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인데요 염색하면 나이들어 보일까요?

[40대 초반]

몇년 동안 염색 안 하고 검은머리 유지했는데요.

사실 염색하면 좀 나이 들어 보이는 거같고 그래서요.
머리는 흰머리가 없고....아주 검어요..ㅎㅎㅎ;;

요즘 날씨가 더워지니까
슬슬 염색이란 게 하고 싶어지는데
나이 들어 보일까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덧글 좀 부탁드려요.

[ㄹㄹ]

갈색으로 하면 젊어보이지 않나요?
여름에는 시원해보이는 효과도 있구요.

[그렇죠 ^^;;]

밝은 갈색이나 어두운 갈색이나...이런 비슷하게 하실거잖아요?
좀 나이들어 보이긴 하죠!

나이드니까
윤기나는 검은색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젊어 보이고...ㅠㅠ
색을 변화시키지 마시고 매직을 해보세요....그게 나을것 같은데요?

[소박한 밥상]

흰머리가 이젠 많지만 그냥 다닙니다
흰머리만 빼면 좀 젊어 보이는 편이라 두발색에 관한 인사를 참 많이 듣습니다
멋있다고들도 말해주고 염색하면 눈에 안 좋지요 하고 원인분석까지 미리 해줍니다 ^ ^
40대 초반이면 멋내기 염색으로 충분히 커버되니까
멋내기 염색으로 혼자서도 경제적으로 해보셔요

[그냥요]

얼굴이 흰 사람은 검은 머리 참 이뻐요.
파마만 예쁜걸로 쌈박하게 하면 얼마나 이쁜데요.
검지만 않으면 쌔까만 머리가 깔금해보이고 좋은데 그냥 다니셔요~
부러워요.
저는 흰머리에다가 원래 머리가 노량머리여서 일부러 아주 쌔까만걸로 염색해요.
원래 머리가 쌔까만 사람이 제일로 부러워요.

[까만머리]

까만 머리가 갈색보다는 더 젊어 보여요.
단점이라면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본인의 이미지 컨셉을 어떻게 잡을까 잘 생각하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검은 머리 지겨우니...살포시 갈색으로 염색하는것도 부드러워 보이긴 하지만
나이는 더 들어보이는데, 이 부분은 커트에 변화를 줘서 커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