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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영화나 공연보여주는 엄마들!!!!

제발 이기심은...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09-07-11 21:59:40
초등학교 고학년도 안되어보이는 떼거리들.....

제발 영화보여준답시고 ....엄마들 나가지 마세요.....

자기아이들은 안그런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님 알고도 나몰라라 하고 도망가는건가요?

제가 사는 신도시에 유독이런케이스가 많아요.
언니네 가서 애들영화보면 이런경우 없던데 ....왜 우리동네에 이런지...

경기도 ㄱㅇ시에 유명 쇼핑몰에 대형영화관에 오늘 저녁 아이들만 집어넣은 엄마들 반성하세요.

어찌나 떼거리들 전화해대고 지들끼리 떠들고 앞자리 발로차던지....정말 뒤로 가서 한대 딱 때려주고

싶더라고요.선전이 왜이리 길어~욕까지 하며...봤네안봤네...해리포터 예고편보며 *나 컸네.....

어이구~~~
다들 옆자리고 그뒤자리 옆에 어른들 ...난리도 아닙니다.
부글부글...머리에 스팀나는게 다 보일정도니....

저번에 음악공연도 왜 아이들만 넣게 하는지 ....같이 보는게 돈이 아까울까요?
시간이 아까울까요??

정말 법적으로 제재 좀 안되나요??
외국처럼 아이들만 방치하면 좀 잡아갔음 좋겠어요.

일부부모겠지만 .............정말 자기만 생각하며 남에게 피해 좀 주지 맙시다!!
IP : 222.239.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7.11 10:03 PM (123.213.xxx.185)

    엄마들이 같이 보긴 돈이 아까워서일꺼예요.

  • 2. 애들만
    '09.7.11 10:18 PM (221.139.xxx.7)

    넣어두고, 수다 떨겠지요.

    사실 극장측에서도 안내인을 한명쯤 영화관 안에 상주시켰으면 좋겠어요.
    불량커플들, 시끄러운 사람들 잡아가게.

  • 3. 같이 공감해주세요
    '09.7.11 10:28 PM (218.37.xxx.217)

    단체관람으로 인해 공연을 많이 보는데, 단체관람 신청 받을때 아예 어른동반으로 하고 있어요..간혹 어른1,아이1명 으로 신청해서 아이둘만 공연장에 입장 시키는데 초등학생이라도 어른이 없으면 제제가 안됩니다..
    하물며, 학교 숙제로 관체관람온 중학생,고등학생들이 많이 오는 공연은 관람예절도 너무 안되어 있고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픕니다...
    같이 공연 보는 돈은 아끼지 않아도 됩니다..저두 단체관람을 이용하게 저렴하게 가지만 꼭 우리아이들 단속합니다...그리고 공연보고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 주세요

  • 4. .
    '09.7.11 10:48 PM (119.67.xxx.102)

    아무래도 돈도 아깝고.그시간에 엄마들이랑 수다떨려고 그러겠지요..
    같이 보는사람들한태 피해입힐거라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아님 그런생각을 해도 상관없는건지..
    얼마전엔 아이들 문화센타발표회에 어린이집같은 곳에서 단체로 왔는데 초대되어 온건지 초대석에 안더라구요..한10명정도..두돌종도에서 6~7세까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끝나고 나오는 문을 일일이 일러주고는 나라더라구요..
    정말 허걱..어디 소속인지 알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어서..

    게다가 아이들만 와서는 공연을 너무 버릇없이 봐서 그아이에게 그문화공연이 도움이될까 싶은경우도 있더라구요..

    법으로 몇세미만은 무조건 같이 들어가게 했음좋겠는데 그래도 막상 지키는 엄마는 없겠죠.

  • 5. 저도
    '09.7.11 11:50 PM (222.109.xxx.197)

    애들이랑 애들영화 보러가면 꼭 그런 무리들이 꽤나 많이 보이더라구요.
    도대체가 기본이 안된 부모들이 참 많아요..ㅉㅉㅉㅉ
    거기다 들락거리면서 팝콘에 콜라에 사다 나르느라 영화 시작되도 움직이고 시끄러운건 말도 못하고..
    내돈내고 영화 보다가 열받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이제 곧 방학이고 애들이랑 영화관 갈텐데 또 얼굴 찌푸릴 일이 있겠죠.. 에휴..

  • 6. 49104
    '09.7.12 12:03 AM (211.47.xxx.166)

    죄송합니다.
    애가 둘인데 맡길 수는 없고
    아이는 공연을 보고 싶어하고...
    그러면 저는 그냥 큰아이만 들여보내고 둘째랑 밖에 앉아서 어서어서 커서 우리도 같이 공연보자하고 기다립니다.

    아이가 시끄럽게 했을거란 생각은 못했네요.

    ^^ 이렇게 글을 쓰니 원글님이 보신 아이가 제 아이같은 그런 글이 되었네요.
    어릴적부터 공연을 보러 다닌 울 아이는 얌전히 잘 앉아 보는지라..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그렇군요.

    어쩔 수없는 상황에 아이만 들여보내곤 하는데 한번씩 주의를 줘야겠네요.
    아이만 들여보내면 안될까요? ㅡ.ㅠ

  • 7. 49104
    '09.7.12 12:04 AM (211.47.xxx.166)

    앗. 돈이 아깝다보긴 둘째가 두돌이 안되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공연이 별로 없어요.

    저같은 맘도 있을듯...

  • 8. 애들이
    '09.7.12 10:19 AM (123.215.xxx.104)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떠들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건
    분명 잘못된 일이고, 가정교육이 필요한 문제지만요,
    5학년쯤 되면 이제 왠만한 영화는 부모랑 보려고 하지 않아요.
    친구들이랑 약속해서 보게 예매해달라고들 하죠.
    그런 부분은 좀 이해가 필요하실 듯 하네요.

  • 9. ...
    '09.7.12 11:27 AM (125.177.xxx.49)

    떼로 넣으면 아무래도 통제가 안되죠
    초등뿐 아니라 중학생 토요일에 수업 일부로 영화 보러 왔는데 가관이더군요
    시작하고 한참후에 들어와서 너무 당당하게 자리 찾으로 돌아다니고 - 머리라도 숙이지

    그림자 때문에 영화 안보이고 시끄럽고 돌아다니고 ...

    어릴때부터 공중도덕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만화영화나 초등 위주 영화 아니면 엄마가 같이 보던지 적어도 어른 한명은 동행하는게 좋겠어요

  • 10. 초5 남자아이
    '09.7.12 1:22 PM (122.36.xxx.24)

    지금도 영화보러 가면 아빠랑 같이 들어갑니다. 저랑 셋이서 볼때도 있구요.
    이것저것 떠나서 아이랑 뭔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미가 젤 큽니다.
    적어도 내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어하는지 알아야 하겠기에...

  • 11. 음....
    '09.7.12 8:56 PM (112.149.xxx.12)

    반성이 되네요. 혹시나 우리 두아이 아직은 어린 초3 7살.... 그래도 얌전햇을거란 상상만 햇었는데....만원이 아까와 벌벌 떠는 소심 아짐 이엇습니다.....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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