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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지난 주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뉴비의궁금증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09-06-30 19:41:39
제가 저번 주 부터 찬란한 유산을 보기 시작해서..앞 이야기가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날 때 중요 부분만 찍어가며 보다 보니..이야기 연결이 조금 안됩니다~
줄거리 꿰뚫고 계시는 분들 조금만 알려 주세요..ㅎㅎ

1. 은성이가 뉴욕에서 유학을 한 걸로 되어 있는데..나중에 아버지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보니
    마지막으로 등록한 게 2년 전이다..이런 내용이 나오던데, 2년간 뉴욕서 뭘 한 건가요?

2. 은성이 동생이 한번 버려 진 뒤에 할머님 정보력으로 찾기 직전에 승미엄마에 의해 다시 버려진 거 같던데,
   그리고 나서 어떻게 서울로 오게 된 건지..어떻게 환이랑 아는 사이가 된 건지 궁금해요.

3. 은성아빠가 은성이에게 메일을 보냄에도 은성이가 못 받는 이유는 뭔가요~
    지금 14회 보는 중인데 보낸 메일을 승미가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제가 너무 뒤늦게 찬유에 빠지는 바람에 20회를 다 볼 여력은 안되어서..ㅠㅠ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90.198.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
    '09.6.30 7:49 PM (203.142.xxx.240)

    1. 마지막으로 등록해서 2년간 다니다가 아버지 돌아가셔서 귀국한거 아닌가요?
    2. 승미엄마가 다시 버린거 아니고 피아노 학원에 가서 매일 피아노 치다가 그 피아노가 팔리게 되자 팔린 그 피아노가 실린 용달차에 타서 서울로 오게되고,,,서울에 있는 피아노가게에 계속 기웃거리다 환이 친구가 자기 바에 있는 피아노를 팔러 갔다 은후를 보고 데려오게 됩니다. 환이 친구가 바에 온 환이한테 은후를 소개시켜 줌
    3. 은성이 메일이 아니라 승미가 은성이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 이메일이에요...승미가 은성이인척 메일을 보내죠

  • 2.
    '09.6.30 7:51 PM (203.142.xxx.240)

    환이 친구는 은후가 피아노 치자 손님들 반응이 좋아서 사촌동생으로 속이고 장사에 이용하는 것임^^

  • 3. 그럼
    '09.6.30 7:56 PM (220.126.xxx.186)

    은성이는요..
    미국에서 원래 뭐 다른 공부 했던 것 같은데 적성이 안 맞아 아버지 허락없이
    요리공부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은성이가 뒤바뀐 가방을 소중히 여긴게 선물도 선물이지만 자기 요리 레시피가있었고
    그 요리레시피 보면서 아버지에게 솔직하게 전공 바꿨다고 말 하려고 했는데 말도 못 한거죠.

    메일은 은성이는 자기 아버지가 가스사고로 돌아가신줄 알고있고
    승미와 승미모가 짜고 만든거에요 승미가 은성이인척 한거죠.....

    저는 승미 승미모 둘다다 나쁜ㅋㅋㅋㅋㅋㅋㅋ

  • 4. 원글입니다
    '09.6.30 7:58 PM (90.198.xxx.158)

    아항..^^ 궁금증이 확 풀렸네요..감사드려요..

    그리 사이 좋은 부녀사이에, 아버지가 딸이 원래 쓰는 이메일도 모른다는건..ㅎㅎ 좀 에러네요..

    전 최근 것만 보고선 은성이랑 환이가 연결되길 바랬는데
    1회부터 짚어오다 보니 준세가 처음부터 참 괜찮은 청년인 듯..^^

  • 5. 제비꽃
    '09.6.30 8:38 PM (125.177.xxx.131)

    기혼인 여자들은 준세가 상대남으로 참 좋아 보이는데 여자는 줄다리기 하는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나 봐요. 그리고 미운정이 더 무섭다고 환이랑은 미운정에서 이해의 단계로까지 옮겨가니 그 깊이가 더 깊어질 수 박에 없을 듯해요.
    1. 은성은 자폐의 특징인지 음식에 대한 편견이 많은 까다로운 동생의 입맛을 위해 요리를 자주햇나봐요. 그래서 원래 전공은 그게 아닌데 유학을 가서 아버지 허락없이 다른학교로 옮겨 버리고 아버지의 생신에 맞춰 사실을 고백하고 졸업(?)한 것까지 알리기 위해 일시 귀국을 합니다.
    그리고 은성은 새엄마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앗는지 살가운 사이가 되지 못했어요. 동생의 피아노재능도 교수에게 맡겼다고 부녀가 알고 있는데 새엄마는 레슨이랄 것도 없는그저 동네 피아노학원으로 동생을 보내요. 아마 여기서 생긴 비자금으로 따로 아파트를 마련해 놓은 듯 합니다.
    2. 새엄마가 버려둔 개인이 하는 보육원의 원장 부부가 자식이 없어 자신의 아이처럼 돌보면서 근처 피아노가게에 부탁해서 하루에 몇시간씩 피아노를 칠 수 잇게 해주는데 그 피아노가 팔리던 날 공교롭게 집으로 가다가 되돌아가서 본인이 치던 피아노가 실리던 차에 몰래 숨어 들어가요. 그 차의 방향이 서울이었던 듯 합니다.
    3. 은성과 생명보험을 나눠 갖고 서로 각자의 길로 갔는데 자리 잡으면 연락한다고 했다고 새엄마가 거짓말을 하면서 일러 준 메일은 엄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공모자가 된 승미의 메일 계정같아요.

  • 6. 제비꽃
    '09.6.30 8:45 PM (125.177.xxx.131)

    참 환이 친구는 부자 친구가 아닌 자린고비로 돈을 모아 카페를 인수한 듯 합니다.
    서울로 온 은우가 팔려온 피아노가게 앞에서 늘 서성이는데 또 가게에 몰래 들어가 피아노를 튕겨대는데 환이 친구는 인수한 가게에 있는 파아노를 그곳에 팔려고 갔다가 그곳에서 피아노를 잘 치는 은우를 만나요.
    주인이 귀찮은 듯 뭐라 하면서 피아노는 잘치는 편이다고 하여 가게내에 피아노 연주시간을 두면 어떨까 급구상 자신의 가게에 있는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해주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으니 미성년인 아이를 채용할 수도 없고해서 사촌누나의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숙식만 제공하면서 무임금으로 피아노알바를 시키는 친구랍니다.

  • 7.
    '09.6.30 9:06 PM (124.179.xxx.32)

    어제 오늘 다운 받아서
    꼬박 20회 까지 다 보았습니다.
    원래 드라마 안 좋아해서
    관심 없었는데,,,
    82분들이 이승기 20회에서 꺅~~~~~~~하셨다길래
    1회부터 다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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