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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럼세탁기

삼성세탁기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09-07-19 15:08:09
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를 쓰고 있는데요

빌트인제품입니다

우리아파트가 2007년초에 입주하고 저희는 2008년 5월에 이사왔습니다

그 전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구요


세탁기를 1년 조금 더 썼는데 동작 버튼이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처음 부터 잘 되질 않았으나 여러번 누르면 되더라구요 허나 어제는 아예 작동이 되질 않아 A/S을 신청했습니다

기사분이 와서 빌트인 되어 있는 세탁기를 낑낑 대며 막 빼려고 하고 있길래

왜 그걸 빼려고 하느냐고 물으니 빼야 수리를 하지요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앞쪽에 동작 버튼이 작동를 안하니 옆에 나사를 풀어 계기판을 봐야 하는것 아니냐고 하니

그제서야 나사를 풀어 수리를 하더라구요


수리를 하고나서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고 이제품은 2006년 말에 설치 한것이라

수리비를 내야 하는데 수리비는 안받고 출장비만 만원 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다음에 또 고장나면 계기판을 6만원 정도 들여서 갈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년안에 다시 고장나면 삼성 불매운동 벌이겠다고 했지요


그분 가시고 나서  저녘 먹고 빨래를 하려고 보니 또 안되는 거예요

1588-3366으로 전화 하니 오늘 업무 끝났다고 해서

그 기사님께 전화 했더니 계기판을 갈아야 한다고....

다른집들도 그러시나요

1년 정도 썻는데 단지 동작 버튼이 안돼 계기판을 갈아 보신적 인는지요

아님 고칠수 있는 것인데 그분 실력이 못 미쳐 계기판을 갈으라고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삼성에서는 이리도 제품을 허술 하게 만들어 파는 지도 궁금 합니다

IP : 114.20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쨌거나.
    '09.7.19 3:17 PM (115.140.xxx.24)

    삼성제품 참 어이없네요..
    그래서..제가 삼성 불매하고 있어요.

  • 2. 가로수
    '09.7.19 3:23 PM (221.148.xxx.139)

    그런점에서 lg도 만만치 않았어요, 김치냉장고가 빌트인되어 있는데 입주시부터 이냉장고가
    얼지않으면 물이 줄줄흘러요 집집마다 원성이 자자했는데 lg의 기사분이 나와서 하신 말씀이
    아파트측에서 너무 싸게 납품받기를 원하여 제품자체가 후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말이 주민사이에 퍼졌고 소문에 의하면 그기사분은 해고되었다고 들었어요
    빌트인제품을 마음먹고 모두 갈아치우려고 하는 중인데 당연 삼성제품은 배제하고 lg제품으로
    대체하려하지만 lg라고 꼭 마음에 드는건 아니네요

  • 3. 삼성세탁기
    '09.7.19 3:24 PM (112.149.xxx.12)

    특히 드럼은 세탁도 더럼 이지만, 고장나면 오만원 순식간에 나갑니다.
    그리고 기사들의 실력이 천차만별이고, 모르는 기사들도 정말 많고요.
    멀쩡한 세탁기 온도장치가 고장나서 불렀더니 어떤 기계가 잘못되었다고 그거 안빠진다고 세탁기를 한번 들어올렸다 놨다 해서 빼냈습니다. 새걸로 갈았는데,,,글쎄 물이 밑으로 좔좔 세는 겁니다. 모터고머고,,,,다 젖었어요.
    그 아저씨 당장에 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센타에 전화해서 화냇습니다. 이거 멀쩡한 세탁기가 왜 밑에서 물이새어나오며,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엉망으로 해놓냐. 새로 세탁기 사 내라!!! 화냈습니다.
    그 이후로 온 아저씨,,,제대로 세탁기 매만져놓고, 그냥 돈 안받고 가려는거 까지는 좋으니 제대로 작동 되는지 확인을 안하는 겁니다. 제가 기다려봐라, 확인해야잖느냐 하면서 지켜봤더니 역시나 안돌아갑니다.
    나중에 보니까 명령내려주는 계기판 문제 였어요.
    계기판 오만원까지 ,,,,,그냥 해주고 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났었어요. 육만원짜리 온도판 고장났다고 바닥에 물천지 해 놓았지, 거기다가 그거 갈았음에도 역시 오작동, 이거 완존 사람으로 치면 수술 잘못해서 사람하나 죽일뻔 한 겁니다.

    요즘 삼성전자 좀 이상해요. 전자제품들 너무 자주 고장나고 고치러오는이들도 허접하고요.
    차라리 그냥 이름없는 회사제품들 싸게사서 고장나면 버리는게 싸게먹힐거 같아요.
    돈 더 주고 브랜드 찾는 메리트가 한개도 없습니다.

  • 4. 이해합니다
    '09.7.19 4:44 PM (59.21.xxx.25)

    삼성 김냉 구매 후 4년 정도에 한쪽 면이 전원 자체가 안들어 오는
    큰 고장이 났어요
    AS 불렀 더니 기막혀요
    7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기사 돌려 보내고
    전화해서,50만원 상당의 제품을 고작4년 지난 후
    큰 고장 난것 부터가 불량 품 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인데
    불량 품 만들어 판매한 것도 파렴치 하거늘
    7만원 수리비를 내라고 할 수 있나욧!! 하며 마구 따졌어요
    그런데도 어쩌구 저쩌구하며 대응하 길래
    절대 못 준다,빨리 고쳐내라,하며 화를 내니
    다시 전화와서 자기네가 3만5천원 부담해 드리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수리했는데
    고쳐 놓은 걸 보니 정말 기도 안 막혀요
    전선을 밖에서 끌어서 안쪽으로,맨 밑 바닥까지 은박지로 둘 둘 말아 놓아서
    밖에서 보아도,문 열고 보아도 그 전선 휘감은 은박지가 어찌나 눈에 뜨이는지ㅠ.ㅠ
    이렇게 밖에는 안돼는 거냐고 하자
    방법이 없답니다
    삼성, 절대 구매안할 겁니다!!

  • 5.
    '09.7.19 5:33 PM (61.252.xxx.146)

    저는 세탁기는 아니고.. 인터폰이 삼성껀데요 그게 고장나서.. 뜬금없이 밤에 막 그게 울리고 그러더라구요...
    기사 부르니까.. 아예 띠어다가 고쳐주긴 했는데... 우리 오피스텔에 그거 고장난 집이 많더군요.. 한마디로 좀 싸구려를 깔았는지...

    근데 그 기사가 한 말이 웃겨서 기억나네요...
    무섭지 않으셨냐고 해서.. 제가 네? 왜 무서워요. 이거 폭발하고 그러나요? 헐?
    이랬더만...

    아니.. 다른 분들은 밤중에 갑자기 인터폰이 혼자 켜지면서 음악 나오고 그래서.. 귀신이 그런다고.. 무서워하셨다고 ㅎㅎㅎ 해서 한참 웃었네요...

    음.. 딴 소리지만.. .하여간 삼성 드럼세탁기 잘 고장 나긴 합니다..
    저희집 드럼 세탁기.. 1년동안 두번 고장났다는 ㅡ.ㅡ. 싼 것도 아니고 당시 가장 비싼 모델로 샀는데 ㅜㅜ 크헉...

    근데 서비스 기사가 그러더군요... 통돌이 사라고... 드럼 세탁기 잘 고장 난다고..
    에휴.. 양심있는 말이긴 한데.. 이미 산걸 어쩌라고 !!

  • 6. 이사오자마자
    '09.7.19 6:00 PM (116.120.xxx.164)

    드럼세탁기는 아니고 식기세척기예요.

    저희는 입주를 한 6개월 늦추어서 했거든요.
    그런데다....식기세척기 사용법도 몰라서...가만 놔두었는데...한 4.5개월?

    하루는 이거 사용법을 알아야 쓰지 평생 놔둘꺼냐는 생각으로
    스펀지빼고 종이끼움 빼고...
    한2주 돌렸나?그런데..자세히보니...
    금이 가 있더라구요.벗겨져 녹이 쓰네마네의 수준,,,깨어져있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as전화해보니...설치한지가 어쩌구 저쩌구 사용자의 실수가 어쩌구...
    그래서 결국 1년이 지나서리 선반을 돈주고 사라고 하더군요.

    입주날짜들여다보면 인정 안되냐고 하니...안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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