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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의 다 삭은 이빨..
13,500,00원이라고 그러네요.. 평생 고생만 하셨기 때문에 너무 불쌍합니다... 제 형제들 다 형편이 안좋고
딱히 목돈 내놓을 사람이 없는데 저는 그 얘기듣고 많이 부담이 돼요.. 마음 같아선 도와드리고 싶은데 저도
처음 결혼했을때 양가집 도움 없이 맨몸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 내년 분양 받은집
때문에 은행에 예치하고 얼마안되는 이자 불리고 그렇게 사는데 엄마를 도와드릴려면 그걸깨야 한다는 마음에
무겁습니다.. 제가 속이 좁지요... 모른척 못하는 마음 참으로 괴롭네요...
1. jk
'09.7.21 10:11 AM (115.138.xxx.245)그게 나이드신 분들은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아주 힘들고
실패율이 높고 그리고 오래 안갑니다.
다시 말해서 젊은 사람이 임플란트를 하면 10년이나 20년을 쓸 수 있는데요
나이많으신 분들은 훨씬 짧다는거죠. 그마저도 성공해야 사용 가능한거고 실패할수도 있고
틀니는 쉽잖아요. 물론 불편하긴 하지만2. 틀니가
'09.7.21 10:13 AM (125.190.xxx.48)다 닳았을 정도면 연세가???
그 연세에 임플란트같은 콘크리트공사 해도 되긴 하나요???
90세 이상 장수하시고 건강하신 분들
이 상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3. 안되요
'09.7.21 10:25 AM (61.78.xxx.159)어르신들 임플란트 시술 준비하다가 돌아가시는 분 두분이나 뵈었어요.
그것도 아주 가까운 지인분들중에서요.
치과말만 믿고 절대 시술하지마세요.
틀니가 더 낫지않으세요?4. ....
'09.7.21 10:25 AM (210.204.xxx.29)지역이 어디신지요?
룡플란트란 치과가 60세 이상 노인분들은 임플란트를 저렴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한대에 백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체인점이 여기저기 있는거 같던데 한번 알아보세요.5. ...원글
'09.7.21 10:31 AM (222.109.xxx.133)저희 친정집이 서울 광진구예요..위생병원에 견적나온 금액이구 친정엄마 연세가 65세인데
그것 말군 방법이 없다고 그런데요.6. 이빨이
'09.7.21 10:33 AM (222.237.xxx.75)다삮았을정도면 잇몸도 별 좋을거 같진않은데..
인플란트 하나 심는데 거의 2-3달걸리잖아요..
것두 잇몸이 튼튼한 경우에 그런거구요..
넘 힘드실거예요..
부분 틀리나 틀니를 권합니다.7. j
'09.7.21 10:40 AM (165.243.xxx.195)치과를 다른데 가보세요.
정말 임플란트밖에 방법이 없다니요....
저도 이번에 친정 엄마 부분 틀니 해드렸는데 5백만원 나왔습니다(위 아래)
이 견적을 받기까지 5곳은 찾아다닌것 같네요...
5월에 치료 시작하시고, 7월에 끝났어요.
엄마도 편해 하시고 좋아하세요.
어머니 모시고 치과 몇군데 다녀보세요.
꼭 임플란트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것 입니다.
의사도 잘 만나야 할것같아요.
몇 군데 돌아 다녀보니까 가격 차이가 백단위에요...
허니, 발품 팔아서 다녀보세요.
분명 방법이 있을것 입니다.8. @@
'09.7.21 10:49 AM (125.187.xxx.195)잇몸뼈가 상하신 분들 임플란트 하기전에
잇몸뼈 수술 부터 하시던데요
그 수술 후에 틀니 하실 수도 있어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9. 베고니아
'09.7.21 10:52 AM (220.91.xxx.68)저희 엄마도 두달전에 그나마 자리잡고있던 치아들이 다 부러져 틀니 400주고 했어요.
엄마연세가 74세라 임플란트 보다 틀니를 권하더라구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다고
있몸이 좋지않아서 ... 위 아래 다했는데 엊그제 끼워서 오늘 또 모시고 가야되요.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연세가 많으시면 임플란트보다 좋은방법이 있을거예요.10. 혹시
'09.7.21 11:08 AM (119.196.xxx.239)화곡시장앞 '조승호치과' 가보세요.
서울대출신인데 저렴하게 잘 하시는것 같아요.11. phua
'09.7.21 11:35 AM (110.15.xxx.9)연세 드신 분들은 절대로.. 절대로 임플란트 하지 않으셨음...
60도 안 된 저의 남편 임플란트 이가 깨져서 박은 나사를 빼는데
사람이 넋이 나가더 군요.
틀니로 할 껄 그랬다고 후회를 얼마나 하는지...12. 속상하시겠어요.
'09.7.21 12:33 PM (122.32.xxx.57)저희 친정 엄마가 81세신데 두 해전 임플란트 하셨습니다.
사시는 곳은 광진구인데 종로 5가에 있는 50년(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물림) 단골 치과에서 하셨죠.
주변에서 연세가 그 정도인데 뭘하시냐 했지만 깍두기 맘 놓고 씹고 싶다하여 6개월에 걸쳐 제가 모시고 다녔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 계신 나이 드신 분들은 차암 ~잘하셨다며 부러워 하십니다.
임플란트 5개에 부분 틀니까지 천오백 나왔는데 계산 마치고 나니 용돈 하시라고 의사가 백만원을 봉투에 넣어 줘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오랜 단골이고 일부러 차 타고 오시는 노인네가 안스럽고 고마워 그런 줄은 모르겠지만 심적으로 믿고 의지해 그 이상의 진료 효과가 있는 듯 되려 고마웠습니다.
원글님 형편이 지금은 어려우시겠지만 이제 나이 65세인데 잡숫고 싶은 걸 맘 놓고 못 잡숫는 것도 얼마나 고통이겠어요.
형제분들과 조금이라도 나눠 해 드리는 게 나을 듯 싶은 게 제 마음 입니다.
이는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들고 조금이라도 잇몸이 나을 때 해 주시는 게 어떨런지요.
임플란트가 너무 비싸긴 합니다.
가격이 왕창 내려 우리 부모님들이 부담 없이 했음 정말 좋겠습니다.13. 저희신랑
'09.7.21 12:44 PM (115.161.xxx.201)한대만 임플란트했어요. 인공뼈 넣구요..
워낙 무디고 젊으니 했지...나이 많으신분에겐 비추에요.
참고루 저희아버지는 중형차 한대 치아에 쏟아 넣으셨는데 1년동안 힘드셨어요.
50대후반이시구 엄청 건강하시는데도 힘들어 하시더라구요ㅣ14. 윤리적소비
'09.7.21 12:50 PM (210.124.xxx.22)인플란트 하려면 잇몸속 뼈두께가 어느정도 인공치아를 지지할정도의 두께가 되어야하는데요
이빨이 다 삭을셨을 정도면 잇몸속뼈도 두께가 얇을것 같네요
그럼 인공뼈를 추가해야하는데 이것도 꽤 비용이 들어요!
그리고 나이드시면 정말 얼마 사용못하단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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