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KBS 9시 뉴스

[찔래꽃]

오늘 김비서 방송 첫 뉴스는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는 소식이라는 군요.
그럼 두번째 뉴스는? 국책연구원인 KDI가 "경기 하강이 마무리됐으니...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소식.
그럼 세번째는 철강 가동률이 정상화돼서 경기회복이 점화됐다는 소식.
그럼 네번째는 쌍용자동차 문제였다네요.
도대체 오늘 하루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미디어 관련법 소식은 언제 나왔을까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다섯번째라는 군요.

왜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지 아시겠지요?
김비서의 첫번째에서 세번째 뉴스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한마디로 "갱제 이제 좋아졌다"는 소식입니다.
국민들이 정말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하는 뉴스가 뒷전으로 밀리고 현실과 거리가 먼 엉뚱한 뉴스가 시청자의
눈앞에 등장한 겁니다.

앞으로 재벌과 조.중.동이 결탁한 방송이 출현하면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뉴스는 뒷전에 밀리는 정도가 아니
라 아예 뉴스꺼리가 되지도 못할 것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090722n03677

[우리]

노짱님이 그랬는데
한나라당 이 정권 잡으면 끔찍하다고
오늘 노짱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한잔 했어요

[sbs도]

마찬가지..
파업 안했습니다.
8시 김소원 웃는 얼굴로 방송하던데요.
노조의 일부만 형식적인 가담이고 mbc자체에도
신동호같은 인사가 있고 빨대,보수 집단있습니다.
서서히 단물에 약한 직원들 포섭당할겁니다.

[솔직히]

SBS 기대안합니다. 상업방송이니까요. 헌데 KBS는 공영방송이잖아요. MBC도 공영방송이구요. 방송사에 따라 기대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국의 BBC가 왜 존경을 받을까요?

[망조가드는건가]

친구가 국책기관에 있는데요. 뉴라이트가 대표로 왔답니다.
그리고는 바로 그 밑에 줄서는 사람들이 생기더랍니다.
기회주의자는 언제 어디서나 기회를 노리고 있는게지요. 하하하하!!!!!

[망조가드는건가]

일제시대였으면 친일을 했겠죠?? 하하하핳!!

[구름이]

그리고는 수신료 인상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지요.
잘 해봐라... 신문구독률 떨어지고 이젠 방송도 안보는 암흑시대를 만들려는거냐?

[여론]

방송은 여론을 따라 갈수 밖에 없지요..

맨날 부정적인 뉴스하고, 무슨 괴담이니 하고 악담하고 하는 MBC뉴스처럼 시청율이 낮아지고 국민에게 외면을 받지 않으려면 KBS라도 국민여론을 반영하는 방송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도 아직 45대 55정도의 수준으로 방송하더만, 그정도 균형을 갖추는 것도 진보앵벌이들이 불만인것은 아마도, 노무현때 95대 5 로 편파방송하던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인듯하고, MBC의 99 대 1 방송에 세뇌되어서 인듯 하네요..

[제발 좀.]

댓글에서 지뢰밟기 싫거든.
나 지뢰. 라고 표시를 하고 쓰던가 해. 젠장.

[후..]

꼴통 앵벌이가 괴담은 엄청 좋아하네.
꼴통 앵벌이는 나가서 삽질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