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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살 아이한테 자꾸 매를 들게 되네요.
출퇴근 거리 멀어지면서 집에 오는데 한시간 반동안 내내 서서오고,
집에와서 허겁지겁 저녁 먹고 부른 배에 졸린데
설겆이 조금, 밥 앉혀놓고, 마루 좀 쓸고, 가끔 빨래돌려 널고, 욕실 청소도 가끔해주고,
애 씻기고 이빨 닥여 재우는데,
왜 이렇게 체력이 달리는지요.
제가 잠도 오는데 애 옆에 잘라고 누워 까무룩 잠이 드는데,
애가 책꺼내고 불키고 발로 제 머리 툭툭 차고....
참을라고 참을라고 아직 애라서 놀아달라 그러는거니 참아야지 하다가도
밤마다 버럭 소리지르고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리게 됩니다.
어제도 딸아이가 책꺼내서 웅얼거리다가 책 모서리로 (하드커버지 아니고 책커버만 두꺼운 책 있자나요)
제 눈을 찔렀는데 정말 제 눈 머는 줄 알았습니다.
애가 잘못한건 아닌데......너무 화가나서 막 손으로 엉덩이를 때렷어요.
애가 겁에 질렸는지 구석에서 절 쳐다보는 모습이 오늘 내내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저 애 안 때리고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가 요즘은 뭐든지 맘에 안들면 말도 안꺼내고 바로 울음과 떼로 해결할라고 해서 인내심이 바닥이 나는데...
그렇다고 제가 잘 참는 것도 아니고 저도 버럭하면서 매로 해결할라고 하는데...
제가 심각하게 애를 잘못키우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1. 앙쥬
'09.7.17 2:40 PM (119.64.xxx.231)움.. 일주일에 하루씩이라도..본인만을 위해서 시간을 주세요. 너무 생활에 찌들리면 정작 소중한존재에 대해 소홀해지거든요. 반나절 도우미를 부르시던가 해서 집안일 부탁드리고.. 푹 쉬시고 아가를 힘껏 안아주고 예뻐해주세요.
2. 알바개무시
'09.7.17 2:42 PM (202.136.xxx.37)에고...매는 가급적 안 드는게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위험한 행동 (눈을 찌르는 등) 은 확실히
야단을 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3세 이전까지는 매를 가끔
들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 이후로는 말을 어느정도 알아들으니까 잘 타이르라고 하던데. 아이도 아마 하루종일 떨어져 있다가 엄마랑 있으려니까 들떠서 그러는 것 같아요, 아이도 이해가 되고 어마도 이해가 되고 ㅠㅠ3. 죄책감
'09.7.17 2:43 PM (218.38.xxx.252)입주 아줌마 썼다가 너무 애랑 멀어지는거 같고 아줌마가 제가 없을때 방치하는것 같은 느낌에
친정 근처로 이사와서 낮엔 엄마가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오고 하십니다...
회사가 강남이라 도저히 회사 가까운덴 답이 없구요...
다들 어떻게 애 키우고 회사는 어떻게 다니세요. 정말 답도 없는 문제인거 같아요.4. ...
'09.7.17 2:46 PM (125.139.xxx.90)원글님, 아이에게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 폭언하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다...라고 주문을 외우시고 키우셔요. 불쑥불쑥 손을 대고 싶을때... 절대로 손을 대지 말자라고 각오하시구요.
체벌은 어떤 방법으로든 체벌입니다. 교육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볼땐 원글님이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보이시네요. 입주도우미까지는 아니어도 도움을 받아가면서 일을 하셔야 할 듯 싶어요. 제가 마음이 다 짠하네요.5. 흙흙
'09.7.17 2:47 PM (221.163.xxx.100)저도 똑같은 상황이에요. 맞벌이면서, 4살 딸아이 제가 혼자 키우다시피 하고 있죠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아주머니 도움 받구요.
저도 잘 참다가 욱!할때가 있는데요 (제 성질이 보통이 아닌지라)
때리거나 혼내고 나면 계속 두고두고 후회돼요.
말길 충분히 알아듣는 아이를 너무 감정적으로 대한 것 때문에요.
물론, 위험한 장난 또는 행동은 혼내야하지만,
"저 쪼그만걸 떄리는건 아이 버릇을 고치는 것보단 내 분을 푸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또 참습니다...
그리고, 저야 직장이 가까워서 다행이지만, 1시간반이면 집에 오기만 해도 뻗을 것 같아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6. ...
'09.7.17 2:48 PM (124.169.xxx.123)네. 3살 아이 때려서 말을 들으면 때릴까 말까 고민하겠지만
때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무것도 없고 아이에게 상처만 돼요.
너무 화나실 때는 그냥 자리를 피하세요. 아기 놔두고 방에가서
이불 덮고 소리지르면 좀 낫더라고요. ;;
그리고 저도 이사가는데 한표에요. 힘내세요. ^^7. 어휴
'09.7.17 2:49 PM (114.129.xxx.17)우선 자기성찰을 하실려면..혹독하게 자신을 돌아보셔야 되요.
충격 좀 받으셔야겠어요. 요즘 너무 힘드시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체력 딸리시죠? 근데 그 스트레스 지금 누구한테 푸나요?
3살된 어린 딸 아니던가요?
남편한텐 그렇게 못 하시겠죠? 다 큰 어른이니까요.
왜 제일 만만한 아이에게 푸시나요. 자기 표현도 잘 못하고 아직 철도 없는
그 어린 아이에게 왜 푸시나요. 비겁하십니다. 정말이요.
어른으로써, 엄마로써 반성하세요.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든지 쉬고 도피할 수 있는 도피처와 같아야 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기대지 못하면..아이는 쓰러질 수 있어요.
저도 두돌된 딸 키웁니다. 힘듭니다. 왜 안 힘들겠어요.
오늘 새벽 4시에 깨서 아침 6시까지 안 자고 울더라구요.
저도 자다 일어나서 아기 얼루고 달랩니다. 저도 왜 욱~하고 안 올라오겠어요?
하지만 그때 화내면 정말 성숙하지 못한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저도 그냥 아기 달래고
아이구 우리 딸~왜 그래? 기분이 나빠? 엄마가 이렇게 해줄까? 하고 달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기분 좋아져서 잠들어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기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른적 없습니다.
그러기 힘듭니다. 하지만 해야만 됩니다. 내 아이의 엄마니까요.
저도 우리 아기에게 많이 맞았어요. 머리 뜯기는건 예사고 한번 머리로 제 턱 박아서
입술이 다 찢겨져서 살이 덜렁거리고 피 나오고..목 할켜서 상처 생기고..
그래도 한번도 화낸적 없어요. 그냥 아직 아기잖아요. 아무것도 몰라요.
제발 본인의 중심을 잡으세요. 전 잘 때리는 엄마 밑에 컸어요. 정말 많이 맞았죠.
그래서 속에 쌓인 화가 너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내 아이에겐 그러지 않아요.8. ......
'09.7.17 2:50 PM (218.157.xxx.106)제가 볼때는 애 봐주는 아주머니 말고 애기는 그냥 어린이집에 보내되,
집안일 해주시는분 일주일에 몇번 부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사는집이 전세 놓고, 회사근처로 전세 구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9. 세레나
'09.7.17 3:01 PM (121.179.xxx.100)울딸도 만3세이고 저도 직장맘입니다..
꼭 울딸 같아요..잠 좀 잘려고 하면 책읽어달라 물떠달라 발놀이하자..
애가 힘도 좋고 과격해서 한대씩 맞으면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아파요..
그치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실수로 그런건데..아이한테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한평생 붙어있으면서 그렇게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잠깐 몇년이래요..
초등학교만 가도 엄마랑 안놀라한다던데요..
저도 그 생각으로 그래..지금은 내가 좀 피곤해도 해달라는건 해주자..하는 식이예요..
그리고 아이 안때리셨음 해요...아무리 화가나도 ..
저도 한대 때렸다가 너무 미안해 혼났거든요..
아이키우면서 참을인자가 얼매나 날아댕기는줄 몰라요^^10. 애가 일부러
'09.7.17 3:07 PM (203.232.xxx.3)그런 것도 아닌데
아무리 아프셔도 그 어린 아이를 그렇게 때리다니..
너무하셨습니다.
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11. 펜
'09.7.17 3:58 PM (121.139.xxx.220)저 위 '어휴' 님 말씀 동감.
원글님은 지금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풀고 계십니다.
그 누구에게도 차마 못하는 걸 약하디 약한 아이에게 푸시는 겁니다.
이유 막론하고 폭력은 안됩니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으시고, 아이에겐 절대로 폭력행사 하지 마셔요..
힘드시겠지만 노력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12. ...
'09.7.17 4:13 PM (220.120.xxx.54)나중에 후회하세요.
전 재택근무자인데 애 어릴때 너무 힘들다보니 애한테 기간은 짧았지만 님처럼 그랬던 시절이 있어요.
그때를 돌이켜보면 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그 어린애한테...지금도 자책감이 듭니다.
도우미 다시 쓰세요. 아님 이사를 가시던가..
것도 안되면 직장을 그만두셔서라도 님이 좀 편해지도록 해보세요.
지금 너무 힘드셔서 그런거에요.
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애 장래를 생각하셔야죠.
저희애 지금 9살인데 지금은 좋은 모자간이지만 회복하는데 시간걸렸답니다.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안타까워서 댓글 답니다.13. 죄송합니다만...
'09.7.17 4:19 PM (211.208.xxx.30)아이가 잘못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원글님 체력이 너무 딸려서 버럭 화를 내시는 모양입니다.
아이가 밤에 혼자서 책보고 있으면 얼마나 예쁩니까. 그 모습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운데...
저, 어려서 엄마가 늘 아프시고, 본인 성격 못 이겨서 매질을 얼마나 해 대셨는지... 제가 맨날 구석에 가서 웅크리고 지냈답니다. 그게, 얼마나 성격장애를 일으키는지... 평생을 살면서 상처가 되는지... 코너에 몰린 쥐라는 생각 들지 않나요. 제가 그런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지... 만일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다면 분명히 자살했을 겁니다.
아이가 구석으로 도망간다고 하니... 그 아이는 내성적인 아이인거네요. 외향적인 아이 같으면, 도망이라도 가거나 울고불고 난리라도 칩니다. 내성적인 사람... 자살 많이~(죄송 ㅠ.ㅠ)합니다.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 몸 추스리시고... 아이 때리지 마세요.
저도 고만한 아이 키우는 엄마랍니다. ㅠ.ㅠ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14. 아이의
'09.7.17 4:49 PM (59.5.xxx.229)아이의 눈물은 뜨거운 눈물이라 하더군여.
엄마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정말 이쁠때이고 귀여울때랍니다.
한순간순간 소중하게 여기세요.15. 다같은 마음
'09.7.17 9:21 PM (58.225.xxx.36)저도 똑같이 아이에게 버럭하고 손이 자주 올라갔더랬습니다. 제가 너무 싫어했던 울엄마의 모습그대로....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고 육아책이며 아동심리책이며 정말 많이 읽었어요. 처음엔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읽기시작했지만 제 어린시절을 반추하면서 뭔가 치유도 되고 했던 것 같아요.
순간 화를 못참고 고함을 지르고나면 바로 아이에게 사과합니다.
그 상황에서 아이가 한 행동은 다 접어두고 오로지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요.
'00야, 엄마가 고함을 질러서 미안해. 기분좋게 말해도 너는 다 알아듣는데, 엄마가 왜 고함을 질렀을까. 정말 미안해. '하고요.
그리고 꼬옥 안습니다.
처음에 그랬더니 겁에 질려서 눈도 피하던 아이가 제 품에 안기는 순간 꺽꺽거리고 우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아, 그렇구나. 내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에게 이렇게 크게 의미를 가지는구나.'하며 가슴을 쳤지요.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세요. 천천히 부드럽게 눈을 들여다보면서.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 알아듣더군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닥쳐도 훨씬 더 수월하게 이겨내고 성장하는게 제게도 느껴집니다.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아했어요.
제가 사과를 하면서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고함지르고 화내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저 저혼자 속으로 후회하고 결심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 같아요.
원글님, 많이 지치고 힘드신 것 같습니다. 모쪼록 힘드신 상황이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16. 3대가..
'09.7.17 9:28 PM (61.97.xxx.106)부모의 폭력적인 성향이나 훈육은 자식대 뿐만 아니라 3대가 간다고 합니다....자식 뒷바라지가 길게 보이지만 결코 길지 않아요. 어린 시절 그 예쁜 시절은 정말 잠깐이랍니다. 나중 후회하세요. 가슴에서 피눈물 난답니다....제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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