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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 저녁메뉴 공유해요..^^
손이 빨랑 움직여 졌음 좋겠네요..방세개 청소하고 빨래하고 꼼지락 거리다 보면 하루해가 집니다.
청소는 그냥저냥 하겠는데.
밥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갈수록 더 하네요..
매운것 못먹는 아이들 오늘 저녁 공유해요..
1. ^^*
'09.7.6 3:36 PM (59.5.xxx.81)저는 평소에 불고기 넉넉히 해놨다가 쌈채소랑 같이 먹고, 샌드위치로 불고기 넣고 해주기도 하구요. 건더기건져서 다져서 주먹밥도 싸주고, 국물엔 당면이랑 양파 넉넉히 넣어서 주면 몇끼 해결해요.
그리고 요즘 감자철이라 감자 곱게 채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서 햄이랑 같이 볶아서 주면 잘 먹어요.2. 은석형맘
'09.7.6 3:38 PM (210.97.xxx.82)좀 전에 생협가서 부추,양파,호박,버섯 사왔어요.부추전 해 주려구요^^
3. 아무거나
'09.7.6 3:42 PM (210.98.xxx.135)호박 새우젓 넣어 볶고
가지나물 쪄서 무치고
열무김치에다가 김에다가
에휴 국은 뭘로 해야할려나......된장찌개나 해야겠어요.
오늘 날씨 꾸물 꾸물한데 부침개 부치세요~
저는 해물이 없어서 다른 날 먹어야겠습니다.4. .
'09.7.6 3:50 PM (124.49.xxx.204)아침이랑 똑같습니다. 미역국,멸치볶음.김.버섯볶음( 귀여운 작은 새송이를 그냥 기름으로 볶다가 소금후추 뿌립니다. 참기름으로 하면 더 맛있습니다 )
여기다가 금욜에 먹다 남은 고추장돼지불고기 볶을 겁니다. 오징어 있으면 섞어도 맛있겠군요.5. -
'09.7.6 4:03 PM (220.87.xxx.146)양배추쌈과 참치쌈장&강된장
잘익은 알타리김치와 오이소박이..
이렇게 먹을라구요..ㅠㅠ
나도 식단짜서 좀 생활하고 싶다..6. 전..
'09.7.6 4:08 PM (211.57.xxx.106)아침에 끓여 놓은 어묵국에
새싹연어비빔밥 해 줄거예요~~
너무너무 간단하지만 뽀대난다는거..ㅋㅋㅋㅋ7. 문득
'09.7.6 4:58 PM (203.244.xxx.56)지난주 일찍 퇴근한 날 옥당지님 닭간장조림 했는데 5살 딸이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 상추도 있었는데 몸에 좋은 거라고 막 추켜줬더니 상추에다 밥이랑 고기랑 싸서 한그릇 뚝딱 먹었어요.
간단하면서 짭짤한 밥반찬으로 괜챦더라구요.
근데 생닭을 바로 간장에 조려서 그런지 조금 식으니까 딱딱해져서 담번엔 맹물에 한번 데쳐서 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