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대체 비 그치니까 물청소 하는건 뭘까요?

작성일 : 2009-07-09 17:58:28
오전내내 하늘이 뚫린것 처럼 비가 내리더니
1시간전쯤 그쳤어요.
비그친거 확인하고
환기하느라 창문을 좀 열어놨는데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창밖을보니
윗집에서 청소하는지 물이 주룩주룩 쏟아지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아파트 베란다를 보니
울 위에윗집이 방충망 열어놓고 열심히 청소중이더군요.
출입구에 있는 세대호출해서
물청소 하시냐고..
아랫집인데 물 다 들이친다고..
비그쳤는데 하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좋게 얘기하고 올라왔는데...
마물중인지, 아직도 하는건지..
여전히 물이 떨어지네요.
덕분에 울 집 유리창은
구정물 덮어써서 더 엉망이구요.

공동주택이니 서로서로 배려하고 살면 좋으련만
완전 짜증입니다.
IP : 124.49.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나다고 봐요.
    '09.7.9 6:24 PM (116.120.xxx.164)

    그거 청소한다고 얼마나 깨끗해질런지...
    막상 자신의 집은 별로 표도 안나는데
    아랫집만 오물 뒤집어쓰는 경우가 되지요.

    그냥 창틀의 먼지만 닦아내면 될것을....청소할줄도 모르는 사람들이..참 별나다싶네요.
    무조건 물이 덮어끼얹으면 청소가 다되는거마냥...

  • 2. 겠경비아저씨보고
    '09.7.9 6:28 PM (112.148.xxx.150)

    아래층에서 물떨어진다고 항의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세요~~

  • 3. ㅎㅎ
    '09.7.9 6:35 PM (210.98.xxx.135)

    그렇게 청소 열심히 하면 바로 아랫층은 그나마 낫지요.
    그런데 밑으로 갈수록 꾸정물의 농도는 더 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느닷없이 위에서 물 퍼부어 대면 정말 열받을때 있어요.

  • 4. 저도
    '09.7.9 7:30 PM (124.111.xxx.196)

    딱 지금 제 상황이에요
    윗집이 열심히 물청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 물튀어서 창문 꼭 닫아두었지만 아직도 소리가 나요.
    퇴근하고 나서 청소하는 건가 싶지만 짜증납니다.

  • 5. 비오는 날
    '09.7.9 7:47 PM (114.202.xxx.53)

    말고는 물 청소하는 날 없잖아요...
    그럼 언제 청소하지요?

  • 6. 비그치고
    '09.7.9 7:48 PM (114.202.xxx.53)

    한시간 뒤까지 청소하는건 좀 심했네요
    전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방충망 청소 해버렸는데요
    오늘 아침엔 너무 비가 세게 와서 문도 못열겠더라구요
    웬만하면 비맞으면서 청소하는데...

  • 7. 원글임다.
    '09.7.9 8:15 PM (124.49.xxx.197)

    제가 화가 난건요.
    비올때 한게 아니라
    비 그치고 1시간 지나서 시작하더라구요.

    비올때 했음.. 그러려니 했을텐데..
    비그치고 해나기 시작해서
    환기하려고 창문 열어놨다가 날벼락 맞았어요.

  • 8. 우리집도
    '09.7.9 9:36 PM (221.140.xxx.45)

    방충망에 물에 젖은 종이 찢어진게 잔뜩 붙어 있더라구요.
    윗층 어디에선가 아마도 물청소를 했는지 저도 어쩔 수 없어서 물을 뿌렸네요.
    에구 공동생활하기 정말 힘드네요.비오는 중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0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2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7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2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7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6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5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4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0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