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천장이 왜 자꾸 열리죠??

[아파트]

아파트 인데요..그것도 새 아파트..

요 며칠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천장에보면..뚜껑있잖아요..환풍기 옆에 있고...

그거 열고 보면 배수관이며 전기선이며 보이는...

얼마전에 볼일보다가 열려있어서 닫아놨거든요.

근데..또 열려있어요.--;;;

그쪽 화장실은 거의 안 쓰는데..(방에 습기찬다고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환풍기 틀어주긴 하지만..

갑자기 열릴일은 없지 않나요??

괜히 찝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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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열려요 바람부는날 꼭 열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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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열린다는 걸 지난 봄 하자보수 땜에 관리실 직원이 나와서 여는 바람에
알았는데 일부러 열기전에는 열릴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식구에게 물어보심이...좀 이상하긴 해요.

[늘빛]

뚜껑--->우리는 점검구라고 부르지요 ㅎㅎ
화장실천정은 다른세대또는 다른 방들과 소음방지등의 이유로 벽돌을 천정끝까지 쌓아서 밀폐된 공간입니다. 점검구는 천정에서 생기는 하자등을 점검하고 수리할때 천정에 올라갈수잇도록
만들어진거구요 점검구가 알루미늄등으로 만들어진것들은 간혹 걸쇠가 느슨해서 열려져 잇는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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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걸쇠 같은 거 전혀 없어요.
욕실 문만 열어도 열려요.
그래서 인제는 신경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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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심하게 부니 소리도 나고 열렸다 찝찝하게 닫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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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먹는 동물 제습제통을 그 점검구 뚜껑 위에다 하나 올려놨어요.
그 뚜껑을 옆으로 제끼고 통을 뚜껑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스스 이동시켜 닫으니
소리도 덜나고 제습효과도 노리고...
6개월마다 다 찼나?들여다봐야해요.
전 명절 전후를 기준으로...설과 추석 들여다봅니다.

아마도 뚜껑이 가볍고 바람이 센 지역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