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음 다스리는 법

엄마 마음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9-07-22 01:12:35
고 2 아들 이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가 봅니다
말도 조근조근하고 별로 소리 높히는 법도 없던 녀석인데
요즘 좀 그러네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그 잠깐의 시간도 못 견뎌서 짜증을 부리고
저랑 얘기하다가도 버럭 소리를 지르길래 몇 번 주의를 주었는데도
당시는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넘어가면서도 다음 번에 또 그러고
말끝에 욕을 달고 살다시피 하고
제가 보다 보다 참을 수가 없어 밖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엄마 앞에서라도 욕 하는 건 자제하라고 듣기가 힘들다고 해도
별로 고칠 생각이 없는 건지 늘 그대로이고......

사춘기가 이제야 온 걸까요
그냥 모르는 척 두면 좋아질런지

뭐 읽어서 도움 될 만한 책이나
아니면 들어서 좋을 음악이나
아니면 조급한 마음 다스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저도 같이 읽고 듣고 행하면서 도를 좀 닦아야겠어요

IP : 118.216.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대생
    '09.7.22 1:22 AM (122.37.xxx.219)

    사춘기 온거 같네요...


    성적등 여러 고민거리 많을때에요!!!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잘 대해주시면 될거같아요 ^^

  • 2. 울친구,,
    '09.7.22 9:18 AM (116.38.xxx.39)

    깜짝 놀랐습니다,,제 친구가 올린 글일줄알고...어제 오후에 갑자기 행운의 편지라고 아시죠..핸폰 컬러 메일로 긴 문장의 행운의 편지가 왔더군요,제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런게 믿냐고 물었덜더니 오죽하면 이런거 보내겠냐고 하면서 원글님과 똑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그 얘기를 듣고나니 이해하겠더라그요.저야 당해보지는 않았지만,,그냥 맘을 비우라고 만 했습니다,,이젠 자식도 내맘대로 되지 않으니깐요,,그냥 두고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지금 상태에서는 무슨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것 같거든요,,그래도 사고치면서 경찰서 다니는것보단 낫지 않겠어요,,아마 아들님도 생각하고있는게 있을것 같아요,,그러다 정신차리면 무섭게 공부할꺼 같기도 하구요, 전 그냥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도 읽고,영화도 보고, 바닷가가서 커피한잔 마시고,,스스로를 위로하면서 푼답니다,,

  • 3. ...
    '09.7.22 1:00 PM (122.36.xxx.51)

    제 딸도 고2예요.
    삶이 시들해진 것 같아 걱정하고 있어요.
    며칠 후에 여행가는데 작년과 다르게 기대도 별로 없네요.
    갔다오면 또 똑같은 일상이 펼쳐지니까...
    욕을 하면 정말 나쁜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또래 아이들 흔히 하는
    욕한번 하질 않지만 저한테 안좋은 소리 들으면 들릴락말락 짜증나 짜증나를
    연발하지요.
    왜 사는건지 모르겠대요. 우울증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방학동안에 청소년 상담센터에 가보자하니
    무슨말할지 뻔하대요. 학교 선생님들이나 저한테나 들었던, 듣고있는 (좋은말들)
    그런말일테고...
    그럼 사람한테서 찾지말고 마음을 다스리는 그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자해도 시큰둥.
    82에는 올려보래요. 자기의 상황을.
    엄마로서 다독거려주지만 저도 힘드네요. 강한 엄마가 되야하니까요.

    원글님. 같은 고2를 둔 엄마로서 저도 왠지 비슷한것 같아 댓글달았어요.
    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4. 원글이
    '09.7.22 11:38 PM (118.216.xxx.28)

    그냥 무조건 사랑으로 감쌀려구요
    본인 생각해서 하는 제 말을 잔소리로 생각하는 것 같으니 그것도 자제하고

    한창 예민 할 때니 제가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저러다가 성격이 변할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휴~~~~~ 자식 기르는게 정말 도 닦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04
68207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52
68207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69
68207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76
68207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52
68207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50
682073 꼬꼬면 1 /// 2011/08/21 28,750
68207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299
68207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07
68207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50
68206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270
68206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689
68206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069
68206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23
68206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29
68206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169
68206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773
68206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685
68206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61
68206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476
68205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486
68205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56
68205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489
68205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798
68205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03
68205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30
68205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18
68205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74
68205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671
68205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