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용실을 오픈합니다.

[오픈 선물]

그 길을 걸은지 거의 10년째
드디어 미용실을 오픈합니다.

선물을 하고 싶어요.
저는 멀리있어 직접 오픈에 참석하지는 못하겠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꼭 듣고싶습니다.

[가격대를..]

...말씀해주셔야 현실적일듯 한데요.
어쨌든, 제 경우, 서양난 화분과 함께 미용실 가까이에 있는 마트 알아보시고 거기 마트의
상품권을 선물하겠습니다. 친구분 미용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아!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머리를 만지시기 전에,손님이 어떤 것을 원하고 미용사는 어떤 것이 나은지
그리고 가격은 어떤 것을 할 경우 얼마인지를 미리 충분히 합의하시고 시작하시면 훨씬
평판도 좋고 단골도 모으실듯 합니다.

[맞아요]

윗분말대로 불필요하게 이것저것 권하는 미용실 좀 부담시라요~

[..]

화분같은 것은 다름분도 할테고, 너무 많으면 관리도 힘들어요. 차라리 손님들 드실 커피 머신이라던가 커피 믹스나 차 종류를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친구분이 돈 주고 사셔야 하는 거니까요. 제 친구가 미용실은 아니고 사무실을 오픈했었는데, 제일 관리 힘들었던게 화분이었고, 누가 휴지랑 티슈를 잔뜩 보내서 첨엔 모야? 한느 생각이었는데, 제일 유용하게 썼었다는게 기억에 남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