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음식 손으로 먹는걸 좋아해요.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09-07-28 21:41:09
그렇다고 반찬류를 막 손으로 집어먹는건 아니구요. 치킨집에선  치킨같은건 포크로 먹지만 집에선 위생장갑 끼고 손으로 잡고 먹어요. 울 남편은 젓가락으로 먹는데 보기에 답답해서 위생장갑 줬더니 이젠 부부가 그렇게 먹어요. 그리고 피자도 손으로 들고 베어 먹구요. 과일도 어떨땐 포크보다 손이 먼저 갈때가 있어요. 아니 솔직히 과일 내놓을때 제꺼 포크는 내놓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저 이상한가요? 저와 같은분 손들어 주세요.
IP : 211.201.xxx.2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8 9:44 PM (125.191.xxx.146)

    전 과일은 대부분 손으로 먹어요..^^ 치킨도 글쿠요.
    손만 깨끗하다면야..

  • 2. ^^
    '09.7.28 9:44 PM (118.32.xxx.197)

    양념통닭 집에서 먹을때 비닐장갑끼고 먹음 참 편해요..ㅋㅋ
    전 저만의 노하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손으로 잘 집어먹습니다.

  • 3. ..
    '09.7.28 9:44 PM (218.145.xxx.132)

    집에서 위생장갑끼고 치킨 드시나요?? 왜..잘 이해가..^^;
    치킨,피자는 손으로 먹어요. 포크쓰기도 하구요. 그냥 내키는대로.

  • 4. 원글이
    '09.7.28 9:48 PM (211.201.xxx.231)

    양념치킨을 주로 먹는데 손이 자꾸 양념 범벅이 되서요. 저도 모르게 손이 입으로 쏘~옥!
    그래서 그래요.

  • 5. 어떻게
    '09.7.28 9:50 PM (220.126.xxx.186)

    먹으면 손이 양념 범벅 될까 궁금하지만
    난 손 끝만 살짝 묻던데
    옆에 물티슈 하나 있음 딱이에요.

  • 6. 위생장갑
    '09.7.28 9:51 PM (222.112.xxx.130)

    끼고 양념치킨 먹으면 손에 양념냄새가 덜 배어서 좋더라구요
    그치만 요즘은 후라이드만 먹기 때문에 걍 막 집어 먹습니다 ㅋㅋ

  • 7. 원글이
    '09.7.28 9:52 PM (211.201.xxx.231)

    자세히 말씀드리면 손끝에 묻는 양념의 찐득함이 싫어서 위생장갑을 끼고 먹는답니다.

  • 8. 고기본능
    '09.7.28 10:03 PM (123.228.xxx.239)

    딴건 몰라도 김밥은 손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안썰고 그냥 들고 뜯는게 최고)
    총각김치도 보통은 젓가락으로 먹는데 혼자 먹을땐
    손으로 집어서 한 입 베어먹는게 정말 맛있지 않나요? 김장김치도 손으로 죽 찢어서
    보쌈에다 둘둘 감아 입에 쏙 넣을때가 제일 맛있고요.
    근데 치킨은 한번도 맨손으로 안먹어봤네요. 뜨거워서 ㅋㅋㅋ

  • 9. ..
    '09.7.28 10:03 PM (124.50.xxx.181)

    피자는 맨손 치킨은 비닐장갑..과일은 포크로 먹어요..

  • 10. 아직
    '09.7.28 10:13 PM (219.250.xxx.28)

    저 밑에 글은 베스트로 안올라오네요
    손으로 양념 치킨 먹는다고 예의가 아니다...라는 글 ㅎㅎ
    하두 댓글로들 뭐라 하셔서..
    그 분은 나물도 젓가락으로 무칠까요?

    저도 당연히 손으로 먹어요~~
    대신 손톱은 항상 짧게 자르고 손도 자주 씼어요
    식당에서 어설프게 설거지한 숟가락 보다는 깨끗해요...

    울집 일회용 장갑 좀 없앴으면 좋겠는데 장터에 나눔으로 내놔볼까요?
    판촉으로 준게 자꾸 쌓여서..


    저는 거의 안쓰지만 일회용 장갑쓸 때 씻어서 쓰거든요..
    뭐가 묻은지 몰라서요

    근데 전에 어디서
    누가 장갑을 씼어서 재활용한다고 흉을 보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 11. 저도
    '09.7.28 10:19 PM (125.132.xxx.233)

    그 글에 치킨 먹을 때 비닐장갑 사용한다고 썼는데요
    그랬더니 장갑은 또 얼마나 더럽겠냐고 댓글이 달렸네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믿고 쓸 수 있는 건 얼마나 될까 싶어요
    나물 무칠 때 보통 장갑 쓰지 않나요
    위생장갑이 못 미덥다면 쿠킹호일이나 일회용 팩, 아이들 우유 먹일 때 쓰는 빨대 등등
    아무것도 못 쓰지 않나요?
    손에 양념 배고 냄새가 남는 게 싫어서 장갑 끼고 먹었는데 이제는 그러면 안 될거 같은....

  • 12. ...
    '09.7.28 10:50 PM (116.33.xxx.8)

    저도 손 좋아해요^^
    그리고 하루에 수십번 손 씻어요ㅎㅎ
    제 남편은 과일 깎아서 포크랑 주면 손으로 먹고 몸이나 옷에다 닦아요. 과자도 손으로 먹고 옷이나 몸에다 닦아요... 그건 왜 그럴까요...?
    전 일회용장갑 애용하는데 먹을 땐 못쓰겠어요.ㅎㅎ

  • 13. .
    '09.7.28 11:36 PM (125.184.xxx.3)

    저도 집에서 치킨시킬때는 자연스럽게 손이 먼저 가던데요.^^:;
    몸이 먼저 반응을..^^
    양념치킨이야,, 젓가락 사용하긴해도,,
    결국은 손으로 먹게되더라구요~

  • 14. ..
    '09.7.28 11:40 PM (122.35.xxx.34)

    저도 손으로 잘 먹어요..
    치킨, 피자, 과일은 기본이고 김치도 썰다가 손으로 먹고 김밥, 만두 같은것도 손으로 잘 먹어요..
    베스트에 올라온 치킨 손으로 먹어서 예의 없다고 한분은 절대 이해할수 없네요.
    사무실에서 자주 시켜 먹어봤지만 젓가락 따로 주어도 모든 직원들이 종이컵에
    치킨이나 피자 담아서 손으로 먹던데 그 분만 좀 까칠하신듯 ㅎㅎ
    그럼 고기집에 가서는 어케 맨손으로 쌈 싸드시는지 이해 안되더군요..

  • 15.
    '09.7.29 1:55 AM (118.35.xxx.106)

    인도처럼 밥이고 뭐고 반찬이고 다 맨손으로 먹고 싶어요..
    씻기가 좀 귀찮아서...ㅜㅜ

  • 16. 전거의다포크로
    '09.7.29 8:47 AM (202.136.xxx.37)

    기름기가 손에 묻는게 찝찝해서 치킨이나 피자도 포크랑 나이프로 뜯어 먹어요 ㅎㅎ. 반면 우리 남편은 뭐든지 다 손으로 먹구요. 다 취향이죠 모.

  • 17.
    '09.7.29 3:13 PM (211.109.xxx.170)

    원글님 말씀하신거 저도 다 손으로 먹어요.
    집에서 귀찮게 위생장갑 꺼내기도 뭐하구 그래서
    양념치킨은 안먹어서 모르겠네요.
    전 항상 후라이드만 먹거든요.
    손으로 쪽쪽찢어 먹는게 얼마나 맞나는데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413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17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095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593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392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199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090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396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728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435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639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916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088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169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941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419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292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01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139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956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977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193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745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192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357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435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347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461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970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4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