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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받은 김에 시크하게 욕 좀 할께요.^^

러시아고양이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09-07-22 22:18:29
수많은 사람들이 이 더운 날 흘린 땀보다 더 진한 눈물 흘렸던 오늘.....
민주당 전원사퇴하지 않으면 더이상 민주당을 밀어줄 이유가 없다고 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자신사퇴하겠다고 이미 했는데, 왜죠?
슬그머니 안 할까봐 못 박으시는 건가요?
민주당은 애초에 못 믿으니까요?



제가 민주당하고는 일점도 관계없는 데다가 좀 없어보이고 항상 비실거리는 그 의원들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글을 읽는 순간 오늘, 아니 그동안 쌓여왔던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만큼이나
치밀어오르는 걸  간신히 참고 글을 쓰기로 작정했습니다.


1년간의 격전을 치르고 오늘 끔찍하지만 장렬하게 무릎을 꿇었어요.
그러나 아직 끝난 거 아닙니다.

한나라, 선진당 합해서 200석 넘습니다.
그 머릿수 가지고 지금 일사부재의와 대리투표까지 불거져 가면서 허덕였습니다.

겨우 80석 가지고 200석 상대로 이만큼 막아냈습니다.
죽었지만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은 명분에서 졌고,
어쨋든 물고 늘어질 여지를 남겼어요.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고작 오늘 저런 글을 올리시고 동의하시는 분들 보면서 든 생각은,

그냥 다 귀찮고 딱 이민갔으면 좋겠다는 거였습니다.
한나라당과 싸우는 건 차라리 해볼만 해요. 그들은 어차피 죽어도 같은 편이 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실컷 피눈물 같이 흘리며 같이 분노하고 같이 힘을 모을 줄 알았던 사람들이
결국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걸 새삼 확인하면서 그냥 귀찮아집니다.

노대통령 돌아가셨어요.
왜죠?

그 분이 능력과 신념과 인격이 그렇게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결국 그렇게 돌아가신 건
현실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이고, 국민들이 그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린 그 분의 서거를 보고 이를 악물었지 않은가요?
복수하겠다고, 기어코 저 썅놈의 새끼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한을 품지 않았던가요?

복수가, 정의의 실현이 현실적인 힘 없이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전 지금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절치부심 제발 정치인들이 힘을 합해서 싸워주기를 바라는 거 아닌가요?

전 노통 돌아가시는 거 보고 네, 한나라만 아니면 누구든 좋다는 생각을 더욱더 굳혔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그런 생각으로 투표했구요.

그런데, 민주당은 왜 그렇게 무시하십니까?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찍어주신 분 얼마나 되시나요?
80여석에서 비례대표 빼면 호남지역당이라고  조롱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러니까 호남, 충북 빼면 거의 한나라당이 접수한 총선인데,
대체 얼마나 민주당을 찍으셨길래 민주당이 나름 애쓰는 와중에도 그렇게 조롱하고 무시하시나요?
물론 구질구질한 거 알고요. 속터질 때 많고요.
화날 때도 많아요.
하지만 최소한 오늘만큼은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걸핏하면 호남지역당 운운하는데, 그 호남지역 없었으면 아마 한반도가 모조리 파란색 딴나라가 됐을텐데

참 좋겠죠잉?

정말 호남지역당이라면 오늘 그렇게 싸우지 않아요.
실컷 협상이고 나발이고 끌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슬그머니 내 줍니다.
그래도 국회의원 자리 끄떡없으니까요.

과거의 독재정권 시절에 그런 식의 제1야당 많았죠. 그래서 사꾸라라고 했죠, 아마?
낮엔 싸우는 척하다 밤엔 요정가서 입맞추는 식으로요.
결국 독재정권 명분과 형식요건 쌓아주는 들러리 노릇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그런가요?
어쩔 수 없는 물리적 한계 이외에 정부 여당의 폭주에 영합한 적 있었나요?
제가 보기엔 없었어요. 아니, 이렇게 비교하는 게 사실은 굉장한 실례죠.

그들이 잘난 아들은 못 될 거에요. 인물이나 능력, 재산 등등 빠지는 구석이 한둘이 아니죠.
그래서 대접못받는 장남 같죠.


하지만 그들이 소위 개혁세력의 못난 장남 노릇하느라 버거운 와중에도
그래도 꿋꿋이 지키고자 하는 게 보이지 않으시나요?

사학법 국보법 못 했죠.
그때 한나라당이 지금처럼, 지금하고 똑같이 개차반으로 굴었어요.
열린우리당은 지금의 한나라당처럼 막장크리 터뜨릴 깜이 못되니 결국 당할 수 밖에 없었구요.

철벽 고정 - 자기 목에 칼을 디밀고 주머니를 털어가도 내 사랑 한나라를 찍어줄 그 30프로 위에
생각없는 어르신들 더하고, 거대한 이익의 카르텔 세력 더한 그 막강한 무리들 덕분에
한나라는 거칠 게 없고, 과거에도 없었어요.

저도 아쉽답니다. 열린우리당도 저것들처럼 속옷까지 다 벗고 나섰어야 한다고,
그래서 4대 개혁입법 통과시켰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그랬다면 열린우리당이 아닌 거죠.
한나라당같은 짓을 할 수 있으면 그건 말입니다.
그건, 더이상 정상적인 정치집단이 아닌 거에요.

최소한의 합리성과 이성을 갖고 소위 정치라는 걸 하려고 하면 저럴 수는 도저히 없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전 아쉽지만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그 원죄가 지금의 민주당에 있다고 무슨 일만 있으면 읊는 분들 볼 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말이 엉망진창이네요.
결론은, 제발 민주당 너무 쉽게 조롱하고 모욕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과거엔 어땠는지 몰라도, 이명박 정부 들어 2년,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무시하면서도 오늘같은 날만 되면 민주당 힘내서 지키라고 외치죠.
그리고 결국 무너지면 그럴 줄 알았다, 퉤!!!!!!

그러지 맙시다.
노무현 대통령 배신한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탄핵세력 있는 민주당
지난 대선 말아먹은 민주당

일리있고 인정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에요.
누구나 노무현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노무현이 위대한 거죠.
그의 발등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니까 저런 선택도 했겠죠.
그렇다고 다 죽여서 파묻을 수 있을만큼 우리가 한가하거나 가세가 있는 게 아니거든요.


문제는요, 대한민국 국민들, 언제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올바른 가치...따위 허무할 정도로 덧없을 때도 많아요.
우리, 좀 우리 편에게 전폭적이고 무한한 지지를 보내줄  수 없나요?

이 끔찍한 시대에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그거 하난데 그게 안됩니까?
그것조차 없이 대체 왜 싸우자는 거에요?
민주당 그렇게 비루하고,
호남지역당 그렇게 수치스러운데, 왜 싸웁니까?

어차피 한나라에 못 이기는데, 그냥 우아하고 편안하게 살다가 죽는게 차라리 낫죠.


서거정국의 피눈물이 아직도 흐르고 있는데, 갑자기 지나간 옛날 풍경이
하나도 바뀌지 않고 리바이벌 되는 것 같아 오늘 밤에 폭주 좀 했어요.

친노신당 잘 되길 바래요.
제발 누구든 이 어두운 세상에 불을 켜주길 바랍니다.
그래도 지금 민주당이 작은 불씨나마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민주당 지지하고 신뢰하고 아껴주고 싶습니다.

제발 이제 그만 욕해요. 제발.



IP : 125.177.xxx.20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7.22 10:34 PM (114.207.xxx.169)

    글 잘 쓰시네요..신뢰감이 느껴집니다. 님 말씀이 옳습니다.
    정상적인 정당과 비정상적인 정당. 우린 정상적인 정당에 대해 무시와 경멸, 불신만 키워온 것 같습니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이제 우리의 처지와 상황을 인지하고 그것을 베이스로 힘을 키웁시다. 분열하지 말고 뭉칩시다.

  • 2. 네..
    '09.7.22 10:40 PM (125.137.xxx.182)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3.
    '09.7.22 10:45 PM (203.239.xxx.27)

    맞는말씀입니다.
    자꾸 오늘일로 그런 원망까지 생길려고 했는데...
    제생각이 짧았군요

  • 4. 러시아고양이
    '09.7.22 10:47 PM (125.177.xxx.201)

    아뇨, 무조건 뭉치자는 말도 아닙니다.
    각자 자기 신념이 있는데요.

    최소한 지금처럼 함부로 평가하고 비난하지는 말자는 거에요.
    심지어 인신공격에 육두문자까지 난무하는 비난 보면, 진짜 정떨어집니다.
    다 저러고 살다 죽겠단 생각만 듭니다.

    그들 다 우리 재산 아닌가요?
    우리 재산을 아끼고 귀하게 키워야 때가 됐을 때 다 우리를 위해 쓸 수있어요.

    참여정부가 고생한 게 결국 작은 차이를 주장하느라 우리의 자산을 서로 망가뜨렸던 겁니다.
    결국 대선되니까, 우린 개털이 됐더군요.
    이쪽에선 쟤가 안 돼, 저쪽에선 얘가 안돼. 되는 사람이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그릇이고 능력이 그거밖에 안된다는 거겠죠.

  • 5. 쟈크라깡
    '09.7.22 10:54 PM (119.192.xxx.174)

    옳습니다.
    대의를 위해서 작은 것에 시시비비 하지 않아야 하는 시기인데
    여튼 갈길이 멀고 먼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래도 힘 내야죠.
    저도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 6. 정신이번쩍드네요
    '09.7.22 10:54 PM (59.7.xxx.171)

    기어코 저 썅놈의 새끼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품은 한 ... 그대로 잘 품고 있겠습니다.

  • 7. 적은
    '09.7.22 11:04 PM (221.144.xxx.147)

    숫자로 고생하며 애쓰는데...
    지금은 비판보다는 힘을 실어주고 뭉쳐야 합니다.

  • 8. 짝짝
    '09.7.22 11:09 PM (124.56.xxx.99)

    제가하고싶은 얘기....
    그러나 글재주없어 못 썻는데 님 말씀 제 맘입니다.
    지금우리 많은것 통제가 시작돼었다고 느껴요.5공 ,유신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9. _*_
    '09.7.22 11:10 PM (59.14.xxx.232)

    수적 열세에 애쓰는 거 보면 가슴이 아프든데..거대 딴날당 만들어 놓고
    이제 와 욕을 하다니요.. 이 모든 게 우리 죄입니다.. 우리 발등 우리가
    찍은 죄.. 땅 따먹기 식으로 하나하나씩 무섭게 잠식해 들어오는 딴날당
    무리를 보면 정말 소름이 돋네요.. 우리가 싸울 상대는 오직 딴날당이라는 거
    잊으시면 안되지요.. 지금은 힘은 모아도 부족할 때인걸요..

  • 10. 네..
    '09.7.22 11:17 PM (124.49.xxx.25)

    아는게 작아... 이글읽으면 이글이 맞고 저 글읽으면 저 글이 맞는 저이지만... 이글 정말 와닿네요... 맞아요... 민주당 정말 많이 애썼어요.... 정세균의원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구요...힘을 모아.. 그 썅~~ 노무 ....ㅠ.ㅠ... 전멸시키고 싶을 뿐입니다...

  • 11. 참신한~
    '09.7.22 11:19 PM (121.170.xxx.167)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 새삼 생각 납니다 지금은 힘을 모아야
    할때 맞습니다 .... 덧붙여서 항상 뭉칠만 하면 일명 물타기 들이 게시판에 나타나더군요
    결국 하나둘 떠나는 현상 까지 ..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12. d
    '09.7.22 11:20 PM (125.186.xxx.150)

    대부분 자기들은 반한나라당이라고 하지만,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도와주는 사람들이죠. 의도했던, 안했건간에요

  • 13. 눈물이
    '09.7.22 11:21 PM (125.186.xxx.45)

    저도 정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뉴스 보면서 열받아 길길이 뛰다가, 완전 정신줄 놓고 멍때리고 앉아있던 제 뒤통수를 세게 후려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눈을 부릅뜨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줘야겠습니다.

  • 14. 굳세어라
    '09.7.22 11:22 PM (116.37.xxx.174)

    그냥 저도 무조건 믿고 싶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민주당이 할수있는게 저것이라는거.. 저도 그전엔 몰랐어요.. 그 성나라당이.. 그런 족속인줄은요.. 아 정말 화나는 하루네요.. 글 잘쓰시네요.. 민주당은 아니야 했던 제 친구에게라도 보여주고 싶네요.

  • 15. .
    '09.7.22 11:26 PM (221.143.xxx.176)

    원글님 말씀 맘에 꼭 들어요~~ 힘들수록 동지가 많아지면 없던 힘도 생겨나지 않을까요?
    민주당 힘내라 프로젝트 갑시다요!! gogo!

  • 16. 도대체
    '09.7.22 11:31 PM (116.123.xxx.20)

    누가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당을 욕하고 힘을 빼고 있는 건가요??
    오해받고 싶으면 민주당이나 야당을 공격하고 힘을 빼세요.
    민주당 이하 야당 의원님들 보면 안쓰러워 참 맘이 아픕니다.
    야당을 험한 말로 몰아붙이는 글을 모 정치사이트에서 보면 그 필자가 내부의 적이 아닌가 아주 많이 의심이 되곤 해요.

  • 17. 진정 동의합니다.
    '09.7.22 11:32 PM (123.248.xxx.122)

    컴퓨터앞에서 울분을 토하기만 하는 저같은 사람을 대신해서 싸우는 분들입니다.

    지금은 무조건 응원하고 용기를 보태드리고 싶습니다...죄송합니다...힘내세요...

  • 18. 인천한라봉
    '09.7.22 11:45 PM (211.179.xxx.41)

    한마디로 멋짐..

  • 19. 맞습니다!!
    '09.7.22 11:45 PM (116.32.xxx.19)

    민주당 숫적으로 열세인데도...잘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 TV에서만 봐도...너무 버거워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민주당여러분 힘내세요!!!!

  • 20. ...
    '09.7.22 11:47 PM (124.169.xxx.97)

    정말 절절히 와닿는 글입니다.

  • 21. 동감해요
    '09.7.22 11:50 PM (122.40.xxx.14)

    정말 민주당 의원님들 볼 낯이 없어요 내가 민주당 의원이면
    내가 무엇 때문에 이 고생인가 벌써 국민들 한테 정 떨어지고 환멸 느낄듯 해요
    그 말도 안되는 한나라당 애들 상대하느라 육탄전까지 벌여야 하는 현실
    다 국민들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국민들은 도움도 못 되고
    정말 제가 도울수 있는 한도 내에서 민주당 열심히 돕겠습니다

  • 22. ,,
    '09.7.22 11:54 PM (115.140.xxx.18)

    맞아요
    그리고 그냥 포기하지맙시다
    이민가긴 왜가요?
    이민가면 그나라사람되는것도 아니고 친정같은게 조국인데 개 무시당하려고 이민갑니까.
    바꿉시다
    길거리로 뛰어나가던가
    돈을 내던가
    인터넷으로 여론조성하던가
    아줌마들 데리고 이야기해주던가 할수있는한 하자구요

  • 23. 제발!!
    '09.7.22 11:55 PM (220.75.xxx.191)

    제발..반한나라당끼리 뭉치자고요!!
    저도 게시판에서 민주당 욕하시는분들 보면 답답했습니다.
    원글님 앞으로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24. 털랭이
    '09.7.22 11:55 PM (203.90.xxx.182)

    저도 신당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지금 일선에선 민주당의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저들을 과거의 잘못으로 버리고 다시 시작...
    지금은 소신보단 보수꼴통들 처럼 그냥 뭉쳐야 합니다.
    분열은 자멸일 뿐...

  • 25. !!!
    '09.7.23 12:36 AM (220.124.xxx.3)

    제발 이 어두운 세상에 불을 켜주길 바라는 2인

  • 26. ...보다는
    '09.7.23 12:39 AM (219.254.xxx.162)

    한날당 보다는 그래도 민주당의원들이 조금 덜 나쁘죠.조금 덜 나쁘다는것도 정치하는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27. 웃음조각*^^*
    '09.7.23 12:43 AM (125.252.xxx.12)

    원글님 정말 글 잘쓰세요. 어쩜 제맘도 이런데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표현을 잘해주신답니까?

    일단 내편이면 힘을 실어 키워주고 때려잡을 외부의 적부터 확실히 알아두어야지, 내부적으로 옳다 그르다 떠들기 시작하면 와해가 먼저 눈앞에 옵니다.

    그래도 우리가 믿을 구석은 민주당 아닙니까?(물론 진보신당이나 다른 당도 있지만.. 아무래도 맞서 싸우긴 역부족이죠)
    이 정권 들어와 민주당 정말 피눈물나게 열심히 일하는 것 절절히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이건 신당들이건 국민들 모두 연합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민주주의 지켜내야죠!!

  • 28. ..
    '09.7.23 1:07 AM (124.5.xxx.195)

    저도..중증 노빠라^^..추미애 의원도 밉고..정동영도 밉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미움은 잠시 접고..지금은 힘을 실어줄 때입니다.
    복수의 칼날을..우리 노짱을 저렇게 보내고 민주주의를 욕보이고 대한민국 10%만을 위한
    저런 친일파 잔당들을 향한 칼날을 가슴에 품고!!
    최악부터 천천히 제거해봅시다.
    한번에 다하려고 하지말고..우선 조금은 마음에 안들지만 최악부터 하나씩 하나씩 없애봅시다
    쥐새끼, 한나라당,,친일파새끼들..그 딴나라당 새끼들 한무더기로 먼저 쳐내고..
    그담에..우리가 추구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에 방해되는 인사들은 그담에 쳐내도 됩니다.
    지금은 한명의 힘이라도 필요합니다. 각자 신념은 가슴속에..날카로운 복수의 칼날과 함께
    잘 간직하고 최악부터 차근차근 악랄하게 쳐내봅시다.

  • 29. .
    '09.7.23 1:11 AM (118.216.xxx.184)

    맞습니다.지금 있는자리도 내놔라할게아니라 그자리라도 지켜서 막아내야합니다.
    힘을 모아야하는데 정말 저쪽은 뭉치는데 왜 우리는 분열하는건가요?
    정말 뭉쳐서 이겨내봅시다.

  • 30. ......
    '09.7.23 1:14 AM (125.177.xxx.201)

    노빠들은 꼭 쳐내셔야 됩니까?

    왜죠? 추미애 정동영 이젠 자신의 과거를 고집하지도 않고, 그 정도 그릇밖에 안된 것 뿐인데,
    나중에 쳐낼 사람하고 지금 힘을 합치자는 생각이신가요?
    게다가 그 사람들은 의원인데, 나중에 쳐내겠지만 지금은 니 힘 좀 빌려쓰자, 그런 건가요?
    제발 허탈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전 노빠들의 그런 면이 불편합니다.
    노무현 유시민 아니면 다 쳐내고 나니 노무현은 돌아가시더군요.
    그 선택과 신념을 아직도 갖고 계신다면 그건 연대가 아닙니다.

    상대를 파트너로 인정할 때 연대의 의미가 있는 거죠.
    ... 슬프네요. 노무현의 죽음은 다시 추억의 사진으로만 그냥 버려질 것 같군요,

  • 31. 칼리
    '09.7.23 1:16 AM (211.117.xxx.143)

    요즘은 한나라당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32. 모르세요??
    '09.7.23 1:18 AM (121.166.xxx.5)

    지금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 거의가 알바로 보면 틀림없답니다

  • 33. 연대
    '09.7.23 1:43 AM (112.150.xxx.40)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세요.
    지금은 한나라당 아니면 다 된다는 생각에 저도 한표입니다.
    민주당 의원들께 힘 드리러 홈피 방문해야겠어요.

  • 34. ..
    '09.7.23 1:53 AM (211.206.xxx.44)

    지금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 거의가 알바로 보면 틀림없답니다 2

    지금 이판국에 웬신당?

    힘을 다합쳐도 안되는 이마당에 또 분열?

    진짜 정신이 있는건지...

  • 35. 비스까
    '09.7.23 3:05 AM (87.217.xxx.232)

    이렇게 완전하게 동의한 적이 언제였던지,,,

    원글님 훌륭하세요.
    구절구절 맞는 말씀 뿐입니다.

    지금은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힘을 실어줄 때 입니다.

  • 36. 원글님
    '09.7.23 6:43 AM (121.1.xxx.84)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원글님 처럼 글솜씨가 없어서...
    염치없지만 열씸히 여기저기에 글 올려주세요. 수고 스럽겠지만 다 이런 능력을 타고난 죄(?)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민가실 생각 마시고 열씸히 글 올려주세요. 화이팅~~~~~~~~~~~~~~~~~~

  • 37. 좋은글
    '09.7.23 9:00 AM (210.108.xxx.165)

    마음깊게 담겠습니다,,

  • 38. ,,,,,,,,,,
    '09.7.23 9:57 AM (124.50.xxx.98)

    네,, 정말 10000000% 공감입니다..

  • 39. 구구절절
    '09.7.23 10:01 AM (211.253.xxx.71)

    옳은 말씀입니다. 뒷 통수 한방 맞고 정신이 번쩍 듭니다..
    다시 열심히 싸워봅시다.. 화이팅!!

  • 40. 맞습니다
    '09.7.23 10:34 AM (119.197.xxx.4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좀더 넓고 길게 봐야 합니다.
    자중지란은 절대 금물입니다!!!!!!!!!!!!

  • 41. 동감..
    '09.7.23 11:56 AM (125.142.xxx.55)

    참여정부때 한겨레랑 경향이 미웠던 이유가 그런거였죠(그래도 지금 경향봅니다)...좀 우리도 여우짓좀하면 안돼는지..왜우리는 순결무구해야하는지...최선을 추구하기보다는 최악을 피하는것이 필요한싯점입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 42. MB OUT
    '09.7.23 12:48 PM (203.59.xxx.62)

    정말 글 잘 쓰시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잘 읽었습니다.

  • 43.
    '09.7.23 2:28 PM (211.189.xxx.55)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 민주당에 표주지도, 앞으로도 줄일 없는 사람들임 ㅎㅎ 걱정해주는척 ㅎ그리할일없나

  • 44. phua
    '09.7.23 3:07 PM (110.15.xxx.28)

    네,, 정말 10000000% 공감입니다. 222222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 민주당에 표주지도, 앞으로도 줄일 없는 사람들임 ㅎㅎ
    걱정해주는척 ㅎ그리 할 일 없나. 222222222

  • 45. 후유키
    '09.7.23 10:14 PM (125.184.xxx.192)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원글에 지지합니다.

  • 46. 옳소
    '09.7.23 10:20 PM (125.185.xxx.12)

    옳습니다.
    우린 대의가 같으니까요!!
    선거 합시다.. 제발 힘 좀 보여주자구요..
    언제까지 당해야합니까!!
    자존심이 상해 못살겠어요..
    이민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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