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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만 하지 마시고, 이제 실생활에선 뭐가 달라지는지 냉정히 생각해 봅시다.

그래도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09-07-22 18:03:14
뭐 나중에 부재투표로 무효처리될수 있겠는데
근데 그 법들의 통과로 뭐가 달라지는지 궁금하군요.
저도 다 아는게 아니라서...
다들 그 법의 부당성에 분통터져하고 통과방식인 부재투표에 분노하는 심정은 알겠는데,
이제 냉정히 생각해서
실생활에서 뭐가 달라지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공성진법인가 대기업의 은행소유에 관한 법은, 음,
이런거죠.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예전에 기업은 은행에 돈꿀때 이러저러한 담보를 제공해야하고 심하면 은행관계자에게 뇌물을 줘서라도
거액의 대출을 받으려고 기를 썼지요.
이제 그런게 필요없겠네요.
내은행이니 내맘대로 대출,
그러다 은행 펑크나면 뭐 은행이니까 국가가 돈 부어서 해결해줍니다.
요즘 미국금융위기가 그런거죠.

아무튼 대기업, 재벌 입장에선 돈 나와라 뚝딱, 이런식이니
돈을 마음대로 창조할수 있는거지요.
이리되면 일해서 돈번다는게 참 허무할거 같습니다.
아예 그런 은행을 상대안한다는 것도 그렇고,
대기업이니 산하 직원들, 가족들만 이용해도 게임끝.
IP : 59.18.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2 6:07 PM (203.229.xxx.234)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 될 것입니다.
    정보는 돈인데 그 정보를 먼저 선취하는 집단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하층과 블루계층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정치는 이탈리아, 국민의 경제지도는 필리핀꼴 나는거죠.
    몇 개 대기업과 몇 개 언론재벌, 단 몇몇 인간들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건 나라가 아니고 양어장이자 동물 농장이라고 보시면 되요.

  • 2. *
    '09.7.22 6:09 PM (96.49.xxx.112)

    돈세탁도 내 은행에서 내 맘대로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중동의 어이없는 기사들, 아직도 좌빨빨갱이 운운하는거
    이런거 TV에서도 봐야하고요,
    언론을 통해 국민들을 겁주고, 경쟁시키고, 그러는 사이에 지들은 배 두들기며
    딩가딩가~ 이럴 것 같습니다.

  • 3. ..
    '09.7.22 6:09 PM (123.215.xxx.159)

    네.. 동감요.
    정작 무슨법이 통과되었는지는 뉴스에서 자세히 알켜주지도 않네요.

  • 4. 그래도
    '09.7.22 6:20 PM (59.18.xxx.33)

    그러니까 결국 다 돈줄을 상류층 맘대로 쥐겠다는거지요.
    중요한건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가 모든걸 돈으로 사고 판다는 사실,
    즉, 갖고싶은거 죄다 돈으로 사고팔고 하는데
    그 돈을 맘대로 쥐겠다는 거지요.

  • 5. 그래도
    '09.7.22 6:24 PM (59.18.xxx.33)

    미디어법은 여기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게 아예 의식을 마비시키겠다는 의도일까요?
    그냥 테레비만 보며 히히덕거리고 있게 말이죠.

    또한 미디어산업은 광고로 먹고사니까 돈이 계속 그들주위에서만 돌게 하는 겁니다.
    광고 주는 업체도 지네 대기업오너들,
    광고받는 업체도 대기업 방송사, 신문,

    국민은?
    광고비용도 사실 제품값에 들어가있는거 생각하면 웃기죠.
    물건 하나를 사도 물건값으로 광고비까지 내고 있죠. 의식을 못해서 그렇지 사실 그렇죠.
    돈은 소비자가 내고,
    그돈으로 흥청망청 쓰는건 미디어를 소유한 자들,

  • 6. 결국
    '09.7.22 6:25 PM (220.76.xxx.161)

    한 마디로 불평등이 더 심해질거라 봅니다.
    위의 법에 대해서 사람들이 거부하는 것은, 눈과 귀를 막고 돈줄을 대기업한테 주기 때문인데,
    그럼 결국은 서민들의 모든것이 막히겟지요.
    하여간 한나라당 무섭습니다.

  • 7. 그래도
    '09.7.22 6:31 PM (59.18.xxx.33)

    근데 그렇게 돈을 제맘대로 풀면 보이지않게 조금씩 물가가 오르겠네요.
    이것참.
    결국 눈에 보이지않게 월급을 깎는 방법인거죠.

  • 8.
    '09.7.22 6:33 PM (121.139.xxx.156)

    예를 들면 대형마트(s계열 같은 정부 보다 강한 기업이 뒤에 있는)에서 상한 고기나
    쉰 떡볶이를 팔아서 사람들이 식중동에 걸려도 그런 사실 뉴스에 한 꼭지도 안 나오고
    그런 곳에서 안전사고로 사람들이 죽어도 뉴스에서 볼 수가 없고
    억울하다고 항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권력의 힘으로 잡혀가 어떤 일을 당해도 국민은 모르고
    뒤로 서민들 혈세를 빼돌려도 방송에는 인자하고 멋지고 훌륭한 인물로 등장하고 ...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지요?
    뭐 예전에도 방송에 엄청 띄우고 국회의원 만들어 준 사람들 많았고(홍*욱 오*훈 ...)
    정권에 협조하는 연예인들 스타로 띄우고 등...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더 심해지겠죠?

  • 9. 그냥
    '09.7.22 6:35 PM (125.178.xxx.195)

    만약에 조중동 및 재벌이 장악한 방송국이 나온다면 그 방송에 나오는 광고물들은

    철저하게 불매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망하겠죠.

  • 10. ..
    '09.7.22 6:35 PM (123.215.xxx.159)

    혹시 뉴스 기사 퍼오는것도 저작법에 저촉되나요?
    이젠 티비보는것도 무섭네요.
    우리 모두 깨어있어야 할듯하네요.

  • 11. 어쩌면
    '09.7.22 6:37 PM (59.18.xxx.33)

    잘되었다싶기도.
    이제 4대강사업해서 강물 오염되서 식수가 불안해지고,
    전기요금이나 가스비, 물값, 다 오르고,
    민영화되면 더하겠죠.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어쨌든 집값 오르면 횡재할줄 알았던 멍청한 사람들,
    이리 살기가 어려워지는데 그 비싼 집을 누가 사줄까,
    잘되었네요,
    한번 실컷 당해봐야 알지.
    허긴 전쟁통도 겪었는데 다시 또 적응하면 그렇게 살겠지요.

  • 12. 흠, MBC
    '09.7.22 6:52 PM (59.18.xxx.33)

    그나마 완소방송,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내보기엔 mbc도 별론데 특히 요즘 아예 뉴스도 안본다는...
    뉴스를 볼때는 철저히 사실만 가려보고 기자의 어조나 뉘앙스는 철저히 재해석해가며 보는중.
    피곤해.
    이미 mbc도 역겨운데,

  • 13. 쟈크라깡
    '09.7.22 11:11 PM (119.192.xxx.174)

    전방위로 조여 오네요.
    외국 영화중에 방에 갖혀 있는데 사방이 좁아지는 그런 방에 갖혀 있는것 같아요.
    이게 끝이겠지, 이게 끝이겠지 했는데
    제가 너무 순진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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