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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읽다가 저도 한마디.. 담배 냄새 땜에 죽을 것 같아요~~

흑흑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9-06-29 15:50:37
우리 외삼촌 담배 무지 핍니다.
담배도 안피는 외숙모가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
매일 밤 담배 냄새땜에 미칠 지경입니다.
어떤땐 화장실에서도 나는것 같아요

도대체 윗층에서 피는건지 아랫층에서 피는건지 확실치가 않았어요
며칠전에 아랫층에 사는 초등학생이랑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참 예쁘게 생긴 여학생이에요.
"아빠 밤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시지? '하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네 "하고 대답하네요.

그 뒤로 밤마다 베란다에서 담배 냄새가 나면 쾅~~하고 큰소리 내면서
문을 닫습니다.
그래도 계속 담배냄새가 나요.
담배냄새 땜에 죽을 지경입니다 --큰소리로 아래층을 향해서
얘기하며 문을 닫아도 계속 담배 냄새가 나요.
꼭 우리집에서 담배 피는것처럼 그렇게 냄새가 심합니다.
어쩌면 좋아요 저 죽을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을 해야 서로 기분 안상하고 해결할 수 있을까요??

IP : 59.3.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9.6.29 3:59 PM (219.251.xxx.233)

    아랫집도 그냥 막장입니다.
    정중하게 부탁해도 안되고 욕을 해도 안되고, 저희 윗집 아저씨까지 앞베란다 문열고 "앞베란다서 담배피는 인간 걸리면 ***를 찢어버리겠다"고 고함을 지르시던데...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피웁니다.
    진짜 담배피우는 사람들 베란다나 복도에서 좀 피우지 말라구요!!

  • 2. ...
    '09.6.29 4:06 PM (211.168.xxx.40)

    어느 아파트나 다 그런가봐요. 저희도 문열여 놓으면 담배냄새가 들어와서 관리실에다 층간소음만큼 담배냄새 들어오면 짜증 많이 난다고 층간소음 방송할때 베란다에서 담배피지 말자고 방송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3. 본인들은 잘 몰라요
    '09.6.29 4:30 PM (125.177.xxx.79)

    담배피는 본인 가족분이나 부인께서 아주 단속을 해주시는 거 아니면,,,잘 모릅니다,,
    그러니..
    한번쯤은,,,직접 말씀 드리지 않는 이상,,고통^^이 계속 되리라고봐요,,
    저도 부엌에서 일하다보면 창문으로 ,,냄새작렬,,,짜증,,
    못참으시겠으면,,
    뭐좀 싸들고,,,가셔서,예의있게 그리고 웃는얼굴로 좋게 말씀 나누시면서 지나가는 투로 한마디 건네세요,,
    그것도 못알아들으심..어쩌겠어요,,
    울남편은 반드시 아파트 밑 화단에 가서 피고 좀 팔다리 흔들고 운동도 하고 걸어다니다 경비원아저씨 얼굴도 한번 보고오라고 시킵니다^^
    그래야 담배 냄새 좀 빠지지요,,

  • 4. 난감
    '09.6.29 5:08 PM (59.18.xxx.33)

    아래층 하도 피어대서 두어번 크게 한판했더니 이제 베란다에선 절대 안피고 밖에 나가서 피는거같더라구요.
    몇달간 경비실통해 말하고 하다하다 안돼서 아랫층에 물도 뿌리고,
    못참고 내려가서 싫은 소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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