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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변비녀들의 출산(?) 과정이 실제 출산 과정과 같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정도에 있어서는 비교도 안 되는 차이가 있겠지만요
해결하려고 이것저거 좋다는 거 다 먹어보고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면
뭔가가 꾸우욱 하면서 미끄러져서 아랫배 쪽으로 내려가는 게 느껴지지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장실에 가면 일을 보긴 하는데
한번에 시원하게 안 나와주죠 (변비녀들의 비애 ㅠ)
한번에 기를 모아서 쭈우욱 힘을 주어야 하는데
왠지 아기 낳을 때도 비슷할 것 같아요
안 그럼 아기 머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할 거 같은데 ^^;;;; (표현이 좀 적나라한가요 ^^;;)
그냥.
왠지 서글프네요
나두 숨풍숨풍 일 좀 보고 싶다 ㅠㅠㅠ는 생각이 들면서..
별 문제 없었는데 직장 다니고 운동이 부족해지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1. ㅋㅋ
'09.7.17 3:59 PM (114.129.xxx.17)실제 출산은 아기 머리 둘레만큼 골반뼈가 벌어진다는 차이가..쿨럭..^^;
2. ㅋㅋ
'09.7.17 4:01 PM (124.54.xxx.16)제가 첫아이를 18시간 진통 끝에 낳고 나왔더니
하루 종일 기다리느라고 화장실도 못간 남편이
-나도 진통이 와.. 분만좀 하고올께
그럽디다.ㅋㅋㅋㅋ3. 무슨
'09.7.17 4:01 PM (218.53.xxx.207)그런 비교를..-.,-
비교불가입니다.
출산의 고통은, 정말 살아생전 느껴보지 못한 고통이라구요4. ..
'09.7.17 4:02 PM (61.78.xxx.156)비슷한거 같네요..
실제로 그렇게 힘주라고 하던데...5. ..
'09.7.17 4:03 PM (121.88.xxx.127)정말..비교불가입니다.
뼈가 벌어지고..생살이 찢어지는 아픔..
으~~~댓글 잔인하네요..헌데 이게 사실이라는..휴~~6. ..
'09.7.17 4:04 PM (61.77.xxx.57)좀더러운얘기지만 너무나 볼일을못봐서 장갑끼고 오일바르고 긁어냈던적도 있어요
그고통 말로못해요 .
물론아이낳는거랑 비교못하겠지만 정말 볼일못보는사람이 볼일보는거 정말너무괴로워요
화장실가서 앉을때마다 거의울거같아요 ㅠㅠ7. 저는
'09.7.17 4:06 PM (220.126.xxx.186)아가 안 낳아 봐선 모르는데
변비 위경련에 비유할만큼이 아니라던데요
제 친구는 생살이 아니라
허리가 잘려 나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또 한 친구는......
별로 안 아프던데????????????????????
아이 낳는게 내 체질이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분만실에서 가장 고통인게
본인은 숨이 차올정도로 힘 줬는데 의사는 자꾸 더 힘내라고 할때
죽는줄 알았다던데8. .
'09.7.17 4:07 PM (121.184.xxx.216)제가 첫째 때, 출산 후 모유수유하면서 변비가 극도로 심해서 이틀에 한번을 분만과 같은 통증을 느껴가며 변을 봤는데요. 아이 낳으면 입덧도 걱정, 낳는 것도 걱정, 키우는 것도 걱정 그렇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고민되는게 변비와 출산 후 탈모였어요.
이번에 둘째 낳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온 인터넷을 다 뒤져 변비에 좋은 것들을 다 모아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는 것(수유에 영향을 안 주면서)을 택한 것이 바로 푸룬주스입니다.
처음에 복용법을 몰라 비싼 가격에 효과도 못 보고 절망스러웠는데요.
아침 식전 공복에(식사시간과 2~3시간이상 텀을 줘서) 복용하니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첫째 때도 알았으면 그 고생 안 했을텐데 그 생각하죠.
전 정말 격일로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었어요... 변비 이름만 들어도 징글징글하네요.9. 경험자
'09.7.17 4:09 PM (202.136.xxx.37)근데 막판 진통이 올 때는 진짜 변 보는 느낌이랑 굉장히 흡사하답니다. 의사도 "엄마, 똥쌀거 같은 느낌 들면 말해요"라고 주문을 하기도 하죠. 분만실로 데리고 가기 위한 신호랍니다. 그 즈음이 되니까 힘을 일부러 안 줘도 수박같은 똥덩이가 저절로 밀려 내려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프다기 보다 공포가 극심!! 지금 돌이켜보면 고통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참을만 하던걸요....
10. 다른 건 모르겠는데
'09.7.17 4:09 PM (125.141.xxx.23)저 진통할 때요. 설사 같은 거 할 때 배가 싸릿싸릿 아프면서 화장실 가고 싶잖아요.
그 싸릿싸릿 아픈 거랑 비슷한 느낌의 진통이었어요.
물론 그것보다 한 만배쯤 더 아프지만요.11. .
'09.7.17 4:09 PM (121.184.xxx.216)위님들 출산의 고통과 비할게 못 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그에 준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산할 때 그 한번의 고통의 강도는 변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지만,
출산의 고통은 그 때 한번 뿐이지만, 변비의 고통은 날마다 계속된다는 것..12. 저는
'09.7.17 4:11 PM (220.126.xxx.186)변비약 중에 알약은 아니고
무슨 가루 같은건데요
나이스라고 있어요...이게....중독성이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한번 집에 계실적에 드셔보세요ㅔ
중독성은 없어요..내가 먹어봤네요13. 이든이맘
'09.7.17 4:15 PM (222.110.xxx.48)출산은
왼쪽 세번째 손가락 끝이 왼쪽 손등에 닿는 고통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14. 끙아
'09.7.17 4:18 PM (211.219.xxx.78)원글) 윗님 중에 수박같은 똥덩이가 밀려오는 느낌이라고 써 주신 분 덕에
사무실에서 실실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
근데 정말 어느 순간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가 뱃속에서 밀려 내려가는 느낌이 들면서
나올랑 말랑 나올랑 말랑 ㅋㅋㅋ ㅠㅠㅠㅠㅠ
근데 출산은 굉장히 무서운 거군요 ㅠㅠㅠ15. ㅎㅎㅎ
'09.7.17 4:20 PM (58.120.xxx.134)출산의 고통 변비의 고통은 모르겟는데
위경련의 고통은 알아요
갑자기 아픈데 나죽나보다 독먹었나봐 이런 생각과 함께
그대로 길바닥에 배를안고 엎어서 버렸다는
갑자기 식은땀이흐르면서 배가 0.5 초 이상하다 싶더니 느닷없이
칼로 찌르는것 같은 고통과 함게
숨이 헉 !! 들이 쉬어져요
그대로 다리 풀리며 ,,죽는구나 이런맘밖엔 ..
근데 제가 위경련 한 세번 정도 나봤는데 강도는 다 틀리더군요16. ..
'09.7.17 4:25 PM (114.129.xxx.17)이든이맘님 리플 보고 따라할려고 했으나 왼쪽 세번째 손가락을 뒤로 45도도
못 꺾어 좌절한 1人17. 결석...
'09.7.17 5:18 PM (222.254.xxx.89)결석도 아파요.
일요일 새벽 6시에 응급실로 실려가는데 그 느낌은.....
정말 아프면 소리도 안 나온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되더군요.18. 저
'09.7.17 6:46 PM (125.190.xxx.48)중학교때부터 변비..31살에 첫출산..
결국 출산 못하고 3일만에 수술했습니다..
온갖 처방 끝에도 자궁문 10% 20% 정도만 열렸어요......
그래도 그 고통이..15년 변비의 고통을 한꺼번에 맞는
거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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