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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포장이사업체

이사라면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09-07-22 11:29:46
인터넷까페를 통해 yes2424 후기를 많이 읽어보고 이사업체를 선택했습니다..
좋았다는 후기와 함께 yes2424와는 다시는 이사하지 않겠다는 실망의 후기도
같이 있었지만,좋은 팀을 선정하면 괜찮다는 말을 듣고 경인팀으로 결정해서
견적을 받기로 했습니다..

팀장님이 견적계약서를 작성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모두 지켜지지않아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금액이 다른곳보다 20만원정도 비싸게나와서 고민이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자
yes2424만의 차별화된 포장이사는 동네이사업체와는 다르다고 강조하셔서
계약금을 내고 결정을 했지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같은날에 두집이 예약이 되어있어 문의했더니
걱정을 마시라며 지방이라 다른 팀을 보낸다고 하셔서 믿었습니다..

이삿날  팀장님은 오시지않으셨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묻기전 아무
말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사진을 보니 팀원중 아무도 없었습니다)

첫번째 모든차량에 yes2424로고가 깔끔하게 찍혀있고 직원들이 유니폼과 모자를
모두 착용하고 일을 하는 경험많은 팀이라 강조를 하셨죠
(이삿날 허름한 용달차하나와 아무 마크도 없는 5톤차가 왔었고
yes2424마크찍힌 초록색티 한명 입으셨고 모자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두번째 옷을 포장시 비닐로 한번 포장하고 박스포장하신다고 하셨지만 비닐은
본적도 없습니다..

세번째  끝나면 스팀청소기로 바닥청소를 하신다고하셨는데 고장이 나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차량빼는 일도 우리에게 시키시고 쓰레기 봉투에서 버리면 안되는것도
나오고 물품파손도 여러번있었고 일을 성의없게 대충대충하셔서 4시도 되지않아서  
그냥가시라고 했습니다..

yes2424 이름을 믿고 신청했지만 거짓된 계약에 속았습니다..






IP : 220.78.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22 11:53 AM (61.100.xxx.92)

    저도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첨엔 좀 비싸더라도 추천많이하는 그런곳에 맡겼었는데...이사 몇번하니 말뿐 이젠 무조건 저렴한곳에 의뢰 합니다.

  • 2. ,,
    '09.7.22 11:54 AM (221.163.xxx.100)

    저도 YES24에서 이사하고, 완전 짜증났었는데요,
    거울깨먹고 냉장고 문짝도 고장내놓고는
    미안해하지도 않고..!!
    돈은 돈대로 내면서!!

  • 3. ...
    '09.7.22 11:58 AM (211.200.xxx.18)

    이사업체 저도 신랑이랑 해봤지만 거기서 거기예요.
    자기네들은 일당쓰는 남다른 업체하고는 다르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계약하니깐요.

    근데, 만약 그날 계약집이 많으면...아는업체에 얼마에 넘길때도 있구요.
    그냥 오톤차량구하고 일당직구해서 보내기도 합니다.

    다 믿지 마세요.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시구요.
    계약서 작성시에 물품파손 부분 언급하시구요. 사진찍어 소보원에 신고하세요.
    사진 찍지 않아도 이사업체에서 배상해주는걸로 규정이 되어 있다고 압니다.

    그냥 있지 마시구요.

    yes2424 이 업체에도 다 팀별로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마크만 가지고 있는거지...다 개별사업자..입니다.
    제 생각엔 그래요. 이사하는 날 운이라고..
    잘 하던 직원들도 그날따라 마음 안잡아 사고낼수도 있구요.
    근데 일하시는 분들의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건 아무리 해도 다 개인차가 있으니 계약당사자가 느끼는 느낌이기에
    후기를 보더라도 기대를 많이 하심 안된다 생각해요.

    저는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보험가입여부확인하구요. 오톤을 쓸때도 탑차인지 아닌지 확인하구요.
    에어컨 기사는 어떻게 하는지. 인원은 몇명 오는지
    이것만 확인하고 같은 조건에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해요.

    만약 어떤 일이 있어도...
    비싸게 주고 일 터지는거 보다는 나으니까요...

  • 4. 피아노
    '09.7.22 12:03 PM (116.124.xxx.11)

    부숴먹고... 밖에 나가서 담배만 뻑뻑 피우더군요
    그걸 또 팁까지 줘서 보낸 남편하고 삽니다...ㅠㅠ

  • 5. 전..
    '09.7.22 12:03 PM (218.153.xxx.186)

    이사몰(www.24mall.co.kr)에서 견적의뢰해서 했는데 두번 다 만족했습니다..
    첫번째는 좀 집이 좁고 짐 나르기가 힘든 곳이라서 일부러 비싼데다 했는데 완전 만족였구요,
    두번째는 이사몰아니고 옐로우캡에서 했는데..그냥 저냥 갠찮았구요..세번째는 이사몰에서 싼곳에서 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마지막에 스팀청소 해주는건데 저희 엄마가 그냥 가라고 해서 갔구요.. 파손된거 없이 잘 되었습니다...^^;;

  • 6. 동감
    '09.7.22 12:21 PM (114.129.xxx.43)

    삼성이사몰도 가관이 아닙니다.
    웃돈 15만원 뜯겼구요.
    가구파손에 4스타 헹겔 과일칼 아작내고 냉장고 다 뒤집히고...
    에구...삼성이사몰 개판입니다...여기는 구미

  • 7. ....
    '09.7.22 12:26 PM (58.230.xxx.25)

    *인 같이 비싼데해도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냉장고 냉동실 서랍칸같이 엉뚱한데서 전화기가 나오기도 하고 팀이 중요하지 이사업체를 믿어서는 안되겠더군요

    백만원짜리 컴퓨터 고장나고...-_- 물건들 몇개가 분실되고, 게다가, 이전 동네에서 쓸 수 있는 종량제쓰레기봉투까지 허락도 없이 자기맘대로 가져갈려고 따로 싸논짐을 목격하기도 했어요

    비싼업체에다가 맡겨봤자 팀별로 천양지차에요

  • 8. 아나키
    '09.7.22 12:47 PM (116.123.xxx.206)

    경인 456이면 제가 했던 팀 같기도 한데....(기억이 가물)
    명예의 전당에 있던 팀이라 당시 5만원 더 줬었는데.....
    전 부천-일산으로 이사했거든요.

    전 그럭저럭 만족했는데....
    그 사진에 팀이 오지 않았다면 홈페이지에 항의하세요.
    글 올리면 즉각 연락올꺼에요.
    얼굴 걸고 하는건데, 그건 사기지요.

    저희는 우산통을 분실했는데..
    애들 우산이 비싼거였고, 선물받은 비싼 양산도 있었고.....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산비를 조금 받았네요.
    홈페이지에 글 잘 남겨달라는 부탁도 받고......

    이사를 여러번 해봐서 여러 상황을 겪어봤는데...
    이사팀이 엉망이면 진짜 두고 두고 고생하고, 화나는데......

  • 9.
    '09.7.22 1:13 PM (211.219.xxx.78)

    Yes2404 (Yes2424랑 Yes2404랑 다른덴가요?)에서 이사 세 번 해 봤는데

    첫번째 이사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정말정말 너무들 잘 해주셔서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그 다음번 이사는 정말 거지같았어요..

    같은 업체에서 하더라도 이사팀을 누굴 만나느냐가 좌우하는 것 같아요

    특히 그런 이사하시는 분들은 일당이 중요하기 땜에
    저 같은 경우는 새벽에 저희집 와서 이사하시고 오후에 다른집 이사하러
    또 가셨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집에다 이삿짐을 다 쌓아두고 가셨어요 -_-

  • 10. 지방에서
    '09.7.22 10:12 PM (125.190.xxx.48)

    그업체 두번 이용했었어요..
    두번다..참...첨엔 어쩌다 재수없이 나쁜 팀 걸렸겠지 싶었는데.
    두번째 역시나..한심한 수준..
    왜 이렇게 서울,경기팀과 다르냐고 했더니..
    이 지방업체 사람들 왈..거긴 업체가 많으니까 경쟁이 되서 그런거고..
    자기네는 그렇지 않으니까 그런 점도 있지 않겠냐고..
    양해하라고...
    그럼서..기본료는 더 비싸게 쳐받더이다..썩을..

  • 11. 성실맘
    '09.7.27 10:04 PM (121.163.xxx.109)

    이상하네요 ~
    저는 이곳에서 일년전에 이사했을때,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도 이곳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아졌어요
    냉장고 반짝거리게 청소해주고, 부엌정리도 잘해줘서 이사후에 정말 편했어요
    특히...아저씨들과 도우미아주머니 정말 성실하시더군요
    이렇게 저는 기분좋게 이사했어요

  • 12. 하하송
    '09.7.28 6:03 AM (119.202.xxx.178)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yes2404 서비스도 좋고,친절하셔서 만족했어요. 그리고 너무 저렴한곳은 웬지 불안하더라구요. 저는 이사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다른분은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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