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통령 하라부지 나와주쩨요.봄이가 와쪄요"

조카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9-07-24 11:25:29
어제
서울에서 내려 온 조카와  그 딸아이와 함께
봉하마을에 갔다왔어요,

세살짜리 아이가
즈 엄마 따라 읊어대는 소리가 어찌나 낭낭한지
주변 사람들이 좀 짠했을 거예요,
저도 눈시울이 좀 뜨끈해지던걸요^^

찌는 듯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국화꽃 한 송이 들고 묘소를 찾아 왔더군요,

참배하고 나선
묘소를 한바퀴 돌고
큰바위를 많이 만지고 왔어요,,편히 계시냐고 맘속으로 물었네요.
아마..
웃고 계실겁니다..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걱정말라고..그러실 것 같습니다.

조카가 하는 말..
이모가 작년에 노대통령님 계실 때
아이 델꼬 오면 사진 찍을 수 있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워......늦게 와서 너무 죄송해... 그러더군요,

세살 봄이가
큰 광장에 있는 노대통령님 모습을 보자마자
"와.......대통령 하라부지 저기인네"
하는 걸 보고
너무 너무 놀랬었던 어제였습니다.

IP : 219.241.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09.7.24 11:41 AM (210.111.xxx.130)

    <큰바위를 많이 만지고 왔어요,,편히 계시냐고...>
    공감하면서 눈이 뜨겁게 촉촉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 2. ...
    '09.7.24 11:43 AM (110.10.xxx.231)

    요사이 더더욱 그분이 그립습니다..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계실텐데..
    그곳에서도 편히 못쉬시고 계실겁니다..
    노대통령님...제발..도와주세요...
    앞으로 우리 국민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 3. ..
    '09.7.24 11:48 AM (125.140.xxx.217)

    그분이 계셨다면 인자한 웃음으로 맞아주셨을텐데...
    눈에 선하네요.
    이제 그분은 바람이 되었네요.

  • 4. 시간이
    '09.7.24 11:51 AM (59.14.xxx.232)

    흐를수록 그분에 존재가 그립고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그리운 사람..

  • 5. daar
    '09.7.24 11:56 AM (218.209.xxx.115)

    노무현떄 얼마나 받아먹어서 그리워 하는지 .. ㅋㅋ

  • 6. 참내
    '09.7.24 12:02 PM (222.236.xxx.108)

    윗님.. 몬말을 그리하세여.

  • 7. ..
    '09.7.24 12:10 PM (58.148.xxx.82)

    그럼요, 노무현 대통령때 우리 국민들이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요,
    그러니까 당연히 그리워하지요 ^^
    그렇게 사랑스러우면서 기품 있는 대통령...
    또 있겠어요? 엉엉

  • 8. ㅋㅋ
    '09.7.24 12:17 PM (202.31.xxx.203)

    지금 명박이한테 받아먹으니 좋으십니까?

  • 9. 큰언니야
    '09.7.24 12:22 PM (165.228.xxx.8)

    새로운 님 등장이네요 ^^

  • 10. @@
    '09.7.24 12:22 PM (59.14.xxx.232)

    daar님~ 전 노통께 받은 그때 그 사랑의 힘으로
    지금 이 드럽고 드러운 세상 버티고 있답니다~

  • 11. 도대체
    '09.7.24 12:40 PM (114.206.xxx.85)

    가 생각하는거 하곤.
    daar
    그저 지가 푼돈이나 받아먹으니까 남들도 다 뭘 받아먹어야
    사람을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는줄 아나봐.
    너같이 생각도 없이 푼돈받아먹은게 아니라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애썼던 그분의 사랑을 받았다.

  • 12.
    '09.7.24 4:46 PM (143.248.xxx.67)

    받아먹은게 많아서 더 그리워요.
    그때는 서민이 받아먹었구요. 지금은 서민이 떼먹히고 있구요.
    옥수수먹다가 울었어요..저두 보고 싶어요. ㅠ.ㅠ

  • 13. 쟈크라깡
    '09.7.24 9:20 PM (118.32.xxx.146)

    뉴 패이스 등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3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51
68213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9
68213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03
68213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95
68213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14
68213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83
682130 꼬꼬면 1 /// 2011/08/21 28,512
68212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23
68212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74
68212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93
68212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42
68212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34
68212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49
68212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58
68212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47
68212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16
68212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93
68211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72
68211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11
68211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94
68211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84
68211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00
68211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52
68211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93
68211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13
68211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46
68211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53
68210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32
68210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03
68210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