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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히려 한국에서 애 낳는게 부모나 애나 둘 다 불행이라고 느끼는데

저출산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09-07-22 19:26:12
지금도 서민 가정에서 태어나는 애들 보면 쟤네들도 커서 기득권과 상류층을 위한 노예나 창녀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요?난 서민들이 애 마구 낳아대는거 보면 정작 기득권과 상류층 좋은 일은 서민들이 다 해주는구나라고 매번 느끼는데
IP : 121.126.xxx.9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9.7.22 7:27 PM (211.179.xxx.41)

    전 둘째 낳을계획은 이민과 동시에 생길것입니다.
    절대 이 나라에서는 희망이..

  • 2. d
    '09.7.22 7:32 PM (125.186.xxx.150)

    자식 낳아서 못가르치면, 그 아이는, 정은이나 제이제이처럼 한나라당 알바짓이나 하고 있겠죠.

  • 3. ..
    '09.7.22 7:36 PM (116.32.xxx.6)

    둘째를 낳을것인가 말것인가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생각이 점점 안 낳는다로....가고 있어요.
    말로는 절대 안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시국보면, 울 딸래미도 다시 뱃속으로 집어 넣고 싶어 지네요.

    제가 둘째 안 나은거 후회하게 되더라도..
    언젠가, 한나라당, 친일파 다 없어지고, 조중동 폐간 되고, 삼성이 국민들 눈치 보며 쩔쩔매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숨이 막혀요...
    금쪽 같은 내 딸한테, 제대로된 나라 물려주고 싶어요...ㅠㅠ

  • 4. 동감
    '09.7.22 7:37 PM (118.223.xxx.126)

    인간에게 종족번식의 본능이 있다지만 태어나서 고생할걸 생각하면 낳기싫죠... 이런 시국엔 더구나...

  • 5. 이든이맘
    '09.7.22 7:40 PM (222.110.xxx.48)

    잘 가르쳐도 걱정.. 못 가르쳐도 걱정...일 것 같아요...

    꼭 일제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6. 사실
    '09.7.22 7:43 PM (59.18.xxx.33)

    지금 인구가 5천만인데 낳아봤자 뭐해서 먹고살겠습니까?

  • 7. 아무리
    '09.7.22 7:48 PM (59.18.xxx.33)

    내자식은 잘키우겠다고해도 10%의 부자로 태어나지 않는한, 갈수록 공부해서 신분상승되는 경우는 힘들어집니다.
    당장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사는 인구만해도 엄청나죠.
    요즘은 전문직이라해도 과거 같지 않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남아돌아 문제죠.

    잘살라면 노르웨이나 핀란드처럼 인구밀도가 팍 줄어야합니다.
    노르웨이는 땅면적은 우리보다 3배인데 인구는 한국의 오분의 일 밖에 안되지요.
    쾌적하고 두루두루 잘삽니다.

  • 8. ...
    '09.7.22 7:49 PM (110.10.xxx.231)

    무슨 희망이 있다고
    이 땅에서 출산을 장려합니까?
    저희 딸도 25세인데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출산은 심각하게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 9. *
    '09.7.22 7:49 PM (96.49.xxx.112)

    저희 부부도 안낳는다 쪽으로 기울어서요,
    뭐 그래도 아이가 생기면 낳아서 잘 키워야 하겠지만
    계획적으로 낳지는 않으려고요.

    특히 4대강 죽이기 하면 깨끗한 물도 못 마시고 살텐데,
    내가 왜 내 아이에게 그 고생을 시키나 싶기도 하고요.

  • 10. 그냥
    '09.7.22 7:52 PM (125.178.xxx.195)

    애들 장래를 생각하면 눈 앞이 캄캄 합니다.

    평범한 집안의 아이로 태어나서 세상을~ 원글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 11. 신분상승
    '09.7.22 7:54 PM (59.18.xxx.33)

    미모의 여자라면 신분상승이 쉬울까요?
    돈많은 나이많은 남자와 바람나서 한살림 차리게되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 12. ...
    '09.7.22 8:04 PM (125.135.xxx.225)

    없는 사람이 아이 낳아 키우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 13. 59.18.232.
    '09.7.22 8:08 PM (121.172.xxx.173)

    뭥미???

  • 14. 아가한테미안해요
    '09.7.22 8:13 PM (202.136.xxx.37)

    이런 정의롭지 못한 나라에서 태어나게 한 게 제 원죄네요....

  • 15. 놀라기는..
    '09.7.22 8:14 PM (59.18.xxx.33)

    이미 현실인데, 뭘 새삼스럽게 뭥미라니..

  • 16. 동의...
    '09.7.22 8:29 PM (218.235.xxx.89)

    한국인인게 싫어요 막...
    북한이나 남한이나-_- 요새 하는 놈들 보면 표리부동한건 북한보다도 심한 것 같아요.
    북한은 그래도 지네 독재인거 인정이나 하지...

  • 17.
    '09.7.22 8:42 PM (116.32.xxx.19)

    저두 자식때문에 걱정입니다...이런나라에서 우리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 18. 아이들에게 매일
    '09.7.22 9:18 PM (125.137.xxx.182)

    결혼하면 아이는 절~대 하나 이상 안된다~ 없어도 좋다~

  • 19. 욕심일뿐
    '09.7.22 9:39 PM (59.4.xxx.186)

    그냥 부부끼리 알콩달콩 살다 가는거죠.
    그 이상을 원하는게 욕심같습니다, 적어도 서민에겐요.
    한국이 어서 적정인구수로 맞춰져야할텐데요.
    이 좁은 곳에 오천만..
    세상에 캐나다 인구가 삼천삼백만 이래요..ㅠㅠ 미대륙보다 더 넓은데...ㅠㅠ

  • 20. 그냥
    '09.7.22 10:18 PM (125.178.xxx.195)

    선배부부는 결혼한지 십 수년이 지났지만 둘이 아직도 연인처럼 잘 지냅니다. 가끔 보면 부럽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근데 어린아이와 젊은 엄마보면 저 애도 조금만 더 지나면 학원이다 공부다
    앞으로 고생길 훤히 텄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1. ㅠㅠ
    '09.7.22 10:35 PM (124.5.xxx.99)

    애들 영어다 뭐다 생돈 쳐발라가며 가르쳐도 결국 가진 놈들 치닥거리 해주는 유능한 머슴으로 들여보낼 뿐인 거겠죠? 그나마도 가장 물좋을 때 뽑아쓰고 나이들면 버려지는 부속품 취급.
    에휴...이 나라에서 어떻게 살라고 가르쳐야 하나 그것도 큰 걱정입니다.

  • 22. ....
    '09.7.22 10:57 PM (86.96.xxx.89)

    표현 참..
    도대체 그럼 지구상의 어느 나라에서 애를 낳으면 기득권층이나 상류층의 노예나 창녀가 안되나요?
    자본주의가 판치는 나라일 수록 돈의 위력은 상상 이상 아닌가요?
    원글님은 부모님은 기득권층이세요 상류층이세요? 그게 아니라면 기득권층도 아니면서 원글님 낳으신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왜 태어났나 싶으신가요?

  • 23. 건강이화두
    '09.7.22 11:00 PM (59.4.xxx.186)

    서유럽, 북유럽은 노예나 창녀 안됩니다..
    윗님.
    그냥 잘 알아두시라고..

  • 24. ....
    '09.7.22 11:16 PM (86.96.xxx.86)

    이유를 명확히 써 주셔야 알아 둘지 말지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북유럽은 잘 알지 못하지만 서유럽이야기는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요.
    물론 주변의 그 나라 지인들 얘기에서 나온 겁니다.

  • 25.
    '09.7.23 12:54 AM (222.239.xxx.45)

    어릴 때는 상류층, 청소년기에는 중류층, 결혼 후에는 서민이 되었죠.
    안정적이긴 합니다만..버는 돈만 보면 서민이 맞아요.
    저희 부부, 아이 낳기 전인데 매우 고민 됩니다. 아이 뒷바라지 하려면 저희 부부는 정말 최저 생활에 평생 만족해야 하고, 설사 그렇게 한다 해도 잘 될 확률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죠.
    최고만이 살아남는 사회..나머지는 비정규직 떨거지..
    앞으로 더 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테니 한국 사회는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게 될거구요.

  • 26. ..
    '09.7.23 1:40 AM (124.5.xxx.195)

    솔직히 원글님 말씀이 맞죠 뭐..
    저도 이나라가 싫습니다. 헌데 제 아이..(하나만 낳은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에겐 이런 나라 안 물려주려 노력하렵니다.
    자본주의 국가라고 다 이렇지 않습니다.
    글을 쓴대로만 읽읍시다. 그럼 원글님 부모님까지 끌고 나올 필요는 없을겁니다.

  • 27. ....
    '09.7.23 2:43 AM (86.96.xxx.87)

    원글님 자신이 기득권층이나 상류층의 노예나 창녀라고 느끼신다면 할 수 없습니다만, 다른 집 귀한 자식들을 보면서 너희들도 결국은 노예나 창녀가 되겠구나 생각한다는 것에 기가막힙니다.

    과거보다 소위 말하는 신분상승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나 안된다 생각하는 사람은 죽어도 안되는 것고 결국은 할수 있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서 얻는 것이겠지요.
    또한 그것이 실패하여 기득권층에 속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삶은 남의 노예나 창녀이니 의미가 없는 불쌍한 인생인가요?
    인간이 추구하는 인생의 행복이라는 것이 내가 기득권층에 속하느냐 서민에 속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기득권집 막내딸은 뭐가 아쉬워서 세상을 등졌을까요?

  • 28. 표현의문제
    '09.7.23 7:10 AM (59.4.xxx.186)

    원글님이 쓰신 노예 창녀라는 표현만 문제삼으시는 분들 있으신데,
    본질은 이겁니다.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을 헐값에 쓰고 필요없으면 바로 그 뒷날이라도 내쫓을수 있는 노동법
    전국민의 비정규직.
    자 이제 그 표현으로 돌아갑시다.
    정말 노예 아닌가요? 그럼 뭔가요? 마흔살에 정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노동풍토,
    이것도 어찌 생각하시는지?
    지금 유치원 초등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선 저리 안살것 같죠?
    지금 상황으로 봐선 백퍼센트네요.

  • 29. ...
    '09.7.23 12:09 PM (122.40.xxx.102)

    저도 2낳아놓고 매일매일이 무섭고 끔찍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아이들 대학때쯤이면 어쩌면 386세대처럼 시위하러다니고 잡혀가고 고문당하고 하지는 안을지 아마도 저항적이라면 아이의 미래가 너무 힘들것것 같고.. 죽어라 공부시켜 어디로든 보내야 하지안을까도 싶고 그래요. 지금은 이나라고 너무 끔찍하고 미래가 없다는거고 정년은짭고 인구는 미어터지게 많고 구직자는 많고 일자리는 없고 긍적적인게 하나도 안보이니 원글님 말씀이 와닿네요.

  • 30. 61님
    '09.7.23 1:16 PM (86.96.xxx.90)

    다른 제 의견 읽고 님이 화가 날 수 있는 것처럼 저와 다른 원글님의 글을 읽고 기가 막힐 수도 있는 것입니다.원글님 글에 반대글 올리는 것이 오바인가요?
    그럼 님도 저 못지 않은 오바를 하시네요. 저는 알바고 님은 원글님 가족 쯤 되나요?

    서민 가정뿐 아니라 더 어려운 가정에서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식이 잘 되는 집보면 공통점은 부모가 긍적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현실감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이가 현실을 깨달을때 깨닫더라도 부정적인 교육이 아이에게 가져다 주는 잇점이 없으니 그리하는 것입니다.
    우리애도 노예나 창녀가 되겠구나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는 그 생각을 뛰어넘는 자식이 나올 수 없는 법이죠.
    박태환이나 김연아 부모가 우리애는 이전의 한국의 수영이나 피켜 수준의 그저그런 선수로 자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키웠으면 그런 인물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 31. 86님..
    '09.7.23 3:41 PM (222.239.xxx.45)

    이미 낳은 아이는 어쩔 수 없죠. 최선을 다해 긍적적으로 키워야 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내 자식도 성인이 되어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상당히 가능성이 낮은 꿈을 꾸며 임신 준비를 하는 것은 조금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뭐, 일류가 되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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