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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 2 일 ! 우리동네 왔데요~~~~~

내면이래요~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09-06-20 09:03:07
우리동네 삼봉약수터에 어제 1박2일팀이 촬영왔네요...^^

오늘 가겠지요..

농삿일로 바빠서 구경도 못가궁...ㅡ.ㅡ;

어제 신랑이랑 오이심으면서...이승기 보고잡다고 말했다가..

연애인보면 떡이나오냐...라는 말만듯구...

떡은 안나와도 엔돌핀이 나오지그랬더니..

신랑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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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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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두 *냐?

@.@;


------------------------------------------
1박2일이 내면에 와서 넘 기뻐 쓴 글이 삼천포로 빠졌네요....ㅡ.ㅡ;

19금을 붙여야하나요...


잠깐 내면을 소개해 드리자면...여긴 해발 650,700...영동과 영서의 경계이구요.
내면을 나가려면 차타고 20분여의 고개를 넘어야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타지로 잘 나가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더군요.
삼봉약수터와 자연휴양림, 내린천발원지이자 열목어가 사는 칡소폭소가 있고, 삼둔(살둔,월둔,달둔)이 있어 예전의 산에 둘러쳐진 마을에서 은둔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의 고장이라 7월부터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출하되는 야채의 양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운두,내면 이라는 박스를 흔히 보실 수 있을정도....
이곳은 자연이 재산인 곳입니다...^^
휴양하시러도 많이 오시구요.

오시면 울 집에서 일박쯤은 무료로...^^
대신 삼겹살은 사오셔야 되용~~~~~~~








IP : 58.103.xxx.25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0 9:12 AM (114.207.xxx.181)

    아아아...@.@
    홍천군 내면 .. 사방이 절경이죠.
    카메라에 그 좋은 풍경이 제대로 다 표현될 지 모르겠습니다.
    삼봉약수터 편이 나오면 꼭 볼테야요.
    (밤에 추웠을텐데 우리 이쁜승기 옷은 단단히 챙겨와서 촬영했나 몰겄네)

  • 2. gg
    '09.6.20 9:22 AM (121.131.xxx.134)

    헉 여자도 스냐 ??
    남편분..ㅠㅠ

  • 3.
    '09.6.20 9:25 AM (58.125.xxx.193)

    찌찌가 서~ 합니다 ㅋㅋㅋㅋ

  • 4. 낭만고양이
    '09.6.20 9:25 AM (211.200.xxx.73)

    19금이닷 ㅋㅋㅋㅋ

  • 5. ㅋㅋ
    '09.6.20 9:30 AM (58.228.xxx.186)

    제목만 1박2일이지...
    음란개그구만 ㅋㅋㅋ

    농사일이 바빠도 보고 오시지요. 그러면 몇달은 일(농사일)도 더 잘될텐데...

  • 6. ㅍㅎㅎㅎ
    '09.6.20 9:37 AM (115.21.xxx.111)

    음란 개그에 한표 !

  • 7. 엥???
    '09.6.20 9:38 AM (112.148.xxx.150)

    댓글보고 이해했네...
    그아저씨도...참~~

  • 8. ....
    '09.6.20 9:50 AM (99.230.xxx.197)

    그러면 남자들은 슨다는 얘기???!!!

  • 9. 원글
    '09.6.20 9:54 AM (58.103.xxx.253)

    죄송합니다....^^;;

    울 신랑왈...은 수정했습니다.

  • 10. 낭만고양이
    '09.6.20 9:55 AM (211.200.xxx.73)

    점네개님께 왜 아무도 답해주지 않는거죠? ㅋㅋㅋ

  • 11. 저~어기
    '09.6.20 9:55 AM (122.128.xxx.157)

    왔대요 를 "왔데요" 쓰시면 삼겹살 사갈께요 좋은하루되세요 ^ . ~

  • 12. 원글
    '09.6.20 10:05 AM (58.103.xxx.253)

    자게에 글쓰면서 맞춤법도 검사받고...여러모로 도움받는 82네요...^^;;;
    수정했습니다.
    겹살이 사오실꺼죠?
    참고로 전 2인분 이랍니다..^^

  • 13. ...
    '09.6.20 11:07 AM (124.49.xxx.5)

    반전이네요 왔대요가 맞는듯...

  • 14. .
    '09.6.20 11:09 AM (218.144.xxx.13)

    삼겹살 사서 가고 싶당....

  • 15. ㅋㅋ
    '09.6.20 11:36 AM (118.32.xxx.193)

    왔대요가 맞답니다. 저도 데요.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한참 찾았어요^^
    하십시오 하십시요 가지고 이제 고민중이네요~

  • 16. 구절초
    '09.6.20 11:46 AM (116.42.xxx.20)

    2주전에는 우리동네에 왔었는데..제가 1박2일을 너무 좋아해서 ..이나이에도 애들처럼 좋아했었는데..보진 못했어요..내일 방송을 한답니다..

  • 17. ㅋㅋ
    '09.6.20 11:51 AM (121.173.xxx.80)

    여자도 오냐?로 이해한 전 뭡니까?왜 19금일까 댓글보고 알았습니다.ㅋㅋ역시 난 둔해.

  • 18. 맞춤법
    '09.6.20 12:35 PM (211.49.xxx.110)

    삼겹살 사갈께요- 삼겹살 사갈게요

  • 19. 별표가 뭔가
    '09.6.20 2:41 PM (211.202.xxx.74)

    한참 고민했음.
    삼겹살만 사가지고 가면 1박 시켜주심 갑니다요.
    그런데 가서 82아짐하고 집집마다 뒤져야합니까?

  • 20. ㅋㅋ
    '09.6.20 2:59 PM (211.55.xxx.30)

    그러게요.
    그 동네 가구수가 몇 가구일까요?
    집집마다 82를 아시는지 여쭤봐야 할까요?
    도를 아십니까? 대신 82를 아십니까? ㅋㅋㅋ 재밌어요.

  • 21.
    '09.6.20 3:02 PM (116.123.xxx.73)

    맞춤법검사하는 자립니까? ^^
    그렇다면 저도 하나~ 연예인 <--입니다. 연애인 아니구요..
    그건 그렇고요.
    내면이시라니 너무 반가운맘에 댓글 달아봅니다.
    홍천에서 30리쯤 내면쪽 방향으로 가면 제 친정이 나옵니다.
    작년 여름에 삼봉약수터 가다가, 중간에 운두령고개쯤에서 되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석까지 갔던듯~
    농산물 박스포장에 내면이라고 써있는거 보면 반가워서 그걸 사들곤한답니다.

  • 22. 저...
    '09.6.20 11:45 PM (210.2.xxx.223)

    여름 휴가때 몇번 삼봉에서 지내고 왔더랬습니다.
    밤에 추워서 보일러 틀었고요...
    서울서는 열대야로 잠 못잤다고 하더군요.

    삼겹살보다...
    숯불에 구우실때는 목살로 구우십시요.

    작년에 3박4일가 목살만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록 맛났답니다.
    정말 끝내 줍니다.
    물과 공기가 다르면 고기맛도 다른듯....

  • 23. 대요 데요
    '09.6.20 11:53 PM (211.207.xxx.62)

    저도 가끔씩 헷갈립니다.일단 왔대요가 맞구요.

    ~대요 : 주로 들은 이야기를 전할 때 쓴다고 보면 쉬울 듯 합니다.
    ex) 1박2일 팀이 왔대요. 1박2일 팀이 왔답니다.
    ~왔'다'고 합니다.--> 왔대요.

    ~데 : 그런데로 연결되는 말
    ex)1박2일 팀이 왔다는데 난 못 봤어.
    왔다 그런'데' --> 왔다는데

    더 헷갈리시나요? 전 저렇게 풀어보면 알겠던데...
    요즘은 할께요 할게요 이게 헷갈립니다. 할게요가 맞다구요??

  • 24. 아효~
    '09.6.21 12:03 AM (58.234.xxx.146)

    맞춤법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서로 의미전달에 문제만 없으면 그냥 좀 넘어가심이 어떨지요!!!!

  • 25. ..
    '09.6.21 12:19 AM (59.22.xxx.223)

    엔돌핀이 나오지를 보고.......========> *냐?를



    ㅆ ㅏ냐?로 읽은 전 뵨태?
    이건 뭐 19금을 넘었네요 저때문에..아구 어째..ㅋㅋ

  • 26. 크 ~으
    '09.6.21 12:26 AM (122.128.xxx.157)

    반전 됐네요... ㅎㅎㅎㅎㅎ
    소설 쓰시는 분한테 아주 조금 글을 배운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문제가 나와서 올려본겁니다 . " 어머 배웠던 글이네 하고 반가워서...

    밤이 깊어갑니다. ~~좋은꿈 꾸세요!

  • 27. 2박3일
    '09.6.21 12:47 AM (124.51.xxx.239)

    ㅋㅋ재밌네요 ㅜ.ㅜ.

  • 28. 시밀란
    '09.6.21 2:07 AM (218.50.xxx.218)

    저도... 여자도 오냐?로 봤어요... 왜 19금 이지? 했더라는...ㅋㅋ

  • 29. 맞춤법2인
    '09.6.21 4:45 AM (211.212.xxx.229)

    뭔 말일까 하다 댓글 보고 알았네요.

    211.49.52.xxx
    211.207.139.xxx
    이제 막 맞춤법이란 걸 배우기 시작해서 아는 체하고 싶어 근질근질해요???
    나도 그쪽 일 하지만 방정맞은 지적질은 안한답니다.
    문장에서도 행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하죠.
    근시안적으로 사물을 보지 말고 좀 포괄적이고 거시적으로 보도록 해봐요.
    하는 일에서나 오탈자 잘 잡으시고요.

  • 30. 옛날에
    '09.6.21 7:32 AM (222.113.xxx.165)

    신론약수터(현,삼봉약수터) 애환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너무 두드러진 상업성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옛날이 그리워~ ~ ~

  • 31. 결론은
    '09.6.21 8:28 AM (122.128.xxx.157)

    제가 수업중에 깜빡 졸았다는겄
    <...대와 > <...대는 >는 남에게 들은 것을 전달할 때 쓰는 표현
    <...데와 > <...데는 > 내가 경험해서 아는사실, 혹은 내 느낌을 전달해는 표현

    따라서
    <그 사람 잘 생겼대> 나 <그 사람 잘 생겼대요>ㅡㅡ이건 "그 사람 잘 생겼다고 들었어" 혹은 그 사람 잘 생겼다고들 하더라구요" 라고 하는 뜻이 되고요.

    <그 사람 잘 생겼데> 와 <그 사람 참 잘 생겼데요>ㅡㅡㅡ 이건 "(내가보니) 그 사람 참 잘 생겼더군요" 라는 뜻이 된답니다.

    제목 다시 ......

    잘못 했습니다.아는 척 해서

  • 32. ㅎㅎ
    '09.6.21 1:50 PM (125.188.xxx.27)

    원글님 부럽습니다..
    공기좋고 경치 좋은곳에 사시니..
    겹살이 듬뿍 사가면..무료 숙식이라니..^^
    집집마다...82를 아십니까?이러면서 다녀야 하는거 상상하니..ㅋㅋㅋ

  • 33. 얼씨구
    '09.6.22 12:07 AM (211.212.xxx.229)

    122.128.233.xxx
    잘못하는걸 알면서도 아는척이 넘 하고 싶었단 말이네.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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