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답례품 수제 양갱, 타월 투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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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를 합니다.
답례품을 수제 양갱을 할까 타월을 할까 고민이예요..

수제양갱은 만드는 비용보다는 포장비가 많이 들어요..
즉 실제 제품의 가격은 적죠~
하지만 타월은 물건 자체의 가격이 더 높구요...
왠지 타월이 실속적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타월을 할 경우 160그램의 톡톡하고 질좋은 수건으로 할 예정이예요..
아기 이름이 들어간거 걸레나 발수건으로 쓰여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가까운 친척과 평소에 만나면서 서로 연락하는 그런 가까운 친구들만 부르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제가 만들어 정성으로 드리고 싶기도 해서요..
쵸콜렛, 미니케잌, 쿠키등 많이 생각해봤는데 양갱이 변질의 염려도 적고 좋을거 같아요..

사실 고구마무스미니케잌 하고 싶은데 괜히 상할까봐 걱정이예요..
고구마 무스는 무리겠죠??

돌잔치는 8월 마지막주입니다..

투표좀 해주세요~

돌잔치 자체가 민폐다 하신 댓글은 상처받아요..
회사사람도  주말에 따로 만나는 사람들만 초대할거구요..
친구들도 그냥 동창이다 해서 초대 안하고 주기적으로 만나고 서로 돌잔치에 오고가는 사이만 초대합니다..
친척도 생일이나 행사 있으면 서로 연락하는 친척만 부르는 자리구요..

그러다보니 답례품 신경이 쓰여요..

1번 수제양갱이 좋다~
2번 타월이 실용적이지(흰색 예정)
3번 고구마미니케잌 안상한다 괜찮다~

투표 부탁드릴께요^^

[저는]

2번~ (행사 이름 없는...)

[verite]

수제양갱,,, 독특할것 같다는,,,,,,,, ^^

[깜장이 집사]

2번~
특히 주방에서 쓰는 수건 좋더군요.

[음]

이름 안들어간 타월

[...]

저도 수건에 한표 던지는데요
수건은 아무리 많아도 다용도로 쓸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대신에 행사 이름이나 글씨가 안적혀 잇으면 더 환영 받겠죠

[저는]

타올 상자에 수제양갱 한두개씩 넣어서..ㅋㅋ 너무 욕심이 많았나요(양갱이 포장비가 더 많이 든다고 하셔서..^^;;_

전 수제 양갱에 한표요

[전]

이름 안 들어간 타올했었어요.
수제양갱도 좋을거 같아요.
대신 이름은 넣지 않는걸로 하심이 좋을 듯 해요.

[타올]

이좋아요... 양갱은 안먹는분들도 있을테니...
돌잔치때 타올 많이 받아봤는데 매번 요긴하게 잘쓰고 있어요~

[지나다가]

저는 타월..
질좋은 타월은 절대로 발닦게나 걸레로 쓰지는 않지요.
열심히 사용하다가 걸레로 전락해도 나쁘지는않구요.
그만틈 쓸모가 많다는 소리..
쓰는 동안은 아기에 대한 덕담한마디씩은 하겟지요.
양갱이는 그자리에서 먹고나면 그만..

[지나다가]

글 수정이 안되네요.
두번 접는 우산도 요긴하지요.
그날 마침 갑자기 오후에 비가 내렸다면 더더욱..

[1111]

타월은 좀 식상해서요....

[**]

아무리 걸레나 발닦개도 괜찮다지만
그건 주는 사람생각이고
받는 사람은 남의 귀한 아기이름 들어간 수건
그렇게 막 쓰기 좀 껄끄럽지요
이름 안넣으신다면 수건이 더 좋아요^^

[1번]

좋긴하지만..

심플하게 그냥 답례품 안하셔도 괜찮아요
돌잔치 많이 오고가는 젊은 엄마들이나 답례품은 뭐했나 좋으면 좋다 생각하지
다들 답례품까지는 별로 신경안쓰거든요
꼭하고싶으시면 차라리 그돈만큼 돌잔치음식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돌잔치에 어짜피 먹을껀 넘쳐나니 전 타올이 좋을것 같아요 아기이름은 안넣고 그냥 민무늬로 하심이. 전 아기이름있거나 그래도 다 타올로 잘써요. ㅎㅎㅎ

[전]

수건에 한표...ㅎㅎ
답례품으로 수건 받았는데.. 잘 쓰고 있어요...^^

[....]

전 우산 좋던데

[윤리적소비]

저도 '2'번 추천!

윗님의견도 추천 '우산'!

[mimi]

2번 평범한게 제일 좋아요

[+]

참고로 저도 우산(3단) 받은적있는데 요긴하게 잘쓰네요 우산은 잃어버리기도 자주하니깐요~
여름이라 우산으로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우산에 이름같은건 안새기고 손잡이부분의 밑둥부분에 xx아가 첫돌 이라고만썼떠라고요~~

[우산 또는 수건]

우산은 필수품이고 수건(한다면 주방용)은 있으면 요긴하고...

굳이 하나로 한다면 우산이 좋겠어요.
자주 잃어 버리기도 하고 고장도 나고 해서 우산이 필요한데 사서 쓰기는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수건도 보통 쓰는수건은 들어오는데가 많아서 집집마다 많이 있을테니 만약 수건으로 한다면 주방에서 쓰는것으로 준다면 더 좋을것 같네요.

[1번양갱]

타월많아요ㅎㅎ

[..]

젊은사람들은 양갱 안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전 타올에 한표요...^^

[음]

전에 키친타올 받았는데 잘 쓰고 있어요.
먹는건 잔치에서 많이 먹었을테니 별로 안땡길거 같아요.

[수건]

수건이 좋아요. 글씨 안들어간거면 더 좋겠어요. 수제양갱은 별로.
아니면 과자점에서 파는 쿠키세트

[립톤]

둘중에서라면 수건...
수제 양갱은 날이 더워서 끈적끈적 달라붙을거에요....
베이킹을 하시는분이라면 호두파이가 더 좋을거같아요...

[양갱]

정성이 보이는 듯합니다.

[^^]

저도 수건이요.
얼마전 돌잔치에서 받은건데 수건을 세로로 1/4로 접어서 돌돌말아 케익처럼 만들어서
생크림같은데 테두리 하는 빳빳한 비닐테잎으로 돌리고 위에 장식으로 조화 꽃 한송이랑
아기 이름 넣은 왕관 장식 넣어서 꼭 케잌같이 만든게 있던데 참 좋더라구요.
개당 1990원 주고 했다고 해서 담에 저도 그거 할려고 유심히 봐뒀는데
친구말로는 그거 답례품하는 곳이 아마 엄마들 모여서 가내수공업식으로 하는 데 같다고
가격도 좋고 전화통화하면 항상 엄마들 재미있게 떠들면서 일하는 소리 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요조숙녀]

2번입니다. 두고 쓸수있으니까요

[돌쟁이고모]

6월에 울 조카도 돌잔치 했었는데 제가 양갱 잘 만들줄 알았다면 그거 했었을 거예요...
제가 돌답례품하고 한복 선물했었는데 80인의 답례품하느라고 몸살날뻔... 사흘을 오븐돌리고 꽤 커다란 쿠키 종류대로 만들어 넣고 쬐끔 섭섭해서 카스텔라 떡 주문해서 맨밑에 깔고 햇어요. 올케가 너무 고마워 하면서 전 떡 칭찬을 많이 할줄 알았더니 쿠키잘먹었다고 넘 정성이 있다고 칭찬하더래요. 말씀대로 남대문에서 포장 비닐사고 종이 가방 사고 스티커 , 지끈 , 비닐.. 포장에도 돈좀 들었지만 조카에게 고모의 사랑을 선물했다는 생각에 보람이 더 크더군요^^

[오리]

이름 안들어간-중요 타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