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야되는게 있으면 당장 안하면 미쳐요.
어떤일에선 좋은점이겠지만
어제 인터넷으로 디비디 플레이어 저렴한걸 하나 샀어요.
지금 집에 남편이 있고 저는 저희 일터에 나와있는데(부부가 하는 가게.남편은 쉬러 집에 갔음)
남편이 연결해 보니 화면은 잘나오는데 소리가 너무 모기만하게 나온대요.
그래서 저녁에 들어와서 보고 내일 반품시키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당장 몸이 들썩들썩해서 못견디겠어요.
바로 들어가서 업체와 통화하고 반품 박스 포장해서 보내야 제 속이 진정되는데
그걸 못하고 이렇게 가게에 있자니 미치겠네요.
남편은 인터넷쇼핑,디비디 이런거 모르니 알아서 통화하지도 못하구요.
시간상으로도 오늘 받았기때문에 내일 통화해도 충분한데
저는 왜이리 못기다리는 걸까요?
이것도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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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조급증을 잠재워주세요.
병이다 병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9-07-10 14:44:10
IP : 122.100.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9.7.10 2:45 PM (125.246.xxx.130)워워~심호흡하시고 한박자 쉬어가세요.
아마도 부지런하셔서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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