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리덕틸 드셔보셨던 분 있나요?

비오는하루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9-07-07 07:49:31
제가 오늘부터 먹는데 아침에 한정 먹는거 말고는 딱히 정보가 없네요.
먹어보신 분 중에서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이나
도움되는 식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1.171.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라쥬
    '09.7.7 9:04 AM (124.216.xxx.163)

    운동도 같이 병행하면 더 쉽게 살이 빠지지않을까요???

  • 2. ....
    '09.7.7 9:05 AM (119.69.xxx.24)

    저는 리덕틸 먹고 3개월에 10키로를 뺐었는데요
    처음에는 그 효과에 감탄을 해서 여기저기 리덕틸 전도를 했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나 약만으로 뺀살은 백프로 요요가 오듯이 다시 찌기 시작 하더군요
    1년뒤에 뺀살의 70프로 정도 다시 불어나서 다시 약을 먹고 뺐는데
    언제 까지 약에 의존 할수 없어서 약을 안먹고 먹고 싶은것 어느정도 먹어가며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먹은 날은 밤에 학교 운동장가서 몇바퀴 뛰면서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요
    지금 체중이 167에 53키로인데 체중이 더 안늘어나게 하려고 나름대로 신경쓰며 살아요

    운동으로 살을 빼는게 정석이지만 저 같이 먹는것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은 약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운동도 병행하면서 살을 빼는게 좋은거 같아요
    리덕틸이 몸에 안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저 같은 경우는 잘 맞았던거 같구요
    의사 말로는 약 자체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약도 다른약과 마찬가지로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없어지더군요
    약을 먹어도 처음과 같이 식욕억제가 잘 안되더라구요

  • 3. 저..
    '09.7.7 9:31 AM (118.32.xxx.128)

    저도 그거 먹었는데요..
    그게 부작용이 적은 반면에 효과도 많지는 않아요..

    그거 먹으면 잠이 잘 안온다거나 목이 마른 부작용이 있으니..
    물 많이 드시구요.. 꼭 아침에 드세요..

    아주아주 확률이 적지만 혈압이 올라가거나 그로 인해 녹내장이 올 수도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매주 혈압체크 하라고 그러셨었어요..

  • 4. 리덕틸
    '09.7.7 9:55 AM (218.144.xxx.79)

    10그람 먹은지 8일째입니다...
    확실히 식욕은 줄어요 소저절로 소식이 되구요
    근무중이라 무리하게 하지 않아서 인지
    조금씩 반응이 보이네요...

  • 5. 미소중녀
    '09.7.7 10:03 AM (121.131.xxx.21)

    제가 10년전쯤 먹은적있어요. 우선 그 약 복용하면 식욕 뚝입니다. 음식맛도 아예 없어요. 그러니 굶거나 소식이 가능합니다. 그런대신 기운이 없게되겠죠(먹은게 없으니) 주변에서 얼굴색이 넘 안좋고 힘없어보인다고 하더군요 (동감). 그리고 이게 내성이 금방 생기는편입니다. 전 보름동안 엄청 잘 듣더니 그 이후엔 복용해도 식욕이 살아나더군요. 그 이후로 먹다말다 흐지부지 말았지요~

  • 6. 제가
    '09.7.7 10:04 AM (124.56.xxx.164)

    5년전에 10그람짜리 3달 먹고 10킬로 뺐었어요
    저는 1시간씩 걷기와 같이 했구요
    거의 2년은 요요없이 살다가 그후에 4킬로 정도 살이 붙어서
    리덕틸을 다시 복용했는데 그때에는 약이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걷기운동과 식사량 조절로 뺐어요(거의 1년정도)
    저는 약 먹는동안 불면증 3일정도 밖에는 부작용 없었구요
    가능하시면 운동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 7. 미소중녀
    '09.7.7 10:06 AM (121.131.xxx.21)

    윗글에 이어.. 최근에 내과에서 식욕억제제 다시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1년전부터). 요새 다여트약 우울증유발이니 말도 많아 걱정이 되어 의사에게 좀더 안전성이 보장된 리덕틸을 복용할까요? 하니까 원한다면 처방해줄수 있지만 현재 처방,조제약이 훨씬 저렴, 효과좋고, 안전성도 비슷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해서 계속 조제약 먹고있어요. 이약은 정말 효과 좋긴해요. 오랫동안 복용해도 내성 그닥 크게 안생김 (오래먹음 안좋지만.. 워낙 미친식욕이라 ㅜㅜ;) 가격도 리덕틸 비하면 훨 저렴하고요. 그리고 이약은 식욕은 떨어뜨리지만 온몸에 기운은 불끈불끈 줍니다 그래서 안먹어도 운동이 가능해요 (리덕틸은 그 기능은 약했던듯..) 여튼 성공하시길..~

  • 8. 제 경험은..
    '09.7.7 10:10 AM (211.178.xxx.237)

    전.. 약 끊은후 돌오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달은 2일에 한달.. 그 다음달은 3일에 한달 먹었습니다..약 의존을 덜 할려고.. 그래도 어느 정도 소식이 가능했고. 운동도 같이 했습니다. 1달 정도 전 살 아빠지다가. 그 다음달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엄청 빠지더라고요..
    58키로에서 49키로 까지.. 근데.. 중요한것은 약 끊으니.. 1달 정도 유지 되고. 그후 살 바로 바로 붙어서 도로 제자리.. 전 정말 살만 빼면 유지는 할수 있으리 했습니다.. 근데 안 되네요..

  • 9. 제 경험은..
    '09.7.7 10:13 AM (211.178.xxx.237)

    그냥.. 물 많이 드시고.. 뭐.. 아무래도 칼로리 높은 음식보다는 적은 음식이 좋은것 같고요..
    중요한것은 음식 생각이 별로 안 들어요.. 그래도 건강한 몸을 위해서.. 골고로 드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 10. 아참..
    '09.7.7 10:24 AM (118.32.xxx.128)

    그 약 먹는 동안 임신하시면 안됩니다..

  • 11. ㅎㅎ
    '09.7.7 1:28 PM (61.72.xxx.218)

    스타일이라는 책에 보면..
    주인공이 살 빼서 무슨 스키니진을 입으려고 그거 먹었는데..
    그거 먹으니 기름기가 흡수가 안되고 다 배출되서 무지개 응가를 누게 되더라
    그런 얘기가 나오던데요..

    (괜히 한마디 붙이자면 그 책에서 볼만한 내용은 그거 밖에 없어서 확실히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ㅎㅎ)

  • 12. 윗님.
    '09.7.7 2:44 PM (115.139.xxx.42)

    제가 알기론 그건 리덕틸이 아니라 제니칼입니다.
    무지개.음음... ㅡㅡ;
    리덕틸. 처방 받고 사야되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더군요,
    매일 드시지말고 "제경험은"님처럼 하시면 더 낫지않을까요?
    전 그게 이틀에 한알도 약발은 있었는데 불안감, 현기증 이런 부작용때문, 먹다가 안먹다가 했는데 그래도 감량은 좀 되더군요.

  • 13. 비오는하루
    '09.7.8 8:46 AM (111.171.xxx.9)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딱 하루 먹었는데 속이 울렁울렁한게 음식생각이 하나도 안나다가 저녁 때 되니까 막 배고파져서 치킨을 시켜먹어버렸어요 ㅠㅠ 나 이런; 미친 식욕;; 정말입니다.;; 어제 아침 6시에 약을 먹어서 그런지 저녁때까지 약이 안듣나봐요.. 오늘은 좀 늦게 먹고 일찍 자려구요...

  • 14. .....
    '09.7.8 9:41 AM (119.69.xxx.24)

    저도 미친식욕 이었는데 그 약 먹으니 입맛이 딱 떨어져서 먹을것이 돌같이 보이던데...;;
    아침을 최대한 늦게 든든하게 먹고 약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효과거 오래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8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4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3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7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91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76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7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45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21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8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5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7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8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10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4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67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2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1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2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8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8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5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8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0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70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