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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ㅠㅠ

고민녀..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9-07-21 15:31:06
저는 원래 머리숱도 없는데다가 머리카락도 엄청 가는편이에요..
그래도 큰 고민은 안하고 살아왔는데.. 요근래 들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에요..
작년 10월경부터 해서 너무 많이 빠집니다..
머리에 지루성피부염도 있어서 깨끗이 관리하고 피부과도 다니고 그러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작년 가을에 두피가 심히 가려워서 피부과 갔더니
이정도면 어느정도 탈모도 진행됐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방법으로 검은콩도 직접 갈아서 먹고
머리에 꿀이 좋다길래 샴푸에 꿀도 타보고 머리에 좋다는 유명하다는 샴푸를 써봐도
별로 소용이 없네요..
아침에 머리 감을때마다 정말 50-80개 정도 빠집니다.. (직접 세어봤어요ㅠㅠ)
게다가 말릴때 또 빠지고 하루종일 있다보니 또 빠지고 빠지고..ㅠㅠ
이젠 아예 정수리도 훤하고.. 파마를 했는데 모양도 안나고..
심지어는 작년 여름에 할려고 샀던 밴드가 3바퀴만 돌렸으면 됐는데 4바퀴를 돌려도 헐렁해요..ㅠㅠ

모든 안좋은 유전자는 위로만 쏠렸는지.. 머리도 심한 곱슬에다가 가늘고 힘도없고
게다가 집안내력인 새치까지.. 이제는 숱까지 없어서.. 도저히.. 대책도 없고..
여기서 더 빠지지만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죠..

저는요..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이쁘고 날씬하고 이런거 안바래요..
비오는날 머리한번 제대로 풀어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긴 생머리 찰랑 거리면서 비오는날 샴푸냄새 폴폴~ 풍기면서 데이트하는게 꿈이래요..ㅠㅠ

저처럼 머리숱 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 도대체 이거 해결 방법이 없는건가요?
비법이든 방법이든.. 뭐든 전수좀 해주세요.. 이러다 여자 대머리 되게 생겼어요.. 흑..
IP : 218.144.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1 3:34 PM (125.130.xxx.95)

    제가 머리숱이 엄청 많고 엄청 빠집니다.
    얼마전 반신반의하다가 샴푸에 EM섞어 쓰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속는셈치고 한번 써보세요. 이게 무슨 원리인지 몰라도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이거 너무 신기하다고 자기가 알아서 EM을 샴푸에 섞어놓습니다;;;

  • 2. 원글..
    '09.7.21 3:39 PM (218.144.xxx.44)

    아..그럼 EM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그걸 그냥 샴푸에 섞어서 쓰면 되는건가요?
    얼마나 섞어야 하는지.. 원액인지 발효액인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 3. ...
    '09.7.21 3:41 PM (125.130.xxx.95)

    살돋에 가보면 여러분들이 EM관련 글을 올려놓았어요
    가서 천천히 다 읽어보세요. 이게 거의 열풍수준이라 저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머리숱적고 얇고 또 마구 빠지는 남편때문에 시도해봤는데
    이젠 샴푸 린스 비누부터 시작해서 때수건에도 묻혀쓰고 있네요 ^^;;

  • 4. 검은 콩 추천
    '09.7.21 3:52 PM (121.160.xxx.212)

    검은콩, 검은깨갈아 먹으니 한결 좋아졌다는 지인의
    말대로 저도 해보려구요

  • 5. ...
    '09.7.21 3:58 PM (210.204.xxx.29)

    전 샴푸랑 EM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고 린스 대신에 물에 EM 활성액을 섞어 마지막 헹굼을 해줍니다. 확실히 머리에 힘이 생기기는 하는데 이게 근본적인 치료는 안될꺼에요.
    병원에서 탈모가 진행중이라고 했으면 탈모치료를 받으시는걸 권해드려요.
    제가 작년에 정말 머리가 휑할정도로 그냥 봐도 탈모구나를 알아볼 정도로 심했었는데..
    두피관리센타보다는 아무래도 병원이 믿음직스러워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치료받기 시작했습니다.
    치료 시작할때 의사선생님이 여성탈모는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시간도 마라톤 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하셨고 아직 젊은 나이에 대머리 되는건 무서워서 열심히 치료한 결과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는 새머리가 제법 많이 나와서 그 전처럼 휑하지도 않고요.
    EM을 썼더니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서 요즘 완전 행복합니다.
    비용은 좀 들더라도 병원치료 전 추전합니다.

  • 6. 고민녀..
    '09.7.21 4:03 PM (218.144.xxx.44)

    윗님.. 그럼 병원은 어디로 가봐야 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피부과 다녔었거든요..

  • 7. ....
    '09.7.21 4:10 PM (210.204.xxx.29)

    저도 피부과에서 치료 받고 있긴한데 제가 다니는 피부과는 탈모치료 전문 피부과에요.
    http://www.okhair.co.kr/ 가 보셔서 집근처 병원으로 결정하세요.
    집에서 멀면 치료 받기 지치거든요.

  • 8.
    '09.7.21 4:24 PM (120.142.xxx.65)

    제 얘긴지 알았어요 님이 고민 하신거 저도 또같아요 대신 저는
    원래 머리숱은 많았어요 여기에 탈모 얘기 나오면 반가운 마음에 몇번 올렸어요
    저도 em씁니다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기분에 그러나 하고
    ..처음엔 그랬는데 이거 정말 무지 만족해요 머리 빠지는거 정말 많이 줄고 린스 한거처럼 굉장히 부드러워요 각질도 제거 돼구요
    속는셈 치시고 한번 써보세요

  • 9. docque
    '09.7.21 4:41 PM (221.155.xxx.197)

    여성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빈혈입니다.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모근에 영양공급이 안되고
    잔머리가 삐죽삐죽 늘고 빠지게 됩니다.

    영양불균형의 원인은
    인스턴트음식이나 커피같은것도 있겠고
    장이 좋지않거나 생리양이 많은경우도 해당됩니다.

    고기를 너무 멀리하거나
    식사중에 물(국물)을 많이 마셔도 영양불균형에 빠집니다.

    남성형탈모와는 좀 다른부분이 있으니
    원형탈모가 아닌 일반적인 숯이 줄어드는 탈모라면
    반드시 동반증상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샴푸 후 EM 발효액으로 린스해 보는 것도 좋아요.

  • 10. 아마
    '09.7.21 5:15 PM (121.134.xxx.231)

    EM으로도 한계는 있을겁니다.저도 첨엔 좋다가 것도 금방...똑같이 빠지던걸요.
    좋다는거 다해보시고 병원도 다녀보세요.
    머리숱 중요해요.

  • 11. ..
    '09.7.22 3:15 AM (113.10.xxx.200)

    저두 같은 고민 많이 했어요.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숱이 적다보니 척 달라붙어 보이고..
    정밀 스타일 안 나죠.그래서 더 자주 파마하게 되고,스켈링도 받아보구 블랙선식도 먹어보구.
    그런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없더라구요.
    둘째아이 가지면서 지금까지 4년정도 파마를 안했는데요..점점 앞머리쪽부터 잔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엠자형으로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그부분이 다 채워졌어요..아마도 파마하면서 두피가 손상되는게 많은거 같아요.예전엔 두피가 예민하고 자주아프곤 했는데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컷트만 하는데 한결 좋아요..예전엔 머리 칭찬 받아 본적이 없었는데,지금은 제 머리보구 미용실 같이 간 친구들이 여럿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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