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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우 앞집남자

골치아파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9-07-13 19:04:35
살다가 이런 인간 저런 인간 만나는것이 세상사라지만 우리앞집같이 무경우 인간은 처음인지라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선생님으로 정년퇴직한노인이 누구나보면 날마다 가르칠려고 하고 자기하는말은 다 옳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는 그런부류인 사람인데 집앞공간에 자전거며 박스며 온갖잡동사니를 내놓고 사길래 그냥 못 본척하고 살았는데 급기야 애기 귀저귀쑤레기 봉투까지 내놓네요.

그래서 봉투만은 넣을 수 없냐니깐 아주 쌍심지를 켜면 말이 통하질 않네요.
동네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주 전적이 있는 싸이코라고 상대 하지 말라는데 이런 인간은 어찌 다루어야 할지 말이 통하질 않아요 말이ㅠ ㅠ
IP : 124.5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3 7:12 PM (116.120.xxx.164)

    에휴...동네에서 선생님입장만 난감하실텐데...사람들 말은 안해도 다 아는데...

    저두 며칠 계단오르기 다엿트하면서 계단들여다보면....
    그집 상황이 다 드러나더군요,
    의외인 사람도 많아요,
    결국은 버릴것...좀 눈에 안거슬릴때 제때 좀 버리지...

  • 2. 골치아파
    '09.7.13 7:16 PM (124.56.xxx.86)

    네 동네에서는 아주 상대하지말라고 하는데 앞집이라 안 볼 수도 없고 먼저 시비 걸고 어른 대접 안했다고 눈을 부라리고 뭐 이런 미친놈이 있는지 한 일년은 이사와서 참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인간성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예상대를 안했더니 너는 얼마나 가방끈이 기냐는둥 별별소리를 다합니다 이걸 참고먄 살아야 하는지

  • 3. 골치아파
    '09.7.13 7:30 PM (124.56.xxx.86)

    아까 들은 말이 귀에서 맴도아서 분통이 터집니다. 우리가 전세로 이집에 왔는데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머 이런인간들에게 전세를 줬냐고 따진다니 기가차서 말이안나오네요.

  • 4. 에휴
    '09.7.13 8:21 PM (121.138.xxx.46)

    그런넘이 선생씩이나 했었다구요...쯧쯧
    원글님 홧병나시겠어요 ㅠㅠ
    아래위층도 아니고 코앞에 있는 인간이니
    오며 가며 마주칠 일도 많을텐데...
    기저귀가 있는 걸 보면 젊은 사람들도 같이
    사나본데, 그 집 사람들 다 개념없으려나요...?
    개중에 말 좀 통하는 사람이라도 있음 좋으련만...
    집주인한테까지 전화를 해대는 거 보니 완전 싸이코 맞네요 -.-

  • 5. 레이디
    '09.7.14 9:09 AM (210.105.xxx.253)

    내 놓은 물건에 해를 가하세요.
    쓰레기 봉투를 그 집 대문 방향으로 엎고,
    자전거 안장에 아이스크림 묻히고(이건 초파리꼬일 수도 있겠네요)
    박스엔 동네 전단지 다 걷어다가 살포시 담아놓고...

    단, CCTV에 찍히지 않게..

    말이 안 통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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