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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반지나 귀중품 은행에 맡기기도 하나요?

엄마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9-07-02 10:21:31
요즘 저희 동네에 도둑이 극성을 부린다고 해서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아이 돌반지, 팔찌, 그리고 귀중품 같은 거 은행 금고 같은 데 보관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자세히 아시는 분이나 이용하고 있으신 분 계신가요?

돌반지 같은 거 아이 클 때 까지 가지고 있다가 이 다음에 주고 싶은데... 혹시 도둑이라도 맞으면 어쩌나 덜컥 겁이 나서요. --;

주거래 은행이라도 따로 비용이 드는지... 혹시 맡겨보신 분 있으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
IP : 59.19.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10:24 AM (211.49.xxx.110)

    주거래 은행이라도 개인금고가 있는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구요
    있더라도 고객등급에 따라 무료로 쓸 수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전 쓰라는데 맡길게 없어서 안써봐서.......

  • 2. ,,,,
    '09.7.2 10:26 AM (112.72.xxx.87)

    아고 전 잃어버릴 귀중품이 없어서리

    은행 있다고 들었네요

    돈 들어가겠죠,,

  • 3. 대여금고
    '09.7.2 10:27 AM (128.134.xxx.218)

    예전에 회사에서 일이 있어서 사용을 해 봤는데 좀 까다롭던데요.
    전 통장잔고가 좀 있어서 대여를 해 주었어요.
    참고로 명동에 있는 은행에서 했었는데 동네 은행에도 대여금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4. 원글
    '09.7.2 10:32 AM (59.19.xxx.29)

    아, 생각보다 절차가 쉽진 않은가보네요. ㅠㅠ
    일단 은행 갈 일 있으면 한번 슬쩍 물어보기라도 해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5. 둘째 낳으러
    '09.7.2 10:37 AM (110.10.xxx.224)

    친정간 사이
    남편은 우리 집에서 안자고 '자기집'에서 자면서 다녀서
    도둑이 들었어요
    큰애 돌반지 다 도둑맞고...

    산후조리 한달 하러 가서 너무 오래 있어서 도둑이 들었다고 시월드에서 하더군요...
    큰애도 안봐준대서 델고 갔는데 그럼 어쩌라구...
    자기집 안지킨 아들을 야단칠 것이지...

    맡길 데가 있으면 맡기세요
    꺼내볼 일 없더라구요

  • 6. 좀 힘들어요.
    '09.7.2 10:55 AM (210.205.xxx.95)

    원래 주거래가 모은행 명동지점이었는데 거기 특성상 워낙 손큰 손님들 많아서
    무료로 이용할 자격 요건은 되는데 순번 오기 힘들거 같아
    이관까지 시켜 우리 동네서 가까운 지점으로 옮겼는데 여기도 뭐........그렇네요.
    성격상 두번 얘기하는것도 민망시러워해서 그냥 관뒀습니다.
    VIP 담당 직원도 싹싹하고 사람은 좋아보이던데 그게 이용하고픈사람은
    많은데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자리 빼긴 그리 쉽진 않나 보더라구요.
    아니면 한번에 거액을 맡긴다던가 그럼 뭔가 지점차원에서 편의를 봐주긴 하겠지만요. 전 그정도는 아니었기에....

  • 7. 원글
    '09.7.2 7:49 PM (59.19.xxx.85)

    네. 답변 주신 분들 잘 알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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