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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매력이 뭘까요?

솔약국집 조회수 : 8,725
작성일 : 2009-07-12 16:27:01
물론 일반인보단 훨 이쁘긴 한데 연예인 치고는 그렇게 이쁜것 같지는 않고.
이분의 매력은 뭘까요?
지적인 매력?
제가 생각하기엔 지적인 매력이 있는듯해요.
그래서 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주연을 많이 맡는듯.
IP : 59.4.xxx.8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7.12 4:27 PM (114.129.xxx.3)

    남편이랑 저번에 그 얘기했는데..
    저 사람은 이쁘지도 않고 연기가 뛰어난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왜!!! 매번 주연이야! 그랬어요..ㅋㅋ

  • 2. 솔약국
    '09.7.12 4:33 PM (220.126.xxx.186)

    솔약국지비 아들들.....
    지난주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잼있던데요?
    여기서 재미없고 유치하다고 해서 한번 봤는데...
    아들들 연기 정말 웃기고

    박선영씨는 발랄한 역 얌전하고 조신한 역 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3. ..
    '09.7.12 4:39 PM (125.177.xxx.49)

    예쁘긴 한데 배우치곤 좀 촌스럽죠 연기도 딱히 잘하는거 같지 않고요
    대신 여기 저기 다 어울리는듯

  • 4. ....
    '09.7.12 5:16 PM (119.198.xxx.29)

    저 역시 그렇게 대단한 주연급 배우는 아닌 것 같은데 늘 주연을 하네요.
    연기는 되는 것 같은데 마스크가 그리 세련되진 않은 것 같아요.

  • 5. ...
    '09.7.12 5:51 PM (118.218.xxx.66)

    저도 그생각 나올때마다 했음 요즘은 연기만 잘한다고 주연 되는것도 아니고 잘난 외모가 아니더라도 대중에게 크게 어필 되는 마스크도 아닌데..

  • 6.
    '09.7.12 6:15 PM (121.144.xxx.97)

    전..이쁘다고 생각했는데요.
    성형해서 비슷비슷한 얼굴이 아니라 자연산?인것 같아 더 좋았구요.
    촌스럽거나 밉다고는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연기는 무난한데... 너무 평범하다 해야 하나? 암튼 그런 느낌은 있었구요.

  • 7. 무난함
    '09.7.12 6:17 PM (221.138.xxx.26)

    무난함이 매력. 그 무난함으로 맡은 배역마다 변신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점?

  • 8. 이쁘던데요?
    '09.7.12 6:19 PM (120.50.xxx.139)

    얼굴도 무지 작고..

  • 9. ...
    '09.7.12 6:40 PM (122.46.xxx.118)

    1. 아주 드문 무가공 천연 얼굴-- -> 가짜 얼굴들 득실거리는 사이에서

    자연히 호감이 감

    2.얼굴 찬찬히 뜯어보면 구석구석 안 예쁜데가 한 군데도 없음

    3. 비슷 비슷한 가공된 얼굴들만 보다보니 이런 천연 얼굴이 언듯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으나 그 이유는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이미 가짜에 길들여져 약간 거시기된 상태이므로...

  • 10. ㅎㅎㅎ
    '09.7.12 6:55 PM (210.222.xxx.67)

    박선영은 수년 전에 KBS 수퍼탤런트 대상 받았던 화려한 경력이 있구요.
    그 경력에 비해서 아주 아주 못 뜬...ㅠㅠ 케이스랍니다.
    얼굴도 당근 천연이 아니구요, 그때 사진 보면 확연히 달라요.
    다만 다른 여배우들이 워낙 많이 고쳐서 덜 티가 나는 것 뿐이구요.
    열심히 연기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타급으론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 11.
    '09.7.12 7:06 PM (121.134.xxx.150)

    전 넘 좋아요.
    전에..무슨 류시원이랑 최지우 나오는 드라마였나에서..아! 찾아보니 '진실'이네요.
    악녀역으로 나왔었어요..그때 연기를 참 잘해서 인기를 얻었죠.
    그뒤론 주로 주연을 맡더라구요.
    저도 그때부터 박선영이 좋아지기 시작했구요.
    근데 그뒤로 이렇다할 좋은 프로를 못만나는듯 해요.
    박선영은 제가 볼때 시트콤같은데 나오면 정혜영 효과 누릴거 같은데..^^

    그리고...님, 천연얼굴은 아녀요^^

  • 12. 관리
    '09.7.12 7:39 PM (119.149.xxx.223)

    잘한다고 느꼈어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느낌이...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 13. 저는
    '09.7.12 9:58 PM (98.166.xxx.186)

    박** 별로 안 좋아해요.
    걍 비호감 ㅎ~

  • 14. ^^
    '09.7.12 10:28 PM (220.125.xxx.18)

    전에 채림이랑 같이 나온 무슨 드라마 있잖아요
    채림 확 죽고, 박선영이 완전 응원받고 뜨고 그랬잖아요
    채림이 떠야 하는 주인공이었음에도....
    이번 솔약국집 맡은 역할이 워낙에 좀 그런 역할이라 더 못생겨 보이긴 하네요
    아님 나이가 들었나^^;;

  • 15.
    '09.7.12 10:31 PM (114.203.xxx.208)

    솔약국 보면서 얼굴이 변햇다고 느꼈어요.
    살이 빠져서 그런지 턱이 너무 없어서 ....예전엔 이뻤던거 같은데 말이에요.

  • 16. 오필승
    '09.7.12 10:59 PM (118.47.xxx.224)

    봉순영에서 주인공 아님에도 떴었잖아요..
    그때 참 보기 좋게 이뻤는데.. 단아하고..

    그런데 이젠 그녀 역시 나이를 피해갈 순 없나봐요.
    나이들어서 얼굴에 살이 빠지니 이미지가 강해보이고..

    태봉이가 찌질남으로 나왔던 드라마에서부터
    얼굴에 나이듦이 느껴지더군요..

  • 17. 글쎄요..
    '09.7.12 11:37 PM (219.241.xxx.44)

    전 TV를 잘 안보기도 하지만 KBS는 전혀 안 봅니다..드라마, 뉴스 모든 것을...그냥 채널을 MBC에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 18. 기억에
    '09.7.12 11:49 PM (124.49.xxx.141)

    몇년전 인터뷰 기사에 이미지 관리를 위해 본인이 CF도 사양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보기드문 연예인이다. 생각했지요. 연기로 승부하고자하는 욕심이 있는꺼 깉단데..

  • 19. 이미지
    '09.7.12 11:57 PM (218.238.xxx.143)

    괜찮지않나요?
    성형으로 조각같은 얼굴은 아니지만, 그나마 자기만의 개성있고, 욕심내 얼굴 고치지않고 정도껏 잘 관리한 마스크같아요.
    깔끔한 이미지가 좋던데요..

  • 20. 천연얼굴아닌데
    '09.7.13 12:26 AM (119.198.xxx.156)

    많이 천연 아닌데..ㅎㅎ
    처음 일일드라마에 나올 때부터 봤었어요. 한번씩 안 나올때마다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이 큰 얼굴과 턱선만 부각되게 점점 바뀌던데요. 확 표나게요.

    지금도 뾰족한 턱에 눈 튀어나오고, 입술도 두껍고, 뭔가 조화가 안 맞는 느낌이던데요.

  • 21. 좋아요
    '09.7.13 12:30 AM (116.39.xxx.98)

    저는 다른 여배우들과 좀 다르게 생겨서 좋아해요.
    오래 전 지성과 나왔던 <화려한 시절>이라는 드라마에서도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목소리가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 22. 별루
    '09.7.13 12:49 AM (211.212.xxx.229)

    예쁘지도 않고 분위기 칙칙하달까..

  • 23. gma
    '09.7.13 12:50 AM (203.212.xxx.159)

    연기 잘해서 굉장히 좋아했던 배우중 하나였는데...

    예전에 코디했던 친구가 정말 수더분하면서 밝아보이는 이미지랑 달리
    실제로는 너무 막말이 심해서 절대예능프로그램 출연하지 못하게
    기획사가 막는 케이스라고 하던데요.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성형을 잘해서 참해 보이는 인상인데
    본인 스스로는 만족을 못해서 굉장히 예민하다고..
    그때 당시 슈퍼탤런트 입상자들중에 자기보다 잘나가는 사람들
    (한때 김태란,송윤아 등등) 얘기하면입에 거품물고 깍아내리더라는
    얘기듣고 호감이 확 떨어졌어요

  • 24. 그배우
    '09.7.13 1:34 AM (122.35.xxx.227)

    는 별 관심없고 솔약국집 첫회부터 짜증 만땅이라 안보는 드라마 자꾸 옆에서 남편은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딱 좋다고...
    아들이 넷이나 있는 엄마가 집안일에 치여서 며느리 들여오려고 한다는 설정부터가 참 어느시대적 발상인지..
    아들이 넷이나 되면 하나는 청소, 하나는 빨래 하나는 설거지 등등 나눠시키면 될것을 넷이나 있는 아들 아껴뒀다가 남의 집 딸 궂은일 다 시키려고 며느리 들이려고 하다니..
    자기가 아들 교육 잘 못 시킨건 생각도 않하는 우리나라 대표 시어머니같은 캐릭터에 첫회 보고 안보는데 오늘도 남편 볼때 옆에서 가계부 정리하다 흘끔 보니 그 집 새로 들어온 며느리가 있는데 늦게 온다고 전화오니깐 시어머니 왈
    "에거 내 신세.." 뭐 그렇게 말하는 대사 나오더군요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일 덜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그런 느낌이던데 넷이나 되는 아들 교육 잘못 시켰으면 넷 되는 아들들이 10만원씩만 내놓아도 도우미 아줌마 부르고도 남겠구만 그거 하나를 못해서...
    하긴 솔약국은 약과라고 봐야죠
    의붓남매가 사랑하질 않나, 딸이 친엄마 며느리가 되질 않나, 선덕여왕이 버젓이 전쟁판에서 잔다르크 노릇을 하고 있질않나..다른 드라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봐야겠죠

  • 25. ccc
    '09.7.13 2:49 AM (166.121.xxx.10)

    박선영씨가 완전 천연미인은 아닐지라도(요즘 안 고치는 연예인 없다고 봐야죠)
    데뷔했을때도 땡그런 눈이였고 등등 지금도 그떄랑 얼굴 이미지가 비슷하죠.
    요즘은 거의 페이스오프 수준의 연예인이 많아서 박선영씨 정도면 자연산(?)

    박선영씨가 주연을 턱턱 맡나요? 그건 아닌 거 같네요.
    솔약국도 주말극이고 주인공이야 남자 4형제가 주측이니 주인공도 아니고
    주연 턱턱 맡는 배우들이야 주중에 미니시리즈에서 여주인공이면 모를까
    박선영씨는 거의 서브주인고이였죠

    그리고 박선영씨 연기를 무난하게 잘해요.
    탑스타로 분류되는 여배우들이야 주말극 출연하겠어요?
    무난하게 연기 잘하고 외모도 무난하고 탑스타는 아니니 이리저리 배역 마다 않고 나오는 거 같네요.

    그리고 저기위에 어떤 분이 박선영씨 성격 안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박선영씨를 실제로 본적도 없고 사돈에 팔촌 중에도 박선영씨 아는 사람은 없지만
    제가 한동안 박선영씨를 너~~~~~~무 싫어했어는데요.
    그 이유가 신인때 무슨 대회에서 대상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었고
    그 이후에 무슨 버라이어티 같은 프로에 나왔었는데
    무인도에 가서 촬영한 내용이였거든요.
    근데 진짜 인간성 정~~~~~~~말 안 좋은 게 화면에 다 보여지더군요..
    와...전 그때 박선영씨가 방송에서 보여졌던 대사까지 지금 다 기억할 정도로(관심도 별로 없는 연예인이였는데도) 생생해요..
    리얼다큐식의 버라이어티였는데요
    무인도에 몇 명의 사람이 남아있고 사정이 안 좋아서 직접 물을 만들어서 먹고..(바닷물 증류해서) 했었는데
    힘들게 증류를 해서 물을 조금 만들었는데
    세상에 박성영씨가 그 물을 확 낚아채듯이 마시면서 세상에 지혼자인 것 처럼 행동하더군요..
    저 위에 분이 박선영씨 막말 심하다고 했는데 맞는 소리 같네요
    진짜 막말하고 짜증내고...
    저 그때 그 프로 보고 정말 쇼크 받았어요..(설정 이런 것도 아니였어요..차마 그런 설정을 했겠어요?)
    하여간 박선영씨 너무 못됐더군요..
    그래서 한동한 박선영만 보면 그 기억때문에 너무 너무 싫었네요..

    뭐 하지만 이젠 세월도 지났고 그 이후에 오락프로니 이런 곳엔 안 나오는 듯하네요..
    그리고 연기를 왠만큼 하니 배우로선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짜 성격은 ...에효..
    그 무인도에 있었던 다른 여자 연예인한데 신경질내고 이러는 거 보니
    딱 지 성질 못이겨서 어쩔줄 모르는 그런 류의 사람 같더군요...

  • 26. ccc
    '09.7.13 2:52 AM (166.121.xxx.10)

    그리고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연예인들 기획사 파워가 거의 없었고 방송국이 파워가 있어서
    배우들 몰래카메라나 이상한 모습도 방송에 자주 나왔어요.
    박선영씨도 신인이였으니 이상한 장면 여과없이 다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혹시 설정이지 이런시는 분이 있을까봐..

  • 27. 정말요!!
    '09.7.13 7:24 AM (219.248.xxx.178)

    흑..저 박선영씨 호감으로 생각했었는데 ㅠㅠ
    솔약국집 대본은 좀 짜증나더군요
    저~~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며느리 들어와서 편해지나부다 어쩌구할때 저도 같은 소리 했어요 '도우미를 좀 부르지!!'라고요
    왜 저렇게 사는지 제가 다 답답!! (윤미라씨)
    며느리 =돈안내는 종 이라고 생각하는 시댁과 똑같아서 답답한 맘이 더 느껴졌나봐요

  • 28. ..
    '09.7.13 7:53 AM (123.215.xxx.159)

    주인공은 늘 주인공..그래서 식상하긴 하죠.
    그래도 그정도쯤이야...
    저는 그보다도 김현주때문에 그 드라마 못봐요. 짜증나서.
    준거없이 미운사람있다더니..전 그남자가 너무 싫어요.

  • 29. 윗님
    '09.7.13 8:58 AM (125.176.xxx.70)

    큰아들 손현주씨 말씀이시죠?
    저도 그사람 연기 그다지....

  • 30.
    '09.7.13 9:30 AM (125.186.xxx.183)

    박선영 좋던데..
    우선 별로 튀지않아서 좋구요.
    이번역은 주인공 아니잖아요. 이거 역활보고 역시 나이먹었구나 싶었어요.
    이젠 살짝 옆으로 삐겨나간 역이니깐.

    큰 스캔들도 없이 이미지 관리 잘하는데.
    요즘 아무데나 나와서 자기 연애 얘기하는것 정말 짜증나요.
    여배우만큼은 살짝 신비주의가 좋더라구요..

  • 31. 박선영
    '09.7.13 9:31 AM (222.233.xxx.214)

    무미 건조 ,그렇다고 마냥 쿨도 드라이하지도 않는 무개성 무느낌...

  • 32. 저두...
    '09.7.13 10:30 AM (121.166.xxx.6)

    채널은 무조건 MBC고정입니다....

  • 33.
    '09.7.13 10:34 AM (118.220.xxx.106)

    손현주씨때매 보는데..ㅋㅋ
    끌려요~~~~~

  • 34. 창조
    '09.7.13 10:48 AM (218.233.xxx.251)

    저 실물 봤는데요. 실물이 훠월씬 예뻐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귀티나 보이고요.
    저도 그동안은 얼굴도 별로, 연기도 별로 무매력이다 생각했는데,
    실물 보니까 정말..
    저 그동안 연예인들 실물(맨얼굴) 많이 보았기 때문에 별 감흥 없는데, 박선영 맨얼굴은 정말 훨씬 예쁘더라고요. 코도 인조적으로 높지 않게 귀티나게 예쁘고, 눈도 맑고. 다만 광대뼈가 약간 있는데 그게 화면으로 볼 때는 얼굴 전체 인상을 좀 망치더라고요. 촌스럽게 보이게 만들어요.

  • 35. ..
    '09.7.13 10:57 AM (58.126.xxx.59)

    박선영도 조금씩 고친 것 같은데요.
    제 기억에는 처음에 눈아래 지방인지 꽤 눈에 띄었어요.
    많이 예뻐진건데...
    본래 이미지 안없어지고 참 자연스럽게 고쳐서 성공한듯...
    박선영 좋아하는데 단발머리가 참 잘 어울리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이미지여서 주연 잘 하는 것 같아요.

  • 36. ...
    '09.7.13 11:41 AM (152.99.xxx.168)

    박선영 무명시절은 없었지 않아요? 탑은 아니지만 슈퍼탈랜트 1등먹고 아침드라마인가 일일드라마인가 벙어리역 주인공하고 다음부터도 거의 주연 아주비중있는 조연 이런거 하고.
    딱 화려하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연기도 괜챦은거 같아요.
    저는 빠다 역이 참 인상 깊던데^^
    외교관 남찬이 통역관이라고 비호감이라는분..공무원이라 그냥 발령나면 어쩔수 없답니다. 똑똑하다고 소문나서 뽑힌걸로 알아요.

  • 37. 이쁘던뎅^^
    '09.7.13 11:47 AM (121.134.xxx.217)

    두세달 전에 관악산입구에서 봤어요. 저는 이 드라마를 잘 몰라서 주인공 이름은 모르겠는데 손현주 말고 눈썹 짙은 남자분이랑 같이 있었는데, 주먹만한 얼굴에 하얀 피부 엄청 이쁘던뎅... 피부는 거의 예술에 가깝고... 눈썹 짙고 눈 땡그런 남자분도 예전 티비에서 볼 때는 구리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허허... 자~알 생겼더라구요. 지나가면 다 쳐다 볼 얼굴... 여튼 이뻤어요. 저도 평소에 입도 튀어나오고 그저그렇게 생겼다...생각했던 사람이거든요^^

  • 38. 맨 윗글에
    '09.7.13 11:48 AM (211.217.xxx.1)

    매력이 뭐냐니까...
    왜 싫다 좋다로 사람을 가르는 건가요..
    제 생각에 박선영은 튀지않는 잔잔함이 매력같아요.
    목소리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그래서 배역도 평범한 성격의 인물을 많이 하는듯 해요.
    많은 배우들이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배역을 받아서 스타급으로 가려고 하는데..
    박선영은 천천히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가는거 같아요.
    그러는게 연기를 오래하는 비결아닐까요. 또 그게 매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나쁘다는 말에 아...그런쪽에 단점이 있구나..하고 넘김니다..

  • 39. 박선영
    '09.7.13 11:54 AM (115.88.xxx.217)

    슈퍼탤런트 1등 뽑힐때 1등보다는 2등 된 사람이 연기도 잘했던거 같아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조연으로 몇번 나오다 요즘 아예 얼굴이 안보이더라구여.. 얼굴은 박선영에게 밀리지만 연기는 참 잘했던거 같아요...그때 당시 MC가 이문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등인 박선영보다 2등인 그 여자를 많이 챙기는거 봤었어요..
    2등인 사람이 뜨겠다 싶었는데 1등인 박선영을 많이 밀어주는듯 하는거 같더라구여..
    첨에는 진짜 연기 못했는데 차츰 많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 40. 참해요.
    '09.7.13 3:11 PM (121.150.xxx.147)

    참한 느낌입니다.
    늘씬하고 이런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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