.39.xxx.98)먹는 데 장사없다... 명언이십니다. ㅋㅋㅋ
저는 꽉 조이게 맞는 예쁜 옷, 옷장에서 꺼내서 입어봅니다.
지금 먹으면 이 옷 못 입는다~ 생각하구요.8. 힘들어도
'09.7.29 2:26 PM (61.85.xxx.20)소개팅할때마다 성격은 좋은데...하며 에프터 신청없을때마다 자존감에 상처 생길때요
살뺐을때 달라지는 시선들 생각하며 절박하게 운동하고 있어요9. 달인이되고파
'09.7.29 2:34 PM (119.71.xxx.250)얼음 먹으세요. 입안이 시원해지고 상쾌해져요.
10. 야채를 드시면..
'09.7.29 2:46 PM (125.176.xxx.9)무조건 참을 수만은 없어요.
일단 시원한 물 한컵 마시고, 오이나 당근 삶은계란등.11. 내일은 서사장
'09.7.29 2:54 PM (122.46.xxx.58)저는 가만히 누워 먹고싶은 음식을 다 먹어요.
다이어트해야지 하면 특히나 삼겹살이 왜 이렇게 먹고싶은지...,
갖가지 채소쌈에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두점, 마늘한쪽, 풋고추한쪽, 쌈장 얹어서
입이 찢어져라 넣어 와구와구 씹어먹는 상상을 합니다.
아... 침고여!!!12. 화이팅
'09.7.29 3:09 PM (59.19.xxx.119)저도 아까 비슷한 글 올렸다가 부끄러워서 바로 지웠던 사람인데 반가워요. ^^;
저도 이제 슬슬 다이어트 할려고 하고 있는데 사이즈 작은 옷 한 벌 사두고 저 옷 입는단 목표로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고 살찐 전신사진 이용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 옛날 절절했던 첫 사랑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물론 요건 가정입니다. ㅎㅎ)?이란 생각 하면서 뺄까 싶어요.
지금은 디룩디룩 살찌고 볼품없어진 옛 사랑으로 기억되긴 싫어요. ㅎㅎㅎ.13. ..
'09.7.29 3:59 PM (125.177.xxx.49)아주 비싼옷 사서 걸어두고 보면 좀 효과 있을까요
요즘 나온 식욕억제제도 괜찮던데요 친구에게 얻어서 먹고 있어요
딱 3키로만 빼려고요 성공하면 후기 올리죠14. 저는
'09.7.29 4:00 PM (118.45.xxx.225)애프터스쿨의 박가희 사진 벽에 부쳐놨습니다
정말 30살의 나이에 믿기지 않는 몸매더군요
박가희 복근보면 먹고싶은생각이 그냥 없어지던데요..ㅎㅎ15. 원글
'09.7.29 5:54 PM (211.178.xxx.102)앗..감사합니다~!!
두루두루 다 써먹어봐야겠네요~~!!16. 홍초
'09.7.29 6:52 PM (112.148.xxx.226)현재 낭군이랑 다이어트 중이에요.
근데 제가 워낙 군것질을 좋아하거든요. 흑.
낭군이 집에 오면 먹을 거 타령을 시작해요.
형관등이 가래떡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도 더운데 아이스크림도 생각나고...
그러면 울 낭군은 절 끌고 한강변으로 운동을 나가죠. ㅠㅠ
운동하다 보면 먹을 생각도 조금 줄기는 하는데,
한강변 편의점에서 치킨을 팔지 뭐예요. (i_i)
그 앞 잔디밭에 앉아 삼삼오오 맥주와 치킨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요.17. 전,,
'09.7.29 11:30 PM (119.201.xxx.6)음식을 간소하게 해요~~~
그래야 식욕이 덜 생기구요,,,
전,,82와서,, 음식사진 보면서 대리만족해여,,;;18. ..
'09.7.30 12:55 PM (125.7.xxx.195)걍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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