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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정도 된 아줌마는 어떤 모습이 아름다울까요?

물 흐르듯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09-07-14 08:23:39
기억되는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가시는 분
혹시 계십니까?
IP : 124.179.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9.7.14 8:30 AM (99.226.xxx.16)

    매사에 "어쩜 그럴 수가 있어!" 하고 편견의 잣대로 부르르 떠는 나이 잘못들은 사람에 비해서요, 제가 아는 분 중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간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모두들 "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조금 더 기다려봐요" 라고 얘기하시더군요.

  • 2. 너그러워
    '09.7.14 8:50 AM (61.98.xxx.158)

    지는것,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재물도 사람에게도), 그러기가 쉽지 않지만 노력은 해봐야 될것 같네요

  • 3. 저요
    '09.7.14 8:54 AM (112.72.xxx.87)

    하고 싶지만

    에휴~ 저 전혀 아름답지 못해요,,ㅜㅜ

  • 4. ㅋㅋ
    '09.7.14 8:59 AM (222.101.xxx.91)

    책읽는 분이요
    아랫층 사시는 아주머님깨 저희때문에 시끄러울까봐 가끔 인사차 먹거리를 가지고 내려가는데
    차한잔 주시면서 요즘 읽은 책인데 재밌다고 빌려주세요
    연세드실수록 책을 가까이하는 분은 아름다운것같아요

  • 5. 깜장이 집사
    '09.7.14 9:04 AM (110.8.xxx.126)

    월남치마 무릎까지 걷어부치고 고스톱판에서 신명나게 손목을 휘두르시는 모습도 아름답구요.
    지하철에서 조용히 신문보시는 모습도 아름답구요.
    시장바구니를 든 거친 손을 가진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누구에게 심하게 해코지 하지만 않는다면. 50이란 세월을 산 모습들이 모두 아름답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6. 언성높
    '09.7.14 9:08 AM (220.126.xxx.186)

    50대 아주머니들의 특징이 있답니다 ...
    50대만 되면 드세지고 언성이 높아진대요 약간 깡패?스타일로 나간다고 하던데
    그게 젊은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할머니도 아닌 딱 중간이라서
    폐경까지 겹치면서.....성격이 좀 날카로워 진다고 합니다
    좀......부드럽고 온화한................50대 모습을 보고싶어요

    지하철에서도 좀 소란스럽고 무매너 사람을 보면 거의 50대 이후 아주머니들이셨네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요

  • 7.
    '09.7.14 9:13 AM (219.241.xxx.11)

    오십대에 들어섰는데 좀 뻔뻔스러워집니다. ㅎㅎ
    별로 무서운 것도 없고해서 지나가다 경찰이라도 잘못하면 한소리 하지요. ㅋ
    이상한 짓 보면 그냥 지나가기가 좀 그렇더라구요,왜 이런 지 모르겠음.

  • 8. ...
    '09.7.14 9:21 AM (220.120.xxx.54)

    여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성호르몬이 늘어난대요..그래서 전보다 우악(?)스러워진다네요..

  • 9. 둥근사람
    '09.7.14 9:50 AM (211.40.xxx.58)

    몸도 마음도 둥글둥글한 사람이 아름다워요
    예전에 제 이웃 아줌마같이 푸짐하고 넓다란 마음을 가진 사람요

    첫 댓글 읽고 그 아줌마 생각이 났어요

    저도 낼 모래 50인데 , 뽀족뽀족이 잘 다듬어지지 않네요

  • 10. 살아보니
    '09.7.14 10:32 AM (124.80.xxx.143)

    50 넘어 살아보니 살아 온 만큼 남을 이해하는 마음과 사소한건 용서하는 마음이 좋아보이네요.
    나이 들어서도 뾰족한 성격은 절대 사절입니다.

  • 11. 전...
    '09.7.14 10:39 AM (125.137.xxx.182)

    시국이 이렇다보니 겉모습만 좋은 사람보다 개념있는 50대를 보는게 더 아름다와보여요.
    시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자기 주변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요.
    친한 50대 아짐, 정말정말 성격좋고 바른 사람인데 mb파라..
    깨어있는 50대, 정말 아름다와요.

  • 12. 요조숙녀
    '09.7.14 11:02 AM (59.16.xxx.17)

    여유있어 보여 좋습니다 아이들도 다커서 외출도 여행도 자유스럽고 아직 50대 같지않은 50대들도 너무 많구요 세상이 조금은 아름다워 보이구요~~ 그냥 아름다워 보입니다.

  • 13. 제주위에
    '09.7.14 12:13 PM (58.224.xxx.54)

    제가 봉사 다니는 호스피스 병원에 목욕봉사 하시는 50대 초반의 아주머니
    참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중학교 음악교사 하시던 분인데...그만두시고
    각종 봉사 활동 하고 사시는데...천사가 따로 없는 듯 해요

  • 14. ...
    '09.7.14 12:27 PM (211.108.xxx.44)

    남에게 관대한 사람이겠죠.
    그리고 안분자족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요...

    다들 각박하게 살아가다보니
    미소짓는 여유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 15. 딱오십..
    '09.7.14 1:02 PM (218.50.xxx.129)

    목소리가 커집니다.
    나도 내목소리에 가끔 경끼합니다.

    말많아집니다.
    수다떨며 온~에너지 불사릅니다..

    엉덩이만 닿으면 사정없이 졸아댑니다.
    아직 침은 안흘립니다...ㅋ

    조용조용하고, 온화한 인품이 묻어나는, 여성스러운표정을가진
    부티나고 교양있는 50대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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