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없애는데 소다인가요? 식초인가요?

[인천한라봉]

알쏭달쏭.. 소다를 넣어야 하는건가요? 식초를 넣어야 하는건가요??
오늘도 비가 엄청나게 와서 꿉꿉한데.. 현재 습도 70이네요.. 흐미..

분명 지금 세탁기에서 돌고 있는 저녀석들.. 냄새 폴폴 날텐데.. 섬유유연제 말고

소다인가요? 식초인가요? 마지막 헹굼에 넣는거 맞죠?

[저는]

세제랑 소다랑 같이 넣고 유연제는 안 넣어요.

[더워라]

저는 식초 씁니다. 소다 쓰면 빳빳하니 좋긴 한데 옷감이 상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1-2스푼 넣어요. 유연제 안 쓰고요.
이런 날씨에는 서로 빨래 간격을 최대한 띄어 널고 선풍기 미풍으로 한두시간 돌려요.
식초를 넣어도 잘못 말라 찜찜할 때가 있더라고요.
선풍기 틀고 복도쪽 창 열어두면 이불빨래 아닌 이상은 집안에서도 잘 말랐어요.

[인천한라봉]

ㅋㅋ 네.. 저도 두개 다 했는데요.. 마무리 식초는 2배식초를 넣어서 그런가.. 식초 냄새가 너무 심해요..ㅋㅋ

지금 엄청 비싼 가스값을 지불하면서 보일러 돌리구 있어요.. 흐.. 겨울에도 아끼던건뎅.. 빨래땜에 땀흘리며 호강해요..ㅋㅋ

[헹굼할때]

식초를 좀 넣으면,,,냄새가 깔꼼해집니다
넘 많이 넣어서 빨랫줄에서 식초냄새가 진동을 하기도 했지만^^
마르니까,,안나더군요,,
전 게을러서 자주 빨래를 세탁기 속에 물에 담궈놓고 잊어먹길 잘해서,,냄새가 나면 자주 식초를 넣습니다,,
근데 식초보담은 구연산이 경제적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