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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앞에서 헌혈차가 왯!
척봐도 해골뼈다귀가 걸어가는 형상인 녀석이 헌혈하고는
교통카드 폰줄 받아왔네요.
허우대보면 다음에 해라는 말도 한마디 안하더냐고....
무조건 뽑아달라고 하면 뽑아주던가보네...라는 생각에 아주 씁쓸하네요.
어른들은 패스하니까 호기심이 많은 애들에게만 통하는 헌혈수집...
4월에 비싼 한약먹인 보람이 있네요.
그 체격에 늘 비실비실은 커녕 어질하는 말도 자주하더만,,,,잘했다잘했어...
네 피가 잘 쓰이면 몰라도 그냥 뽑는데 의미가 있는 동네서 그런 거 아깝네.
1. 아이가
'09.6.19 11:53 PM (99.226.xxx.16)...건강하다는 증거인데요...헌혈 전에 피검사 하거든요.
그런데...아직도 강제로 그렇게 시키나보죠? 30년 전에는 그랬다 치더라도요.
만일 강제로 그렇게 했다면 교육청에 알려보시죠. 뭐든지 강제로 하는게 좋을게 있나요.2. ..
'09.6.19 11:55 PM (61.78.xxx.156)음..
제가 헌혈을 좀 해봐서 아는데요..
일단 간단한 피검사를 합니다..
아마도 헤모글로빈 수치를 재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수치가 정상범위가 아니면 헌혈을 못해요..
저도 못했던적 몇번 있었구요..
요새는 신분증도 있어야하고
질문지도 엄청 까다로와졌는데
마른 아드님의 피를 기꺼이 받았다니
정말 혈액이 부족했나보네요...
제가 아는이의 딸아이가 백혈병인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헌혈을 해준답니다..
학교에서 봉사점수를 준다고 했다네요....
근데 아드님이 정말 키만 삐죽 컸나보네요..
그 피 아까우실만 하겠다...3. ..
'09.6.20 12:01 AM (116.46.xxx.73)186에 50키로도 안 될 수 있나요? 체중은 물어보고 뽑는데
4. 정확히는
'09.6.20 12:29 AM (116.120.xxx.164)51이예요.(최근에 가장 높은 무게로...)
저번 겨울엔 50넘기는게 소원인 49이였고,,,
이번에 겨우 50오락가락해놨더만,,
수학여행인가 다녀와서는 더 몰골이 앙상하던데...
체중은 솔직히 부끄러워서라도 53아니면 간크게는(표나니까) 55라고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5. d
'09.6.20 1:30 AM (125.186.xxx.150)롯데월드 반값 할인도되요-_ㅡ
6. ...
'09.6.20 2:59 AM (122.35.xxx.14)전 한번도 헌혈해본적 없어요
오래전에 병원신세를 장기간 진 이후로는 혈관자체가 약해져서 혈관주사 한번 맞으려면 간호사도 땀깨나 흘리고 저도 괴롭습니다
피검사 한번 하려고 해도 난감하기 이를데 없구요
문제는 헌혈 부적격자입니다
제 피에 남들은 넘쳐나는것들이 저는 부족한것들이 많아서요...
남들이 보면 튼실한 체격입니다-,-
그댁 아드님 건강하단 증거이니 대견하다 해주세요^^7. 전요
'09.6.20 10:10 AM (122.36.xxx.24)지금 키가 154에 체중이 49킬로정도 됩니다.
고등학교때보 비슷했구요. 헌혈 2번 했구요. 멀쩡했구요.
대학때 체중이 좀 는 상태에서 헌혈 했는데 쏘크가 와서 무지 놀라서 지금은 못하고 있습니다.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얼마전에 신랑 회사에서 헌혈했는데 기분이 좋다고 다음에 오면 또 하겠다고 하더군요.
건강하다는 얘기니까 좋더군요.8. 걱정마세요.
'09.6.20 11:54 AM (220.79.xxx.35)남자는 키와 상관없이 몸무게가 50키로 이상, 여자는 45키로 이상이면 헌혈 할수 있습니다.
만 16세 이상 이어야하구요.
헌혈을 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일단 음주나, 약 복용중이어도 안되고, 전날 잠을 못잤다거나. 여학생의 경우 생리중이어도 어렵습니다.
혈액검사에서 혈압이상이라던지 혈액 비중이 안되도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검사에서 헌혈해도 좋다고 나오는것은 아드님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헌혈은 말그대로 자발적인것입니다. 아드님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한것이고, 검사결과 건강하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헌혈 많이 하십시오... 우리나라 혈액 많이 부족합니다. 수술중 혈액 부족으로 죽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여학생들은 헌혈할수 있는 사람이 10명중 2-3명도 채 안됩니다.
우리나라 혈액 사업이 꽤 꼼꼼하고 안전하니 믿고 헌혈하셔도 됩니다.
헌혈과 수혈을 혼동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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