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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정도 된 아줌마는 어떤 모습이 아름다울까요?
혹시 계십니까?
1. 네.
'09.7.14 8:30 AM (99.226.xxx.16)매사에 "어쩜 그럴 수가 있어!" 하고 편견의 잣대로 부르르 떠는 나이 잘못들은 사람에 비해서요, 제가 아는 분 중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간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모두들 "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조금 더 기다려봐요" 라고 얘기하시더군요.
2. 너그러워
'09.7.14 8:50 AM (61.98.xxx.158)지는것,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재물도 사람에게도), 그러기가 쉽지 않지만 노력은 해봐야 될것 같네요
3. 저요
'09.7.14 8:54 AM (112.72.xxx.87)하고 싶지만
에휴~ 저 전혀 아름답지 못해요,,ㅜㅜ4. ㅋㅋ
'09.7.14 8:59 AM (222.101.xxx.91)책읽는 분이요
아랫층 사시는 아주머님깨 저희때문에 시끄러울까봐 가끔 인사차 먹거리를 가지고 내려가는데
차한잔 주시면서 요즘 읽은 책인데 재밌다고 빌려주세요
연세드실수록 책을 가까이하는 분은 아름다운것같아요5. 깜장이 집사
'09.7.14 9:04 AM (110.8.xxx.126)월남치마 무릎까지 걷어부치고 고스톱판에서 신명나게 손목을 휘두르시는 모습도 아름답구요.
지하철에서 조용히 신문보시는 모습도 아름답구요.
시장바구니를 든 거친 손을 가진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누구에게 심하게 해코지 하지만 않는다면. 50이란 세월을 산 모습들이 모두 아름답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6. 언성높
'09.7.14 9:08 AM (220.126.xxx.186)50대 아주머니들의 특징이 있답니다 ...
50대만 되면 드세지고 언성이 높아진대요 약간 깡패?스타일로 나간다고 하던데
그게 젊은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할머니도 아닌 딱 중간이라서
폐경까지 겹치면서.....성격이 좀 날카로워 진다고 합니다
좀......부드럽고 온화한................50대 모습을 보고싶어요
지하철에서도 좀 소란스럽고 무매너 사람을 보면 거의 50대 이후 아주머니들이셨네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요7. 저
'09.7.14 9:13 AM (219.241.xxx.11)오십대에 들어섰는데 좀 뻔뻔스러워집니다. ㅎㅎ
별로 무서운 것도 없고해서 지나가다 경찰이라도 잘못하면 한소리 하지요. ㅋ
이상한 짓 보면 그냥 지나가기가 좀 그렇더라구요,왜 이런 지 모르겠음.8. ...
'09.7.14 9:21 AM (220.120.xxx.54)여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성호르몬이 늘어난대요..그래서 전보다 우악(?)스러워진다네요..
9. 둥근사람
'09.7.14 9:50 AM (211.40.xxx.58)몸도 마음도 둥글둥글한 사람이 아름다워요
예전에 제 이웃 아줌마같이 푸짐하고 넓다란 마음을 가진 사람요
첫 댓글 읽고 그 아줌마 생각이 났어요
저도 낼 모래 50인데 , 뽀족뽀족이 잘 다듬어지지 않네요10. 살아보니
'09.7.14 10:32 AM (124.80.xxx.143)50 넘어 살아보니 살아 온 만큼 남을 이해하는 마음과 사소한건 용서하는 마음이 좋아보이네요.
나이 들어서도 뾰족한 성격은 절대 사절입니다.11. 전...
'09.7.14 10:39 AM (125.137.xxx.182)시국이 이렇다보니 겉모습만 좋은 사람보다 개념있는 50대를 보는게 더 아름다와보여요.
시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자기 주변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요.
친한 50대 아짐, 정말정말 성격좋고 바른 사람인데 mb파라..
깨어있는 50대, 정말 아름다와요.12. 요조숙녀
'09.7.14 11:02 AM (59.16.xxx.17)여유있어 보여 좋습니다 아이들도 다커서 외출도 여행도 자유스럽고 아직 50대 같지않은 50대들도 너무 많구요 세상이 조금은 아름다워 보이구요~~ 그냥 아름다워 보입니다.
13. 제주위에
'09.7.14 12:13 PM (58.224.xxx.54)제가 봉사 다니는 호스피스 병원에 목욕봉사 하시는 50대 초반의 아주머니
참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중학교 음악교사 하시던 분인데...그만두시고
각종 봉사 활동 하고 사시는데...천사가 따로 없는 듯 해요14. ...
'09.7.14 12:27 PM (211.108.xxx.44)남에게 관대한 사람이겠죠.
그리고 안분자족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요...
다들 각박하게 살아가다보니
미소짓는 여유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15. 딱오십..
'09.7.14 1:02 PM (218.50.xxx.129)목소리가 커집니다.
나도 내목소리에 가끔 경끼합니다.
말많아집니다.
수다떨며 온~에너지 불사릅니다..
엉덩이만 닿으면 사정없이 졸아댑니다.
아직 침은 안흘립니다...ㅋ
조용조용하고, 온화한 인품이 묻어나는, 여성스러운표정을가진
부티나고 교양있는 50대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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