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이나 한나라당 사람들이 똑독한 이유

[음]

바로 내가 멍청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세상은 어차피 강한자의 뜻대로 가는 세상이니 강한자편에 붙어라,
이게 그들의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이과정에서 쌍용차같이 정부가 GM 회사자동차를 살리기위해서 쌍용 군납용차를 안사준다면 그회사는 망할수밖에 없고
그밑에 딸린 사람들은 나가떨어지지만 어차피 소모품으로 생각되어지는 노동력이라면...
전여옥같이 5%의 부자로 태어나지않은 상태에서 부자가 되는 길은 그들편에 붙는 길입니다.
저번에 민주화가족들, 어떤 할머니가 멱살움켜쥐었다고 안구손상이다 뭐다해서 전치 몇주 끊었죠?
참 기가막히죠.
그러다 노통 자살했을때 전여옥홈페이지에 시신을 북한으로 보내라 라는 글이 떠서
사람들이 항의하자 당시 험악한 분위기에 일시 움츠러들었는지 자기가 쓴글이 아니라며 누가 썼는지도 모를글을
갖고 자기한테 난리친다며 항의한 사람들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다 그랬죠.
그러다 노통죽음에 대한 충격도 한풀 꺾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니
테레비토론프로에 나와 지난 10년간의 정권이 그립냐고 비아냥..
그렇게 치고빠지고 사람들의 반응 여부에 따라 움츠러들때와 나설때를 잘 하는거 같죠.
아마 노통 죽음 이상의 사건이 생기거나 다시 87년처럼 대투쟁이 일어나면 다시 또 깨갱하며
눈물로 호소하고 그러면 사람들은 또 속아넘어가겠죠.
그러니 어리석은 다수는 영악한 소수에게 항상 당하는 세상인겁니다.
미디어법?
어차피 돈이 그들주위에서 돌고도는데 미디어법도 그런거죠.
광고수입, 대기업의 광고비지출이 그리로, 근데 광고비는 사실상 소비자가 사는 물건값에 포함된건데
지출은 대기업경영자가 하는거니 경영자맘대로,
미디어법은 돈도 자기들 주위로 돌게하면서 사람들 의식까지 지배할수 있으니 금상첨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절대 포기안하겠죠.
대부분의 서민은 일해도 나아지는 것도 없이 부유층의 사치를 그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다
테레비나 넋놓고 보며 히히덕거리다 시간을 보냅니다.
이러니 소수 강자에 붙어서 사는게 현명한거죠.
슬프지만..

[그럼]

..대응책이나 해결방법은 없는 건가요? ㅠㅠ
정말 슬프고 분해요.
이러고 살다 죽게 되나요??

[흠]

똑똑하다의 정의를 다시 내리셔야할 듯...
그건 똑똑한 게 아니라 영악한 거죠. 사리에 밝은거...
소수 강자에 붙어사는 게 자기 편한대로 사는 거지 어찌 현명하다고 할 수 있나요.
이런 패배주의식 글 참 싫습니다.

[음]

사람들이 어리석고 순진하고 테레비나 보며 시간 때우며 사는한 영원히 그러겠죠.
근데 실생활에선 사람들이 안그런데 이상하죠.
실생활에선 하나라도 더 이익볼라고 다른 사람 속이는 일이 다반산데
왜 정치에선 완전 어리석은지 이해불가..

[영악도 과하죠]

그건 바로 사깃꾼이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사깃꾼을 양성하는 나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그런것들이 웃대가리에 앉아서 나라를 좌지우지 해먹으니 게다가 교회에선 그많은 목사들이 사기설교를 해대고 아 깜깜합니다.

[쟈크라깡]

너무 슬퍼요. 슬픈 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