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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와 대화가 필요한듯한데요. 도움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9-07-21 16:05:30
3살, 5살 자매를 본지 2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퇴근시간을 4시~4시 30분까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2~3번을 5시~5시 30분 정도에 퇴근을 합니다.
지금 저는 지난달에 넘어져서 목을 다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아기엄마에게도 이야기를 했고
다친것도 알고 있구요.
괜찮은것 같더니 3살짜리 아이가 안기는걸 좋아해서 하루에 몇번을 안다보면 퇴근할 시간 무렵이면 목이 뻐근해서 바로 병원을 가야지 치료를 받을 수 있구요.
이것을 알면서도 계속 퇴근시간을 30분~1시간을 늦게 오고 있어요. 그런날은 치료를 받으러 가는 시간이 맞지않아 못받는다고 몇번을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어제는 냉장고가 고장나 5시 30분에 AS를 예약해 놨는데 기사님이 일찍 온다고 전화가 왔다고 우리 아들이 받고선 저에게 연락이 왔구요.
5시가 넘어서 아기엄마는 이제 지하철 탈거라며 연락을 해 왔구요. 앞으로 소요시간은 30분정도 된다고 하더니
5시30분에 도착을 해었어요.
그리고 내일은 쉬는날이라구 쉬라고 하더군요.
이러면 또 지난번처럼 토요일에 아기 봐야한다는 얘기였구요.
쉬는날은 한달에 8번으로 정해져 있기때문에 맞춰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지난주에도 퇴근하는데 내일은 쉬세요. 그리고 토욜날 봐주세요. 했거든요.
전 가족끼리 1박2일로 놀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좀 당황했고요. 그래도 우리가족끼리니까 담에가면 된다싶어 아무말않고 알았다고 하고선 봤거든요.
토욜날 보는건 그 달에 5주가 있는날만 한 주 보기로 했는데 이번달은 4주가 있는데 이렇게되면 벌써 2주를 토욜날 봐야하는 상황이구요.

저도 너무한다싶어 나오면서 "우리 출퇴근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야할것 같은데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 낼 이야기해요". 하고선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오니 아들이 기사님 다녀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일도 쉬면 모레 이야기 하려면 그동안 머리속이 복잡할거같아 이왕 이야기하자고 한거 오늘 하자싶어 전화를 3번 했는데도 안받네요.
그리고 문자도 보냈습니다. '집에오니 기사님 다녀갔다고해서 시간되면 이야기 하러 가도 될까요? 시간되면 문자주세요' 했는데 문자도 답해 주지도 않네요.

계속 이렇게 된다면 모든게 아기엄마 스케줄에 제가 맞춰야하는 것인데 저도 저의 생활이 있는데 좀 힘들고 짜증이 나네요..

이런 상황이구요. 제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고 마무리가 잘 될까요?
제가 말솜씨가 없어요.
IP : 121.55.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화하세요
    '09.7.21 4:15 PM (121.160.xxx.212)

    마음에 담고있으면 아이들 볼때 무의식중으로라도
    감정 표현 나올수 있다고 여겨져요
    오해없게끔 말씀하셔야 아이들한테도 본인한테도 좋아요

  • 2. 약속이니까요..
    '09.7.21 4:16 PM (211.107.xxx.40)

    서로 님은 애기를 봐주는 입장에서...또 애기 엄마는 애기를 맡기는 입장에서 서로 간에 약속을 한건데요...
    약속이 잘 안지켜지고 있는것 같다구 ..
    님도 애기를 보는것이 일이지만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일도 있는건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깨면 애기봐주는게 힘들어 진다고 말씀 하세요...
    애기 엄마도 일을 하는 입장에서 일부러 늦는건 아니겠지만 ...
    님도 계속 치료를 못받고 계신다면 더이상 애 보는것도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아예 약속을 못 지킬것 같으면 애기보는걸 한달 쉬면서 치료를 받는편이 좋을듯 한데요...
    그런상황을 이야기 하면 애기엄마도 애를 다른사람한테 맞기는게 싫어서라도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 않을까요....??
    애가엄마가 어떤 성격인지는 몰라서 이야기가 잘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을 잘 이야기 하면 .... 알아듯지 않을까요...??

  • 3. 정말 이상하네요
    '09.7.21 4:50 PM (150.183.xxx.112)

    저는 애를 맡기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입니다.

    저는 주5일 약속을 하고 맡기지만, 혹시 제가 회식이 있거나 출장을 가야해서 저녁에 늦는 경우
    며칠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개인 약속이 있으실 수 있으니까요)
    당일 회식이 있는 경우는 아에 참석을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인 휴가를 내는 경우(애를 제가 봐도 되니까)
    최소 일주일 전에 말씀 드립니다. 미리 자유시간을 계획하시라구요.

    물론 저희 시터이모님도 휴가를 원하실 때는
    저에게 일주일 전에 미리 말씀을 해주시구요.

    저는 정해진 퇴근 시간을 넘기지 않아요..혹시 차가막혀 늦을 때는 미리 전화를 드리구요.
    정해진 시간보다 10분이라도 일찍 가려고 합니다.

    4시~4시30분 약속을 했다면 교사인 것 같은데...
    시간 개념이 없나봅니다.

    당연히 말씀 드려야하고
    정해진 시간대로 해 달라
    4시 30분 이상은 봐줄 수 없다고 말씀 하세요. 두 아이나 보신다면 힘드실 것 같은데요.

  • 4. ~
    '09.7.21 5:27 PM (128.134.xxx.85)

    시간개념이 부족한 분이네요.
    그런건 잘 안고쳐집니다.
    미련 갖지 말고 그만두고 다른 데로 알아보세요.

    베이비시터에게 스케줄을 며칠 상관으로 바꾸는건,
    게다가 퇴근시간을 못 맞춰주는건
    정말 납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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