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세대 법대생들 완전 비호감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09-06-20 10:57:03
추모 콘서트를 사법시험 이후로 미루자고 했다네요-_-

그래요.. 시험 공부하는데 그 중요한 시험 공부하는데 시끄러우면 집중이 어렵겠죠.-_-

하지만 죄 없는 전 대통령 서거의 추모 콘서트인데..

그 몇시간을 못 참나..

시끄러우면 그 시간에만이라도 집에 가서 공부해도 되겠구만..참..

장차 이 나라의 권력자들이 될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라는 게 씁쓸하네요.

그런 애들이 떡검 되겠죠..

그리고 원래 시험에 붙을 애들은 옆이 시끄러워도 집중 잘만하더구만..;

걔네들 사법 시험 불합격했음 좋겠네요-_- (악담이라 죄송합니다)
IP : 58.224.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6.20 10:58 AM (125.186.xxx.150)

    이해는 되지만, 내내 별소리 없다가, 왜 갑자기 그러는지 ㅎㅎㅎ

  • 2. 저도
    '09.6.20 11:03 AM (121.188.xxx.228)

    원글님 동감입니다. 그런 애들이 떡검되겠지요.; 연대생들도 비호감이구요 ㅠㅠ

  • 3. 요즘 대학생들
    '09.6.20 11:04 AM (59.21.xxx.25)

    모두는 아니지만 썩었어요
    우리 때만 해도 정부에 대해 부당한 일이 있다면
    대학생들이 먼저 시위하고 먼저 행동하며 진실을 추구하지 않았던 가요?
    현 대한민국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도
    시위는 커녕,시험 공부해야 되니까 미루라는
    철저한 개인주의를 보세요
    썩었어요
    자고로 그 나라의 대학생들이 썩으면 온 나라가 썩어 들어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한심한 대한 나라,정말 이민가고 싶다ㅠ.ㅠ

  • 4. 쯧쯧
    '09.6.20 11:04 AM (122.37.xxx.186)

    그런것들이

    잘되면 떡검

    못되면 .....뭐 사람구실 못하겠죠..

    보고 한숨이...

    이번 학교 축제때..

    고대애들이 "김연아" "김연아" 연호했더니
    연대애들이 "이명박" "이명박" 야휴했다더군요.
    한순간의 침묵후..
    고대애들이 "미안해" "미안해" 이렇게 답했대지요..
    개념인들도 있는 듯..

  • 5. ....
    '09.6.20 11:05 AM (124.49.xxx.5)

    왜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만 잘하라고 가르쳤을까요..에효..

  • 6. ▶◀ 웃음조각
    '09.6.20 11:08 AM (219.241.xxx.20)

    공연미루려면 그날 4시에 있는 일본 아이돌 공연도 취소하거나 미루게 해야죠.

    연대 법대생들은 일본 아이돌 공연은 잘 참아지나봐요??

  • 7. ....
    '09.6.20 11:12 AM (58.224.xxx.123)

    웃음조각님 헉..........연세대 법대 생들 비호감 정도가 아니라 아주 악질이네요.. 와..

  • 8. 저런애
    '09.6.20 11:12 AM (221.140.xxx.138)

    들이 사법시험을 봐서 떡검들이 되니
    나라가 이모야이 되지요.
    벌써부터 권력에 아부하려나 보네요.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던데.
    어째 나라 걱정이 점점 더 되네..ㅉ

  • 9. .
    '09.6.20 11:28 AM (114.201.xxx.37)

    솔직히 시험 전날 공부 하나 뭐. 일찍 들어가서 일찍 자는 날이지.

  • 10. 연대총학
    '09.6.20 11:30 AM (221.143.xxx.168)

    다른 게시판에서 보니 아이돌 공연은 강당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라 소음이 거의 없는데
    노천극장의 경우 학교 구석구석 그 소리가 꽤 많이 퍼진다고 하네요.
    22일날 시험이니 연대 배정받은 학생들은 쭈욱 연대에서 밤새서 공부하나 보더라구요.

    저도 좋은 맘 갖기는 어려운데.... 이번 일은 세심하지 못한 연대총학의 탓도 있다고 보여져요.
    이왕 이렇게 된거 성공회대에서 맘 편히 한바탕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거리는 멀지만 개인적으로 연대보다 성공회대가 더 좋습니다!! ^^

  • 11.
    '09.6.20 11:51 AM (124.51.xxx.107)

    지금 2차 시험일텐데...시험전날 공부안하고 잔다는 말은 좀 아닌듯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많은 수가 시험전날 부터 시험 끝나는날까지 몇시간 못자고 못먹고하며
    공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불평이 나올수 있지요..생애 가장 큰 시험일텐데..

  • 12. 아나키
    '09.6.20 11:57 AM (116.123.xxx.206)

    시국에 무관심한 법대생들이라...
    물론 중요한 시험이지만, 자기네가 보는 그 시험이 어떠한 시험인지 정확히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 13. ...
    '09.6.20 12:14 PM (123.247.xxx.176)

    요즘 대학생들..

    그래도, 이래 저래 세상을 많이 알고 있고, 관심있는 분야는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창고를 통해서 스스로 파고들어 읽고 살피지요..

    "당신들은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니, 조중동 읽지 마세요" 따위의 주장을 하며 사실과 진실을 손바닥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의 억지와 유언비어에 속아 넘어갈 대학생들이 아니지요.

    기껏해야 평생 뉴스 몇번 봤을까 말까한, 여자 중학생들이나 그 수준인 사람들이나 넘어 가겠지요...

  • 14. 참나
    '09.6.20 12:49 PM (121.167.xxx.138)

    저기요 원글님 이하 뭘 잘 모르고 얘기하시는 거 같아서 한 마디 하고 가렵니다.

    사법시험 기간 중에 법대를 개방하는 건 연대 법대생을 위한 게 아니에요.
    보통 사법시험을 보러 연세대로 오는 지원자들에게 법대를 다 개방합니다.
    서울대 졸업자도, 제주대 졸업자도 사법시험 보는 기간 중엔 새벽부터 나와서 책 보고, 시험 끝난 오후에도 법학도서관 등에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갑니다.

    그렇게 1주일을 시험을 보는 거에요.

    연대 측에서 사법시험 보는 걸 이유로 삼은 건, 연세대 법대 학생들 공부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라. 국가고시 보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중간과정에서 소음이나 다른 불란들이 생길 경우 연세대측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고시가 치러지는 과정 자체에서 소송등이 불거질 수도 있는 거거든요.

    사법시험 관련 소송이 어떤 건지 도무지 상상도 못 하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건 솔직히 연대생이나 연세대 학교 당국을 탓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에먼 연대 법대생들을 탓하는 글을 보니 좀 답답하네요.

  • 15. 본질
    '09.6.20 1:24 PM (115.21.xxx.111)

    연대에서의 추모 공연 무산의 원인은 학교 측의 교묘한 술수와 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총학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총학은 20일에 하겠다고 건의 했는데 학교 측에서는 21일로 날짜를 정해 주었답니다.

  • 16. phua
    '09.6.20 1:28 PM (221.143.xxx.173)

    기억해 두어야 할 분들이 참~~~ 많쿤요....

  • 17.
    '09.6.20 11:56 PM (116.34.xxx.221)

    뭐땜에 엄한 학생들 탓을 하는지..
    솔직히 이런글 쓰는 원글이나 이런 아이들이 커서 떡검이 된다는 말을 아무렇게 내뱉는
    사람들이야말로 우습네요. 정황을 모두 아는 것도 아닌데 자판으로 휘갈기기는 쉽다는 이야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3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8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7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79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2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1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6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2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1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