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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잡혀가던 과거로 되돌아가나봐요.
오늘 5공때로돌아간거 같다며 해주신 말씀이네요.
선생님과 친분이 있으신분들이 식당에서 식사하시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한 일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한마디씩 하고 있는데
덩치 좋고 양복입은 두사람이 와서 대통령 욕을
함부러하지 말라며 주의를 줬다고 합니다.
선생님 주변분들이 꽤 많이 그런 일을 당하셨다면서
이젠 말도 조심히 해야한다고
탄식을 하시네요.
혹시 또 이런일 당했다는 말씀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20여년전 술먹고 말한마디 잘못해 쥐도새도 모르게 남산에 끌려갔단 이야긴 많이 들어봤는데...
시간이 다시 거꾸로 되돌아가나봅니다.
1. 옛날에
'09.6.19 10:01 PM (112.148.xxx.150)박정희 장기집권 시절에... 대통령선거때 벽보보고
김대중후보 박정희보다 잘생겼다고 해서 잡혀간사람도 있었다고 울부모님한테 들었어요2. ...
'09.6.19 10:05 PM (203.206.xxx.194)네. 삼주 전쯤엔 김영삼 때 정도같더니만 이제 거의 군사정권 시절로 분위기라네요. 그런데 정말 무섭네요. 다음, 네이버 메일 공개되는 건 뭐 일도 아니고.
3. 그래도
'09.6.19 10:08 PM (119.236.xxx.180)정말 티비에 떡돌린다는 애기까지 나오는데 유신이나 군사정권같지는 않죠. 그때를 모르시는 분들 말씀...그나마 이런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게 어딘가요?
이런말 하면 알바되나요?4. 대단하죠?
'09.6.19 10:13 PM (210.205.xxx.95)불과 4~5년전에는 대놓고 극단 조직해서 노무현 대통령 쌍욕을 (쳐죽일놈, 부랄를 떼버리라는둥)
하던 것들이 이젠 여당이 되서 득세가 되더니 국민들 입틀어 막을려고 기를 쓰는거뵤면.
근데 전 왜 겁이 전혀 안날까요? 지금의 이 모든것 하나 하나 다 기록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여죠.
해방후 친일파부터 척결안한 과거의 아픔이 참 오래도 갑니다. 그러니 앞으론 정신 차려야죠.5. 119.236.15
'09.6.19 10:15 PM (112.148.xxx.150)수구꼴통 친일파 매국노알바자슥아~~
넌좀 빠져라...구토나온다 ㅠㅠ6. ...
'09.6.19 10:17 PM (203.206.xxx.194)티비에 떡돌린다고 했던 분 이름 안밝힌 이유 모르시나보네~
7. 낭만고양이
'09.6.19 10:23 PM (125.142.xxx.28)어머니한테 떡 돌린다는 얘기랑 이명박 *새끼 규탄 티셔츠 얘기 해드렸더니, 얼마나들 답답하면 그런다냐~ 이람서, 제가 노통 추모티 입고 나갈라했더니, 딴 거 입어라~ 그러시네요;;;
8. 유시민
'09.6.19 10:25 PM (115.140.xxx.24)낭만고양이님....저는 정말 님이 부러워요....
저희 어머니께는 아무 말도 할수가 없는데....ㅠㅠㅠ
심지어...mbc 좌빨 방송이라...시청거부하시네요....ㅠㅠㅠㅠ9. ㅋㅋㅋ
'09.6.19 10:32 PM (123.247.xxx.134)... 203. 님
개그프로그램 대본써도 되겠어요.
공개방송에서 이름 안밝히면, 누군지 모른다는 이야기 ?????
원글이 들었다는 이야기는 지은 이야기로 거짓말 티가 확 나지만,
어느정도는 사실이예요. 과거 5공이던, 박정희시대이던, 김일성 노골적으로 찬양하던 사람들 과 정부를 무너트리려고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들, 빼놓고는 지금처럼 99.999 %의 국민들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얼마든지 하면서 가고싶은 곳 가고싶은 나라 어디든지 가면서 살았답니다.10. ...
'09.6.19 10:44 PM (203.206.xxx.194)ㅋㅋㅋ 님.
어머, 우리 같은 나라에 사는거 맞나 모르겠네요. 과거 5공 박정희 모두 국민에 의해 세워진 정부 아니라 군부 쿠테타로 세워진 정부였거든요? 한마디로 정통성 없는 완전 조폭 정권이었죠. 세상에 그런 극악무도한 조폭놈들 욕한다고 국민 세금으로 굴러가는 국가기관에서 같이 날뛰는게 님 눈엔 합당하게 보이시나봐요? 그런 조폭들 욕한다고 잡아들여 갖은 고문에 그도 모자라 죄없는 사람 잡아다 죽인 적도 있는데. 인혁당 사건,, 이번에 보상판결 났던거 모르시나보네? 원글 님 말은 그야말로 진실이 뚝뚝 묻어나는구만.. 요즘 분위기가 저래요. 외국 사시나봐요?11. ㅋㅋㅋ씨
'09.6.19 10:49 PM (211.208.xxx.187)과거 5공이던, 박정희시대이던, 김일성 노골적으로 찬양하던 사람들 과 정부를 무너트리려고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들, 빼놓고는 지금처럼 99.999 %의 국민들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얼마든지 하면서 가고싶은 곳 가고싶은 나라 어디든지 가면서 살았답니다.
라구요?
막걸리보안법이란 말도 몰라요?
막걸리 먹다가 술김에 정부 욕 한마디만 하면
그 담날로 바로 정부기관에 끌려가던 시대 이야기를요.
그 시절을 살아보기는 했나, 방구석에 처박혀 잠만 잤었나..12. 은석형맘
'09.6.19 10:52 PM (210.97.xxx.40)거짓말쟁이 프록시님.
노란 아이들 풍선의 배후도 찾으라던 정부인데...
뭔 말을해요?
시국선언했다고 목사님들도 소환한다는데..
뭔 말을 하냐구요...
교사들이 일제고사 때 소신껏 하라 했다고 잘리는 나라라구요..
뭘 아니길 바라시나요...
아님 넘 심각해서 그저 부정만 하시나요?13. 고추잡채
'09.6.19 11:02 PM (124.5.xxx.70)그래도님..그게 어딘가요..가 아닌 그게 당연한거죠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과 비교해보세요..노짱 시절이면..저런말한 사람 우리가 걱정했을까요?
반대파가 노짱놓고 환생경제 연극으로 난리를 떨었지만 너네 이제 잡혀간다..이런말 절대 안했죠
이런거에 만족하면..우리 앞날이 너무 암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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