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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지 강화도 어떨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969
작성일 : 2009-07-05 23:30:44
친정엄마 환갑기념으로   식구들 다 가족여행 다녀올까하는데요.
8월 중순이나  말쯤 가려고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하려다보니  강화도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어른이 8명  아이들  4명이 (8살, 7살, 5살, 4살,,;)이 갑니다.

강화여기 검색하니 많이 막힌다고도 하던데..


가서 뭘하고 놀아야할지..
여기서 추천해주신 팬션들 너무 예쁘던데   나무 작고 예약이 된 곳도 있고...


혹시 강화도 다녀오신 분들 뭘하고  뭘 먹어야  그래도 잘  있다 왔다는 소리 할 수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아님 다른 곳도  추천해주세요~~

아는곳이 없어요.. (__)





IP : 118.222.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 동치미!!
    '09.7.5 11:44 PM (211.41.xxx.13)

    강화는 5월에 가면 좋은데요.. ^^
    저희 2년전 5월에 갔다가 맛있는 꽃게 제대로 먹고 왔었거든요.. ㅎㅎ

    여름에 가면 물 때 맞춰서 갯벌에서 놀 수도 있구요..
    강화도에 가셨으니 전등사 들러 보셔도 좋구요.. ^^
    생각보다 많이 안막히던데요...

    아침에 일찍 출발하셔서 첫날은 전등사 둘러보시고 시간이 괜찮으시면 갯벌에서 놀아도 좋구요..
    둘째날은 배타고 석모도 들어가셔도 좋아요..
    들어가는 길에 새우깡에 열광하는 쪼꼼 무서운 갈매기들 보시고...
    들어가서 갑자기 이름은 까먹었는데 암튼 절이 하나 있어요.. 거기 올라갔다 오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희는 첫날 전등사 들러서(그날 현장학습 온 친구들 있어서 인솔 교사 따라다니며 많이 배웠네요..) 둘러보고 바닷가 들렀다가 포대에도 가 보고 강화도를 죽- 둘러보고 팬션 들어갔었구요.
    둘째날 아침에 밥 먹고 느즈막히 배타고 석모도 들어가 그 절에 올라갔다가 석모도 한바퀴 휘~ 돌고 점심은 강화도로 나와 꽃게 찜 먹고 집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괜찮은 여행이었어요..

    참, 강화군청 홈피 들어가셔서 여행안내 책자 신청하시면 3-4일 내로 우편으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현재는 7월 6일에 다시 오픈한다고 공사중이라고 나오네요..
    나중에라도 한번 들어가 보세요..
    홈피 주소는 http://www.ganghwa.incheon.kr/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2. 도와주세요~
    '09.7.5 11:51 PM (118.222.xxx.143)

    우와~ 이렇게 빨리 답변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석모도를 담날에 배타고 들어가면 되겠군요. ^^
    바닷가라 회가 쌀지도 모른다 생각했는데 횟집은 더 검색해봐야할까봐요.

    강화도 가족여행지로 가 볼만 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아시는거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

  • 3. 갯벌
    '09.7.6 12:15 AM (220.86.xxx.101)

    저희는 해마다 강화도 한번씩 갔다오는데요
    강화도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길도 별로 안막히구요
    볼것도 많고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우리는요 석모도에 배타고 가는게 참 좋았구요...
    배 안에서 갈매기들한테 새우깡 주던것도 좋았구요(작년엔 농심 불매한다고 다른회사껄로)
    무엇보다도 좋은건 갯벌에서 노는거였어요.
    석모도에 있는 갯벌인데요
    바로 앞만 갯벌이고 조금더 가면 그냥 바다예요.
    근데 동해 바다는 조금만 가면 깊어져서 못들어가는데
    서해는 가도가도 깊이가 똑같아요.
    그곳에서 정말 하루종일 놀아요.
    갯벌서 뭐 잡다가 바닷가에 몸담그고 놀다가
    모래가지고 장난 치다가...이걸 반복...ㅋ

    회는 별로였어요.
    싱싱하지가 않았다는 느낌...
    첫해만 가서 회 먹었구요
    다른해 부터는 해물칼국수 이런거 먹었어요.

    우리는 오는 토요일 가는걸로 예정하고 있거든요
    서울에서 가까우니까 그냥 시간 되면 아무때나 갔다와도 되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재밌게 잘 놀다 오세요~

  • 4. 후..
    '09.7.6 10:48 AM (211.196.xxx.37)

    저희 가족도 다녀왔는데요.
    강화도는 펜션 수준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쌌습니다.
    이듬해 안면도 다녀왔는데 안면도가 훨씬 저렴하고 먹거리도 많았어요.

  • 5. 낙산사...
    '09.7.6 11:28 AM (119.67.xxx.220)

    글쎄요...
    저는 서해라...바다를 생각하고 갔는데...
    갯벌밖에는....
    5월에 강원도 낙산사 갔다왔어요...
    바로옆에 낙산 해수욕장도 있고...
    역시 바다는 동해구나 싶더군요...
    전등사보다 낙산사가 더 좋았구요...
    강화도 바다보다는 동해바다가 좋았어요...8월중순이라 사람이 많아...
    강화도를 가시는 거라면...
    아이들 우주탐험같은데 있더라구요...
    거기 가면 좋을듯...1인 30000만원정도 가격이 쎄서...
    아침일찍가서 천천히 둘러보면 좋을꺼같구...
    저희는 그냥 갈비먹어써요...고려인삼갈비인가...먼가...
    식당깔끔하고 맛도 깔끔했어요...

  • 6. 안면도...
    '09.7.6 11:30 AM (119.67.xxx.220)

    윗분말씀대로 안면도도 괜찮아요...
    바다에 사람이 많아 싫다면...
    안면도자연휴양림도 있구요...
    그근천 수덕사도 좋구요...
    휴양림이 많아 다른곳 가셔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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