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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친구관계 좋아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데 주위 외동딸이나 아들중에 성격좋은 애들 많던데
흑..아무리 제 성격이 안좋다고
아들까지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합니다.
친구들이나 동네 동생들과 처음에는 잘 노는듯 보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지나면 친구들끼리만 논다고 하고
동생들끼리만 논다고 하고..
좀전에도 이웃지 1학년 남자애 둘과 놀다가
둘이서 문잠그고 집에 들어갔다면서
저보고 더이상 못참는다고, 혼내 달랍니다.
으이구...진짜 저 울고 싶습니다.
누가 괴롭히는거 몰라도..친구도 아니고
동생들한테 따 당해서 오는걸 어찌 혼내냐고요.
정말 짜증을 지나쳐 울고만 싶네요.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계속 그러는데
이게 아무리 말로해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얘가 애들과 놀때 좀 소리도 지르고
그거 하지마 라고 하기도 하고
간섭도 하고...이거 아무리...네가 선생님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다
하지 말라고 해도 안되고........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1. 답이
'09.7.15 7:35 PM (119.149.xxx.116)아니라서 그렇네요...저도 친구관계가 그렇게 폭넓지 않은데 저희 애도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는것 같아서 정말 찔리고 괴롭더라구요...(저희 애는 친구를 넘 좋아해서 막 들이대는데
정작 누구누구랑 친하다라고 말해보라고 하면 그런관계형성이 잘 안되더군요...)
저도 정답이 있으면 알고 싶긴한데요...여자애들 엄마들 보면 자기네들이 그룹을 형성해서
애들도 짝 맞춰주는 경우도 있던데..2. ...
'09.7.15 9:01 PM (125.177.xxx.49)애들끼리도 성격 조용하고 화 안내는 애를 좋아해요 너무 소리 지르고 자기 맘대로 하려는 아이 싫어해요
금새 고치긴 힘드니 애들을 님 집으로 부르세요 같이 노는거 보면 문제가 뭔지 알거에요3. ...
'09.7.16 7:43 AM (118.221.xxx.235)혹시 어렸을적부터 그런 친구문제가 있을때 엄마가 나서서 해결해 주시지 않았는지요. 그랬다면,아이도 습관적으로 그런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친구들이 따 시키는게 아닌데,그냥 어리니깐 우리끼리 놀거야...뭐 이런식으로....암턴,이런 사소한 문제가 생길때 님의 아이는 자기가 따 당했다고 크게 생각하고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이런식이 되풀이 된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제가 아는 아이중에 그런 친구가 있거든요.별거 아닌데,엄마가 매번 나서서 해결해 주었더니, 사소한것에도 쉽게 분노하고 엄마한테 울고불고 해결해 달라고 하고.
아니시라면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하심 될것 같고요.
그리고,아이들을 집으로 한 번 우르르 초대하는것도 괜찮아요.
저희 아이도 외동이에요.그런데,아직까지 친구문제로 머리아파본적은 없어요. 오히려 학교 갔더니,친해지고 싶다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고민일정도로(절대 염장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어렸을적부터 또래 친구 모임이 엄청 많았어요. 이 친구 저 친구 많이 만나며서 나름 대인관계의 노하우를 터득한것인지,친구들 배려하고 놀때는 가열차게 잘 놀고 그렇네요.
저도 엄마들과의 관계가 좋은편입니다. 엄마들과의 관계는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적당히 기대하지 말고, 사귀면 맘 편합니다. 그런데,저학년때는 어느정도 엄마들과의 친분관계가 있어야 아이도 덩달아 친구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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