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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업이라면 주식 몰빵해도 될까요?
횟수로 3년이지만, 지수2000 꼭지에서 시작했고, 누적 수익률 48% 입니다.
지금까지 장세 판단하며, 주도주 찾는다는 명목아래 매매 위주로 주식을 했었는데
앞으로 주식할 시간도 많이 없어지고, 매매가 힘들거같아 패턴을 바꾸려고 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유망한 회사 5개정도 뽑았고, 그중 하나 알짜종목 하나 찾았습니다.
흑자에서 신규사업 진출로 제작년까지 적자에서 작년부터 흑자전환에 올해부터 확실한 턴어라운드입니다.
임원진들이 국내 한 대기업 출신들로 이루어져 그 대기업의 수주를 전량 맡고있고,
찾아보니 특혜(?)를 받아 거의 독점입니다. 자산평가도 재대로 이루어져있지않은데
실 가치는 현재 시총의 반에 육박합니다. - 부동산등 제가 다 조사한것입니다.
부채율 50% 에 유보율도 500%대로 높은편입니다.
대주주가 50% 가까운 지분을 갖고있고, 아직 상장이후 유증, 무증 한번도 하지않았고,
코스닥이지만, 신용비율이 0.1% 좀 넘을정도로 낮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일하는곳과 연관된곳으로 지분을 갖고있는 그곳의
성장성은 기정사실이며, 시장 80%를 잠식하고 있는 독점업체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를 찾아보다가 지분투자한곳을 분석해보니, 아직 비상장이긴한데
엄청난 특혜를 받으며 시장 독점하고 있는 회사더군요. 역시 설비투자를 마치고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성장속도가 장난아닙니다.
지금 고민인것은 몰빵할것인가 말것이냐입니다.
밤새 기업분석한 보람을 느낄정도로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몰빵이 안좋다는건 리스크가 커서 안좋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사실입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큰 만큼 고수익도 가능합니다.
제가 분석한바로는 기업의 성장성이 뛰어나고 대주주의 도덕성역시 뛰어나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몰빵후 묻어두고 평가받을때까지 버틴다.
고민입니다. 실행에 옮겨야 할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1. .
'09.7.11 8:36 PM (124.49.xxx.143)이런 질문은 좀 그렇지만
주식하면 정말 재테크가 되나요?
한번도 안해봤는데
현금이 좀 많이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2. 신기.ㅋㅋ
'09.7.11 8:39 PM (58.233.xxx.99)다음카페에서두 이글 봤는데. 여기두 있네요..
근데 도대체 그 회사가 어디인가요? 넘 궁금하네요. ㅋㅋ
근데 몰빵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확실하다면.. 모험두 괜찮을거 같기두 해요..
님이 그렇게 확신하신다면..3. 사람
'09.7.11 8:40 PM (58.140.xxx.75)그 기업이 어디에요?
같이 고민해 봅시다4. 원글
'09.7.11 8:58 PM (118.33.xxx.146)기업공개는 그렇구요. 신문에 주식성공한 사람들 인터뷰 한거보면,
대부분 종목분석해서 이거다 싶은것에 투자해서 성공한분들이 많습니다.
분산은 리스크를 줄이기위한것인데 기업이 좋기에 리스크 부담이 줄어드는것이고...
a로 시작하는 기업 아니예요.5. 주식
'09.7.11 9:08 PM (119.71.xxx.45)기업이름도 안 밝히고, 이런 글은 왜 올리시는지...
자기 책임하에 하는 것이 주식이라고 하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만큼 판단하면 될 것이고,
여기서 하지말라고 하면 안 할것인지요...
사실 주식시장이 돈을 두고 벌이는 욕망의 전쟁터 아닙니까
문제는 그 욕망이 자본주의 구조를 더 심화시키고,
자본주의를 재생산하고, 자본주의로 포섭하는 기제로 작동한다는 것이죠...6. .
'09.7.11 9:35 PM (211.243.xxx.231)여기가 주식 까페도 아니고... 여기에서 얻는 답을 뭘 믿고 참고하시려는지...
이런 질문 생뚱맞네요.7. 정말
'09.7.11 9:57 PM (218.209.xxx.186)대단하시네요. 지수 2000 꼭지에서 시작해서 3년동안 수익률이 48%라니....
그때 주식들이 대부분 반에 반토막 난 것들이 수두룩한데 그 비결이 더 궁금하네요..
그런 고수분이 자기 확신 있으면 하는 거지 다른 사람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할 건가요.
지금까지 무슨 무슨 주식으로 폭락장에서도 그런 수익률을 거두셨는지 공개해 보세요.
그럼 그걸로 님실력을 판단해 조언해드릴게요 ㅎㅎ8. 똘방이
'09.7.11 10:03 PM (121.176.xxx.126)재작년.... 1년 좀 넘는 기간 동안 수익율이 7~800% ???
근데, 종잣 돈이 좀 작았습니다. 300만원....
이게 2천 몇백이 되더군요. 중간 중간 곶감 빼먹듯이 좀 빼먹었구요....
암튼 빼먹은것 까지 계산하니 그렇더라구요....
뭐.... 제 사무실에 숨은 고수분이 계시구요.... 그 분의 도움이 매우 컷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쉽게.... 종잣 돈이 3천 이었으면?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면?.... 그렇게들 생각하시겠죠?
첫째 저의 원칙은 그렇습니다.
종잣돈은.... 다 털어 먹어도 인생에 전혀 부담없을 돈이어야 합니다.
월급쟁이라면.... 한달 봉급 또는 보너스 받는 달의 봉급 정도가 적당합니다.
두번째 원칙은.... 아직 세우질 못했군요.
직접 투자의 매력.... 대단하더군요.
몇백으로 시작.... 10년 만에 몇백억.... 가능한 일 맞더군요.
누구에게나 가능하진 않겠죠. 저도 포함.... 누구나 로또되는게 아니듯이....
그 돈.... 요긴하게 잘 쓰긴 하였는데.... 오데로 간건지.... 남은게 없네요.9. ...글쎄요
'09.7.12 12:07 AM (110.13.xxx.181)원글님 올리신 뜻을 왜곡할수 있는 말이지만..
이런글은 좀 조심스럽게 올리시고 조심스레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주식의 투자에 대한 고민이신것도 같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혹한 마음이 들게 하여
원글님께 어떤 종목인가를 물어보고싶다는 맘을 갖게하고
혹시라도 낚시글이라면 괜히 엮여서 손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설프게 주식알고 있는분이 이글을 읽는다면
원글님의 질문처럼 몰빵하고 기다리느냐 아니냐가 관심가기보다는
그 종목이 뭔지가 더 궁금할겁니다.
왜 이런 주식 전문 카페도 아닌곳에
게다가 왠만한 고수들도 답이 어려운
몰빵이냐 아니냐를 묻다니....
3년동안 48프로의 플러스를 내신 분이 올릴 만한 수준의 질문은 아닌듯 합니다.
오해를 했다면 죄송하지만..좀 그러네요.10. ^^
'09.7.12 10:44 AM (218.53.xxx.18)여기서는 해답 찿기 어려우시겠습니다.
점쟁이를 찿아보심이 빨를 것 같네요.ㅋ ㅋ11. ....
'09.7.12 11:11 AM (112.72.xxx.231)몰빵해서 수익이 나면 좋지만 반대의 방향으로 흘렀을때 어떡하실려고
지나친 욕심은 화를부른다12. 솔직히
'09.7.13 12:49 PM (110.14.xxx.60)원글님기분나쁠지 모르겠으나 저도 위에 글세요님댓글에 공감!!!
초보들엑 낚시글같아보이네요
절대로 이분에게 종목물어보지마세요!!!
제가아는분이 이런경우에 당했거든요!!!!
인터넷에선 절대로 종목 물어보지마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그종목에대해서 아직확신이 없다면 종목공부를 더하시던지
아니면 그종목은 제가봤을땐 올인을할종목이 아닌거 같네요!!!
사실올인을 하실종목같다면 이런곳에 물어도 보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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