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한 상가 해약할 수 있을까요?

[걱정만땅]

지난 금요일 지인과 같이 용산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를 보러갔습니다.
지인이 계약을 하고... 저도 설명을 듣다보니 괜찮겠다 싶어. 여유자금도 사실 별로 없으면서 덜컥 상가하나를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금의 일부만 주고..

그랬는데..
토요일 일요일 주말을 보내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무리를 한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상가에 대한지식도 부족하고..무엇보다 자금이 너무 준비가 안되었는데.. 대출만 믿고..

오늘 계약금 나머지를 지불하고 정식계약을 맺기로 했는데..
밤새 생각해도.. 마음이 불안하고 내키지 않아.. 해약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계약금 천만원을 걸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여쭤봅니다.
상가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 유명 건설회사에서 분양중인 건물의 상가입니다.
그러니까 개인하고 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 건설회사 상대로 계약을 한것입니다.
정식인지 아닌지 모르겟지만 계약서는 작성했구요..

[음,..]

가계약은 계약이 아니라 아무런 법적효력도 없고..해서 돌려받을 수 있지 않나요? 저도 가계약 했다가 췸소하고 돌려받은적이 있어서...

[음...]

다시 읽어보니 계약서를 작성하셨네요-_- 가계약이라도 계약서를 작성 안하셨으면 돌려받으실 수 있으실텐데 계약서를 쓰셨으니..돌려받으시기 어려우시겠어요.

[정식계약서가]

아니고 가계약이면 그계약서도 가계약을 위한계약서아닌가요
일단돌려달라해보세요가계약이면 정식계약이아니잖아요
중도금 잔금 언제준다한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