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에서 껌파는 소년인 줄 알았네요^^

[오천명]

안장식하는 날,
봉하에 갔었지요.

본산공단 입구 쪽에서부터
걸어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도 헤메다 헤메다 논길 구석에 겨우시 보도시 차를
세우고 길 쪽으로 나왔는데
대형버스들이 장사진을 쳤더라구요,

패찰을 보니
서울 강남..신촌...등등.....전국 각지에서
버스대절을 해서 오셨더라구요,

감탄 감탄,,하면서
걸어들어가는데
길 가운데
인파를 뚫고 어린 소년이
명함 같은 걸 주더군요,

순간
전 어머나.........여기서 껌을 팔면 어뜨케....
했는데
얌전한 그 소년이 건네 준 명함판 종이엔
"5000명을 향하여"  ,,다음까페에 "노무현과 영원한 동행을"
이란 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전
진즉에 가입을 했었기 때문에
참 반가웠습니다.  그 명함판을 받아 든 남편은
보자마자    가입해야겠네........한사람 또 늘었습니다.^^

어떻게든
봉하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어 드릴 생각이 있으신 분은
그 까페를 한번 들러 보시면 어떨까요,

자동이체 만원으로 오천명이 모이면 봉하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전 그냥 그 까페에 가입한 회원일 뿐이고요,,

[저]

여기 글 보고 가입했어요.
카페 이름이 to 5000 이더군요.
그 소년은 아버지의 요청으로 그 명함을 돌렸을까요?
새 일꾼입니다.

[오천명]

http://cafe.daum.net/to5000

[..]

저도 그카페 회원이랍니다 신입이긴하지만..영원히 갈것입니다!^^

[오천명]

아빠는 옆에서 빙긋이 웃고 계시더군요,^^

[오천명]

저도 제가 살아있는 동안은 계속 자동이체 약속했어요,,남편도,,빨리 오천명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입했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더라고요 오천명이 만원씩 평생 할 생각입니다.

[저도...]

진작부터 이런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한가지 여쭤볼께요.

이 카페를 하시는 분들이 믿을 수 있는 분들인가요?

돈이 개입되면 변질되고 사람이 다치는 일을 종종 봐 왔어요.

앞으로 꾸준히 20년이고 30년이고 믿을만한 분들인지 알고 싶어요.

괜히 나중에 유족들께 폐가 될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그까페에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운영자가 어떤분인지도요
만원씩 평생이란건 뭐죠?
뭔지 제대로 알아야 회원가입을 해도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돈이 관련된거라면 잘못하면 유족들에게 엄청난 누가될수도 있는일이기때문에 조심스럽네요

[초기 가입했었어요]

http://cafe.daum.net/to5000 가서 보세요. 회원 가입하신분들한테 오픈 하셨어요 제가 판단한결과 믿을 만한 분이시네요. 교수님이시더라고요.

[저도]

가입했네요. 진즉에 이런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

[결론은]

회원가입하기전에는 그 카페에대해서 전혀 알수없다는건가요?
저도 그런모임을 원하긴하지만 사전정보를 모르고선 가입이 꺼려집니다
초기가입하셨다는분 이왕이면 자세한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운영자가 믿음이있는 누구인지, 모금액목표나 사용처가 뭔지
카페의 설립취지가 뭔지...

[기사에요]

http://www.vop.co.kr/A00000259686.html

[여기도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710145205

[프레시안 기사 일부]

"이 카페의 시샵인 서울시내 모 대학 교수인 박진호 씨는 "지난 5월 8일 다음 아고라에 검찰이 말하는 10억 원이 문제라면 우리가 그 돈을 모으자고 글을 올렸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