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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이 키우기가 힘들까요 쌍둥이 키우기가 힘들까요?

연년생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9-07-01 11:43:34
저 19개월차이 연년생 아들키우고(2살, 5개월) 시누는 4개월 아둘쌍둥이 키웁니다. 시누는 항상 저 연년생 키우는건 훨씬 쉽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는데 사실 저도 죽을똥살똥 힘들때가 많거든요. 큰놈 사고치고 돌아다니고 작은놈 젖달고 울어제끼고... 두아이들이 일단 발달상황이 다르니 이 시점에서는 제가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누가  자신에 비하면 저는 껌이라고 생각하는게 좀 억울해요.
IP : 99.244.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 11:47 AM (211.49.xxx.36)

    똑같습니다 .내자식 내가 키우는데 누가 뭐라한들 그게 억울하고 말고 할일도 아니지요

  • 2. 듣기론
    '09.7.1 11:50 AM (222.238.xxx.176)

    쌍둥이보다 연년생이 더 힘들다고 하던데요. 아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순한 아이와 활동적인 아이에따라 다를거 같아요. 또 아이가 건강한편인지 예민한편인지도요.
    저는 큰아이때 하루에 병원만 서너곳을 다녀야 했던적도 있어요. 소아과, 피부과, 안과 에다가
    제가 손목이 너무아파서 정형외과까지.......

  • 3. 연년생이
    '09.7.1 11:52 AM (211.63.xxx.218)

    저도 연년생이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
    쌍동이는 둘 수준이 똑같지만 연년생은 한넘이 좀 더 커서 어린넘이 당하고, 큰넘은 어린넘 더 아가짓 하려 그래서 힘들다고요.

  • 4. ....
    '09.7.1 11:58 AM (211.49.xxx.36)

    연년생키운 엄마입니다만 늘 서울안가본사람이 서울에 대해더 잘안다고 큰소리친다지요
    연년생은 어쨋든 어디갈때 한녀석은 손잡고 걸릴수나있지요
    그런일로 시누이랑 티격태격인 두분 수준이 그저 비슷합니다

  • 5. 경험
    '09.7.1 12:00 PM (117.110.xxx.77)

    저희 어머니는 쌍둥이를 키우셨어요
    저는 연년생을 키웠습니다.
    어머니가 연년생이 더 힘들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당신은 그냥 옆에서 보시기만해도 힘드신가봐요
    저는 연년생이라도 아이들이 순해서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 6.
    '09.7.1 12:07 PM (220.85.xxx.202)

    저도 어찌보면 연연생 아기 키울 엄마인데요.. 짐 둘째 임신중이라..
    ㅠ ㅠ 벌써 자신이 없어지네요..

  • 7. 쌍둥이요.
    '09.7.1 12:10 PM (121.150.xxx.147)

    전 쌍둥이 여동생은 연년생인데요..
    문젠 연년생은 나름 서열이있어요.
    쌍둥이...똑같아 아무도 안져요.

  • 8. ㅎㅎ
    '09.7.1 12:38 PM (116.127.xxx.115)

    예전에 쌍둥맘인 울 친구가 그러더군요..
    차라리 쌍둥이 키우는게 더 쉽다는 연녕생 엄마들~입을 그냥~~
    남의 떡이 더 커보이고
    남의 슬픔이 더 작아보이듯이
    뭐가 더 쉽고 뭐가 더 어렵겠습니까?

    시누한테 그러세요..
    안당해봤으면 말을 말어~~

  • 9. 제 생각
    '09.7.1 1:16 PM (220.64.xxx.211)

    전 쌍둥이 엄만데요..

    말씀하신 시점에서는 한명이라도 2살까지 키우신 분이 넘넘 부러울거 같아요.
    일단 잠은 제 시간에 잘거 같아서요.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운 제가 보기에는 2돌 정도까지는 쌍둥이 엄마가 힘들거 같구요.
    그 이상 되면 연년생 엄마가 더 힘들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이제 다 자랐는데요..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는 연년생이든 터울이 더 졌든..
    제 느낌에는 2명 이상 키우는 엄마보다는 제가 더 손이 덜 가는거 같아요.

    4개월 쌍둥이 엄마면 백일 좀 지난건데..체력이 제일 떨어질 시점이예요.
    백일 지나면 아이들 손이 덜 간다고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 있으니 더 힘들더라구요.
    2살짜리 아이는 이제 말도 좀 하고 귀여운 짓 하니까 부럽기도 할거 같네요.
    서로 위로하고 혹시 도와줄일 있으면 돕고 지내면 좋은데..
    시누되시는 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황당하시겠어요.
    그냥 최대한 피하세요..

  • 10. ㅠㅠ
    '09.7.1 1:19 PM (114.205.xxx.56)

    쌍둥이 키우는 엄마인데요..쌍둥이엄마든, 연년생엄마든. 다 본인아이들 키우는데 누가 더 힘들다고 더 강조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전 아이마다 다를것이고, 그냥. 서로 다 힘들다는 생각인데. 남편칭구 아이가 연년생인데,
    그와이프 저 볼때마다, 어찌나 연년생이 얼마나 힘든줄 아냐는둥, 쌍둥이는 거저 키우는거다~
    이런소리를 만날때마다 해대서 나름 정말 상처 많이 받았어요.
    (나중엔 성질나서. 걍 한명씩 10번낳을래요. 이랬다는.ㅎㅎ)

    쌍둥이가 더 힘드네, 연년생이 더 힘드네 논란은 이제 그만~
    (쌍둥이 카페에선 나름 논란이에요..ㅋㅋ)

    그냥 둘 다 힘들어요~~!!

  • 11. .
    '09.7.1 1:56 PM (121.187.xxx.97)

    순한 쌍둥이 < 안순한 연년생
    안순한 쌍둥이> 순한 연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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