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엌용품이며 욕실용품 등등,,사려고 적어놨던 것들 사러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의 나들이라 그런지 기분전환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슬리퍼2개(하나는 친정엄마꺼에요^^)
여름용 타월(얇고 이쁜 프린터^^)
산행용 목수건.
발각질제거용품.
부엌용 가위.자석 비누대,후라이팬뒤집게,흡수잘되는 행주10장,행주비누..
정말 필요한것들로만 구입했는데 10만원이 훌쩍 넘어요..ㅠㅠ
그곳에 가면 항상 갈치 조림을 먹고 왓는데 오늘은 모밀,우동 전문점에 갔어요..
내 앞으로 8명쯤 줄이 서있어 기다렸어요..
자리는 넓지 않치만 ,,음식이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가슴시원한 냉모밀 한그릇 해치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흐믓하고 좋았어요..
오랜만에 돈쓰니 기분전환도 되구요..
집에 도착하니까 엊그제 주문한 감자 20키로가 현관에 있어서 부자가 된듯한 느낌이에요.
압력솥에 쪄서 경비아저씨 한 쟁반 가져다 드렸더니 너무 기뻐하셔서 저두 기분 짱이었어요.
방금 울애도 와서 먹더니 맛있다고 ^^
쩍~갈라진 감자 저두 한입 먹으러 갑니다~~(미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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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서
남대문 조회수 : 204
작성일 : 2009-07-10 15:46:04
IP : 113.10.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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