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생 김 복선 찾고 싶어요

[조영이]

꼭 찾아야 될 친구가 있는데 이 곳에 올려도 되는지요
55년생 김 복선 화양동에 있는 아남산업에 함께 근무했어요
26살 때까지 미아리 살다 자양동으로 옮겼는데
부모님은 일찌기 돌아 가셔서 오빠네와 함께 살았지요
오빠 성암은 김 일문씨
김 복선을 꼭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10년전인가 엄마친구 찾아드린적 있어요.
인터넷으로 전화번호부 검색하고요..지역추리고요... 그러면 몇명정도로 압축되잖아요.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는 방법..
저 이렇게 해서 엄마친구 3분정도 찾아드린적이 있어요.
그런데 요샌 이 방법도 별로 안 통할듯 싶네요.
그 당시에는 핸드폰이 크게 보급되지 않았을때였고..인터넷전화도 없었구요..
오로지 kt 전화만 있었을때였으니 그나마 수월하게 찾을수가 있었는데 요샌 이 방법도 힘들꺼 같아요. 그래도 꼭 찾고싶으시다면 이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조영이]

고마워요
관심 보여 주시는 분이 계시니 이 곳을 통해 찾을 것 같네요.

[소박한 밥상]

저도 전화번호부 이용한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