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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 딸아이 데리고 어느 나라로 갈까요?

조언부탁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9-07-13 04:52:14
신랑이랑 저, 그리고 한국 나이로 10살된 딸아이랑 같이 비영어권 - 동유럽에 살고 있는지 저는 1년 반, 신랑은 4년여 되어갑니다. 신랑은 일 때문에 계속 이곳에 남아 있어야 하고 한국에 돌아갈 예정은 없습니다.
아이 교육문제에 있어서 이 나라에 별로 만족하지 않는 신랑은 내년쯤에 저랑 아이를 다른 나라로 보내려고 하는데 제가 아는 곳이 없네요. -_-'
일단 신랑은 미국이나 캐나다, 독일 프랑스쯤 생각하고 있는데 - 제가 영국은 어떤데? 하고 덧붙였습니다만 - 어느 곳에도 연고는 없습니다.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79.186.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3 7:20 AM (125.178.xxx.16)

    아이에게 어떤 학교를 가서 어떤 교육을 받게 해서 뭐가 되게 하고 싶은지..
    아이 본인 의견이나 자질 등등 여러가지 검토하셔서
    거기에 제일 잘 맞는 나라를 고르시면 되지않을까요?

  • 2. 나라
    '09.7.13 9:02 AM (59.10.xxx.78)

    캐나다 추천합니다.
    영어권이고 아이 교육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 3. 미국
    '09.7.13 9:52 AM (119.207.xxx.251)

    추천해요.
    어릴 적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다가도 결국 종착은 미국이더군요.
    일찍 가면 대학에 돈 거의 안듭니다(시민권자)
    유학은 돈 많이들고 명문대도 시민권자들이 입학이 쉬워요.

  • 4. 글쎄요
    '09.7.13 9:55 AM (59.18.xxx.33)

    가족은 같이 살아야지 아니면 여러모로 예기치않은 문제들이 생길수 있을텐데요.
    동유럽이 그래도 영어는 한국보다 잘하잖아요.
    애들 교육이 뭐 그리 큰 차이나겠어요?
    정 불안하면 엄마아빠가 직접 관리해도 되고요.
    마크 트웨인이나 기타 미국의 유명작가들, 학교교육이라곤 초등도 제대로 못다닌 사람 많습니다.

  • 5. 글쎄요
    '09.7.13 9:55 AM (59.18.xxx.33)

    미국은 시민권자 아니면 돈 엄청 듭니다.

  • 6. 외국 사는 이
    '09.7.13 10:09 AM (121.98.xxx.45)

    동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남편이 계속 동유럽에 계실 거라면, 가족이 언제 합칠지 모른다는 말씀이신데, 꼭 가셔야 한다면 남편 계신 곳과 가까운 곳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본의아니게 남편이 한국으로 발령이 나서 기러기 생활 1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못할짓이네요. 올해 말에 한국에서 가족이 합칩니다.

    아이 교육을 위해서인데... 가족이 함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교육이 있을라구요...

  • 7. 저도
    '09.7.13 10:59 AM (211.243.xxx.231)

    지금 사시는곳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이 좋겠다고 생각해요.
    동유럽 사신다는데 무조건 교육조건 찾아서 미국이나 캐나다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구요.
    자주 다닐수 있는 거리로 하세요.
    아이 교육은 학교만 시키는거 아닙니다. 아버지도 아주 중요해요.

  • 8. 영국이 그나마
    '09.7.13 11:03 AM (211.63.xxx.215)

    제 생각에도 영국이 그 나마 낫지 싶습니다.
    유럽내에서 영어권 국가를 찾는다면 영국이고, 한국에서도 영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도 좀 있는편이고요.

  • 9. 흠..
    '09.7.13 8:03 PM (90.184.xxx.203)

    어느나라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거기엔 인터내셔널 스쿨없나요?
    교육때문에 멀리떨어져 산다....는 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싶네요..

  • 10. 호주
    '09.7.13 10:42 PM (138.217.xxx.5)

    캐나다 무척 춥다고 들었어요.영국도 비 무척 많이 와서 별로..

    호주 사는 데 아이들 할 것 놀 것 많고 인심 후하구요 살기 괜찮아요. 다들 느긋하고요.

    영어만을 위해서라면 그냥 국제학교 다니심이 좋을 거 같아요.
    기러기 엄마 하는 거 무척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도 좋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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