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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원정출산 해보신분 있나요?
시댁도 조카들도 거의 유학들을 다녀와서
미국 유학은 저희 아가도 당연히 보내야 할거 같아서요
왠지 부담되고 걱정입니다.
원정 출산을 하면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보내게 되더라도 학비가 많이 절약되고
또 여러가지로 유리한거 때문에 급 뗑기고 있는데
겁도나고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정계 고위층에서 많이 하고 있고 요즘은 일반인들도 많이 하신다는데....
혹시 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금액은 얼마정도 예산하면 될까요?
1. ^^
'09.7.20 4:57 PM (221.140.xxx.157)잘알아보세요. 요즘은 원정출산 너무 많이 해서 시민권 받을수 있는지 무슨 법이 바뀌었다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은 최소 5천만원은 들었다고 했어요2. 음
'09.7.20 4:59 PM (114.129.xxx.58)여기서 원정출산 좋은 말 못 들어요..-.-;;
죄송하지만 엄청 두드려 맞으실듯.....3. ..
'09.7.20 5:00 PM (61.81.xxx.114)대 놓고 물어보시네요
아주 떳떳한 일도 아님서...............
돈 많으시면 하세요4. 음
'09.7.20 5:00 PM (114.129.xxx.58)아 그리고 미국은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병원비 만만치 않아요.
돈 진짜 많으심 하세요..ㅋㅋ5. ..
'09.7.20 5:01 PM (59.10.xxx.80)전 결혼전부터 원정출산이 꿈이었는데...공무원 남편 만나서 꿈이 좌절됐습니다 ㅠㅠ
자기 출세에 지장있다고 절대 반대해서 걍 한국에서 낳았어요.
요즘 원정출산카페 많고요...비용도 예전만큼 안들고요...(저 위에 5천 개뻥입니다)
거기 한국 산부인과랑 한국식 산후조리원 엄청 많아요...
원정출산카페 가셔서 정보 얻으세요.6. 불편한 진실이지만
'09.7.20 5:04 PM (222.239.xxx.45)앞으로는 유학이 필수죠. 가까운 미래에는 유학 꼬리표를 달아야 sky나온 정도의 대접을 받을 겁니다. 고로 저는 출산을 포기할까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7. 대놓고
'09.7.20 5:06 PM (203.142.xxx.231)물어볼일은 아닌듯하구요. 그냥 그런거 알선해주는 업체 찾아서 알아보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8. ..
'09.7.20 5:13 PM (211.229.xxx.98)제친구 7년전에 원정출산했는데 4000들었다네요...
9. 몽이
'09.7.20 5:15 PM (110.9.xxx.219)저도 이야기만 들었는데 10년전에 3000만원 들였다더라구요
10. ^_^
'09.7.20 5:39 PM (122.36.xxx.165)저도 신랑이 공무원이라 미국교육중 일부러 저만 혼자 들어와서 출산했어요.
6년쯤 전인데, 자연분만하면 2천정도 든다고 들었구요(딱 출산병원비만...)
주위에선 왜 좋은 기회를 일부러 날리느냐구..난리였는데
(미국에서 임신했기때문에.. 별 문제없는 케이스였음)
그곳에서 조기유학온 애들을 좀 봤는데..
부모랑 떨어져 지낸다는 게 생각보다 큰 문제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기러기해서 뒷바라지 해줄 생각은 없었구요.
그래서, 굳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어요.
이민 계획이 있으시거나, 굳이 기러기하시겠다면... 크게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교민들도 무척 챙.피.해.한.다...고 들었어요....11. 음
'09.7.20 6:03 PM (116.126.xxx.187)저는 언니가 미국에서 살고 있던터라 그냥 아이 여기서 낳으면 자기가 산후조리 해준다고 들어오라했었는데 제가 안갔어요.(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줄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제왕절개를 하게 될 경우 비용이 몇천만원에다(당연 의료보험없으니)그냥 자연분만도 500만원정도 든다고 들었던것같아요.(6년전얘기)
다른거 둘째치더라도, 초산이었기에 혹시라도 모를 상황때문에 결국 안갔어요, 제가 순산을 할지도 모르는거고, 혹시라도 비상상태가 생기게되면 언니한테까지 큰 짐을 줄것같고..암ㅁ튼 부정적인 생각들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리고 윗님처럼, 저도 미국서 몇년살다보니 조기유학보다 차라리 대학때 원하면 유학보내는게 낫겠다싶은 생각 많이 했었어요..
어차피 미국서 태어나 쭉 자란 경우 아닌 다음엔, 중학교정도에 유학와서 결국 거기서도 완전한 미국인도 한국인도 아닌채 외롭게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영어 때문이라면 차라리 초등학교때 몇년 지내다 들어와도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미국유학 일찍 간다고 모든것이 해결되진않아요..12. **
'09.7.20 6:30 PM (211.198.xxx.78)조카들 유학가는 것과 원글님 아가와 무슨 상관인가요?
13. 참나
'09.7.20 6:50 PM (220.81.xxx.159)이유가...어이없네요.
14. 이유도 어이 없고
'09.7.20 7:50 PM (211.230.xxx.168)츠암나 어디가서 한국 시람 이라 그러지 마세요 창피하네요
전 아이 유학 생각하고 있지만 감히 그런 생각 안했어요
아니 못했어요 돈도 있지만 내 아이에게 어찌 훗날
돈 몇푼에 국적을 선물 할 생각을 하다니...창피합니다15. ....
'09.7.20 8:37 PM (116.39.xxx.132)저도 창피합니다.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것 같아 댓글 다는 제가 더 부끄럽네요.
16. 123
'09.7.20 9:40 PM (114.204.xxx.22)원정 출산해서 애낳아서
미국인들이 낸 세금으로 공짜로 학교를 다니려는 참으로 동냥아치 같은 심보입니다
왜 그렇게 사시려고 하나요
차라리 떳떳하게 이민 가셔서 올바르게 세금 내고 애 학교 보내세요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얼마 안있음 관광 무비자도 철회 될거라고 합니다
참 챙피합니다17. 왜들
'09.7.20 11:37 PM (58.224.xxx.64)그리 발끈하세요. 그냥 물어볼수도 있는거죠.
할 수만 있다면 할 사람이 수두룩한게 우리나라 현실인데요. 뭐..
걍 여러모로 귀찮아서 안할뿐인거지.. 진짜 할사람은 여기 물어보지도 않을걸요.18. 미국인들
'09.7.21 12:35 AM (125.177.xxx.83)참 짜증나겠다...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면 원정출산 온 애들 교육비로 들어가니~
그렇잖아도 점점 사회문제로 공론화되고 있다면서요. 고아수출국이란 오명 만큼이나 짜증나네요. 원정출산 수출국...19. 한국
'09.7.21 1:23 AM (59.28.xxx.46)공교육이 제대로 되고 유학파 위주의 구조가 아니라면 이러겠습니까? 탓할것도 아닙니다. 현실을 이렇게 만든 넘들이 문제인거죠. 더러운 나라입니다.
20. 현실을
'09.7.21 1:42 AM (122.36.xxx.26)이렇게 만든 넘들이나 원정출산이 꿈이었다는 사람이나 여러모로 귀찮아서 안할뿐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나 조카들 유학파라 내 아이도 불법으로 원정출산해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이 다음에 학비좀 줄여보자는 사람이나 다 오십보백보입니다.
현실을 이렇게 만든 넘들이 꼭 정치, 행정하는 윗사람들뿐이겠습니까?
남 탓하지 맙시다.
일부 댓글을 쓰신분들의 의식구조가 기가 막히네요.21. 어이쿠
'09.7.21 1:48 AM (121.180.xxx.170)돈은 있고... 생각은 없고... 서민인 제 눈에는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22. 댓글중에
'09.7.21 9:44 AM (123.248.xxx.32)전 결혼전부터 원정출산이 꿈이었는데...공무원 남편 만나서 꿈이 좌절됐습니다 ㅠㅠ
===> 이 분 너무 웃기세요... 푸하하... 그런 꿈을 갖고있으신 분이 공무원남편이라, 무지 답답하시겠네요.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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