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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끔찍하게 싫어요.

며느리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09-07-11 12:43:21
시어머니욕하시는 분들은 주변이나 여기서도 자주봅니다만....
저는 시어머니를 인연끊고 살수있는 입장이아니라서...
속으로만 싫어합니다...
남편한테도 싫다고만 할정도고 실제론, 제가 끔찍해한다는건 모르죠...

왜 냐고요?
60대중반이신데.... 바람을 피우십니다.
반듯한 시아버님놔두고... 아버님을 볼때마다 전 속으로 "바보"라고
생각하지요.... 너무 믿으셔서...

갑자기 피우시는게 아니라..
제 결혼생활 10년동안 계속 한남자도 아닌,,, 계속 다른 사람들과....끊임없이.....
도저히 역겹고 천해서 봐줄수가 없네요...

아들에겐 엄마는 너를 위해 희생한 가여운 엄마임을 재차강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겨움을 넘어서 악마같아보이기까지 합니다.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
자기몸 조금만 아프면 난리,,난리,,
무던한 며느리.. 욕할건덕지가 없으니....
제외모를 빗대어 놀려대는 악랄함,,,

변변치못한 아들 뒷바라지열심히해서  지금위치에 올려놨더니만,,
자기아들은 원래 팔자가 그렇다고...

교회집사이면서 술먹으러다니고...나이트다니고...미신까지도 믿는....
정말 헉..하는 분 !!!

착한 시아버님은 홀로 말라비틀어진밥을 김치와 먹어도.. 아랑곳없이
연하의 남자들과 드라이브를 다녀대는....휴~~

제가 아는건,,10년동안의 바람이고요...
결혼하신후부터 항상 그러셨다네요~~
어찌알았냐면... 어머니의 절친이 사실 어머님한테 돈을 뜯기신후(?) 저에게
폭로하신거죠~~
그리고 제가 어머니집에갔을때 기계치이신 어머님이 핸드폰이 잘안된다며
물어보시며 봐달라고하실때....
기가찬 문자도 보게 되었고요~~

문제는 어머님은 자신의 행동을 며느리가 알거라고는 꿈에도 상상못하시고
계신다는거죠~~
그래서 항상 저에겐 당당하시네요...

역겹고 눈웃음치며 웃는 얼굴도 가증스럽고 못된눈빛으로 절 흘겨보시는것도
더 이상은 참을수없고...
말로만 다하고 행동은 없는 간사함이 질리고...
12넘어 돌아다니면서도 아버님 챙기지않는 더러움이 질리고

텔레비젼 드라마에 나오는 젊은 남자 괜찮다고 말하는 모습이 천박합니다.
드라마를 내용으로 절대 안보시네요~ 저기 나오는애... 또 어디 나오는 그애.....

싫습니다... 끔찍합니다...
다 폭로하고 당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모성이 더러운 여자인지 소리질러주고 싶습니다.

두얼굴,,아니 세얼굴을 가진 인간.........
남이라면 쳐다도보지않을 인간.....

내남자의 어머니라서....
이렇게 당신의 더러움을 보고 참고있는다..
IP : 110.9.xxx.2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의별
    '09.7.11 2:49 PM (119.192.xxx.41)

    시어머니도 다있네요
    며느리도 알고있는 사실을 아들은 전혀 모른답니까?
    아님 모른척 하느라 가만히 있는지..
    제목만 봤을땐 지독한 시집살이이겠거니 했는데 이건 뭐 조언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 2.
    '09.7.11 3:05 PM (122.36.xxx.11)

    .......
    세상에는 별별 인간들이 다 사니...

  • 3. .
    '09.7.11 3:23 PM (119.203.xxx.189)

    남편분은 사실을 모르나요??

  • 4. 그런데
    '09.7.11 3:26 PM (114.207.xxx.105)

    그런 치명적 약점을 알고 있는데도 모르는척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 5. ...
    '09.7.11 3:29 PM (211.49.xxx.110)

    남편한테는 하지 마시고 시어머니한테 나도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세요
    골병들지 마시고......

  • 6. 시아버지...
    '09.7.11 4:33 PM (119.67.xxx.220)

    친구 시아버지가 그러케 바람피는건 바써도...
    시어머니가....
    시누한테 얘기해보세요....

  • 7. 원글
    '09.7.11 5:43 PM (110.9.xxx.231)

    남편은 모릅니다. 제가 얘기를 할수가 없습니다.
    약간 옆으로 뉘앙스를 풍겨줘도 우리엄마는 절대~~~란 사람입니다.

    40년 가까이 남편과 아들을 쇄뇌시켜놔서.... 놀랐습니다...
    인간에게 지속적 쇄뇌의 효과가....

    그리고 사실을 다말해서 ,,,그리고 추적해서 모두가 알게한다는건,,,
    내가 이사람과 안살면 모를까...무의미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스스로 알게된다면 몰라도...

    저도 어머니 제가 다알아요....이렇게 말하는것도 우습고
    그걸 인정하고 미안해할사람이 절~~~대 아님을 압니다...

    재산이 축이납니다...
    젊은 남자 뒷돈 대주시느라...
    교회헌금이다... 기부했다.... 펀드넣는데 다 까먹었다합니다..
    의논할 시댁가족이 없습니다.

    외아들입니다.

    남편은 어린시절 엄마가해준밥을 먹어본기억이 별로없습니다.
    냉장고를 가득채우건 인스턴트(30년전 좀 살아서 미제 냉동식품이가득했다합니다)

    또다시..생각할수록 정 떨어진는데...
    어찌해야할지.....

  • 8.
    '09.7.11 10:39 PM (121.125.xxx.88)

    교활한 사람 .. 무서운데요..
    남편한테 어머니 휴대폰에서 이상한 문자를 봤다.. 당신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어머니 몰래 한번 살펴봐라...
    라고 얘기해보겠어요..
    시어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 9. ==;;
    '09.7.11 11:22 PM (114.108.xxx.50)

    저 아는 사람은 딸 둘인데 바람났어요.
    큰 딸 유치원때 만난 남자라네요.
    그딸 지금 20대 중반 넘었어요...

    남편은 몸은 좀 아프더라도 반듯한게 돈은 꽤 버는데요...
    아주 동네가 다 알도록 바람 피우고 다닙니다.

    그런 여자 딸이 어느 집 며느리 되나 궁금합니다.
    딸 의사라고 의사 사위 찾습니다.

    딸도 설마 닮진 않겠지요..?

  • 10. dm
    '09.7.11 11:47 PM (203.142.xxx.137)

    읽는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네요.

    근데 남편분에게도,어머님에게도 님이 알고 있다는 사실 절대 알리지마세요.

    그런 사람은 교활하기가 우리 일반사람과는 차원이 달라요.

    본인 불쌍하게 포장하고 거짓말하는데 선수라 ,오히려 님이 바람 폈다고 님한테 뒤집어 씌워서 님만 나쁜 사람 만들 수 도 있어요.

    제 지인중에 한명이 그렇게 당한걸 봤어요.

    님 말씀대로 님 남편과 계속 사실거라면 지금처럼 혼자만 아시는게 나아요.

    어차피 진실은 다 드러나드라구요.보세요.님 시어머니는 아무도 모르는줄 알지만 님과친구분 도 알고 또 그밖에 등등 다 알고 있을거에요.

    알면서도 모른척 하지만 뒤에서 모두 비웃고 욕하겠지요.그러다 그 시어머니 아주 큰 꼴 당하시구요.세상은 아직 공평해서 죄 지은 사람은 정말 벌 받더라구요.

  • 11. 무서워
    '09.7.12 1:59 AM (218.237.xxx.139)

    저도 며칠전 충격적인 얘기를 친정엄마께 들었는데...

    어릴때 지방에서 한동네 살던 아주머니가 지금은 60대가 되셨을텐데
    젊은시절부터 바람을 피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당시에 군인이었나? 밤에는 클럽같은데서 연주도 하고 그랬는데
    그 부인은 총각과 바람을 피우고 다녔는데 동네 아줌마들은 다 아는데
    그 집 시구들만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아들, 딸 다 결혼하고 손자들도 있는데
    한의사 할아버지랑 바람피고 다닌다고 하더래요.
    원글님 시어머니처럼 재산을 퍼주진 않고 한의사 할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매일매일 비싼 보석을 사주는데 그걸 친구들한테는
    딸이 사줬다고 거짓말 한답니다.

    평범하게 결혼해서 사는 딸이 척 보기에도 엄청난 가격을 보석을
    사준다는게 어림없는데도 천역덕스럽게 그런답니다.

    세상엔 참 무섭고 용서받지 못할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12. 무서워
    '09.7.12 2:01 AM (218.237.xxx.139)

    아이고, 흥분했나... 오타가 너무 많아 한심하네요.
    남의 뒷담화 하려니... 떨려서 그런지 ㅋㅋ
    아무튼 원글님의 두근두근하고 더러운 심정 알 것 같아요.

  • 13. 다른
    '09.7.12 7:49 AM (125.188.xxx.45)

    생각이라 절 비난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시엄니의 인생입니다. 아무리 며느리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그냥 그렇게 화냥끼가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도 어쩔수 없는 한계라고 할까
    그런 시절을 너무 오래 보냈기에 고칠수도 업구
    그런 사람들이 더 잘 먹구 잘 살더라구요
    며느리로써 가증스럽구 싫겠지만
    그 사람의 인생이지요
    그런 사람들 즐기는게 인생의 낙이랍니다
    그냥 냅두세요
    요즈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더 무능력하게 낙인찍히는
    세상인걸요

  • 14.
    '09.7.12 8:36 AM (110.13.xxx.102)

    듣기만해도 역겹습니다.
    시모고 뭐고 정말 뒤통수를 후려쳐주고 싶으시겠어요.
    그러면서도 가식을 떠는 모습이라니.
    가족중에 그런 인물이 있다는것 자체가 재앙입니다.

  • 15. ㅇㅇ
    '09.7.12 9:19 AM (121.141.xxx.4)

    시아버님이나 남편분한테 간접적으로 정보를 흘려보세요. 뭐 바람피는 흔적 같은걸 차 안에 남겨 둔다든지.. 뭐 얼마든지 가능할것 같은데요. 근데 진짜 나쁜ㄴ 이네요.

  • 16. 음,,
    '09.7.12 9:58 AM (119.201.xxx.6)

    시어머니가 윗분 말대로 화냥기가 단단히 있으시네요,,
    보통 그러기 쉽지 않은데,,
    근데,,그것도,,진짜 타고난거라,, 시어머니 본인도 어쩔수없으실거에요,,
    정말,,주변사람들은 너무 싫죠,,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이기적이고 또 교활한거같아요,,

  • 17. 어머...
    '09.7.12 10:36 AM (110.15.xxx.175)

    왠일이니~~~~~~0.0

  • 18. ...
    '09.7.12 11:15 AM (122.46.xxx.118)

    이런 " 늙어서 바람녀" 는 젊었을 때도 물론 바람녀였음이 분명합니다.

    왜냐면 보통 젊어서 바람 폈던 사람도 나이들면 잠잠해지거든요.

    얼마나 강력한 바람기운이면 6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바람이 불고 있을까요?

    그나저나 시엄니가 상대 바람남을 만나면 뭘하면서 시간 보낼까 궁금하네요.

    60 대 중반인 여자가 바람핀다는 소리는 첨 들어봐요.

    혹시 바람남 만나면 MT는 가실려나?

    그냥 두면 안됩니다.

    불쌍한 시아버지와 순진한 남편께 알려야 합니다.

  • 19. ...
    '09.7.12 11:21 AM (125.177.xxx.49)

    시아버지가 진짜 모를까요
    아마도 알면서 모르는척 할거에요 그 나이에 이혼도 그렇고 그냥 두는거죠


    님도 시어머니에게 나도 안다는 뉘앙스를 풍기세요 움찔하고 좀 덜하겠죠

    최소한 님께 대하는건 다르지 않을까요

  • 20. dm
    '09.7.12 11:25 AM (203.142.xxx.137)

    음님 말씀대로 그런 사람들이 진짜 이기적이고 교활한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바람핀 여자 몇몇을 봤는데,사람들 앞에서는오히려 남편이 문제인것 같이 남편 나쁜 사람 만들고 자기는 엄청 천사인척 하거든요.근데 가만보면 손하나 까딱 안해서 집도 엉망.남편이랑 애들 밥도 잘 안해주고 맨날 어디 아프다고 그러고 어쩌다 집안일 한번 하면 엄청 생색내고..거의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멀리 하는게 상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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